(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과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호우피해 복구지원 사업에 16억 원의 예산이 집행되지 못한 사유를 예산 첨부서류에 명확히 기재해 달라”고 당부한 후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산집행으로 도민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홍기후 위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의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 등과 관련해 교육청의 학교 승인 문제가 늘 복잡하게 문제화 되곤 한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관련 기관과 소통‧협업함으로써 최소화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행정 추진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월액, 집행잔액 등은 최대한 줄여달라”며 “토지관리과(디지털 관련사업)에서 용역비 추진 사업 집행잔액이 남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사전에 수요예측을 세밀하게 세워달라”고 주장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건의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임기 조정을 통해 각급학교의 과도한 임원 경쟁을 방지하고, 원활한 학부모회 구성과 안착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본질성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개정안은 학부모 간 불필요한 경쟁 방지를 위한 지역위원 선정 방식 개선, 교육 기간을 고려한 초등학교‧특수학교 위원 임기 2년 규정, 운영 경비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위해 회의참석수당 지급 범위 조정 등이 담겼다. 또한 학부모회 개정안은 회장의 임기 제한을 통한 과도한 회장 경쟁을 방지하는 근거 규정이 명시됐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역할 강화와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구성원들의 참여 확대는 물론 투명한 운영과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길 기대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농어업인의 육성·지원 연령기준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청년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어업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청년농어업인의 연령기준이 기존 ‘40세 미만’에서 ‘45세 미만’인 사람으로 수정된 것이 핵심이다. 또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의 책무 규정을 신설했으며,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 발전을 위해 지원 사업을 세분화해 규정했다. 김 의원은 “도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기준을 상향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어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부춘산 일원에서 청렴나눔동아리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 체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조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 활동에 구성원들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성장동력 확보,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주관 공모에서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아산테크노밸리, 지난해 서산인더스밸리에 이어 3년 연속 지정된 것으로, 도와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는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집적단지의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이다. 도는 단기 애로 대응지원과 중장기 혁신적 계획을 통한 집중 육성 및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유사 중복성 행사 추진’과 ‘행사성 사업에 대한 공기관 사무위탁 방식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이는 11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 언급됐다. 먼저 오인철 의원은 “현재 해양수산국에서 추진하는 충남 어물전과 충남수산 상생할인 판매전 사업은 충남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이라며 “행사 목적은 물론 주체나 개최 장소, 판매 품목까지 중복돼 매출액 저조로 이어지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2023년 충남어물전 사업은 2억을 투입하여 매출액은 1억 1,300만원, 충남 수산 상생할인 판매전 사업은 1억 7,000만원을 투입하여 매출액은 2억 8,000만원으로 두 개의 사업 모두 예산액 대비 매출액이 저조했다. 그러면서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축제‧행사성 사업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양질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중복성 측면에 대한 사전 검토 강화가 필요하다”며 “사업 기획 시 기대효과와 목적을 분명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특히
(포탈뉴스) 충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등 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도, 교육청, 경찰청, 15개 시군 및 천안 도시공사, 3개(보령, 아산, 부여)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상황실의 임무와 역할, 재난상황관리 세부계획 및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 등과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김영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의 사례를 들며, 재난상황별 대응 및 조치사항과 재난상황실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주관한 실습은 재난상황 대처를 위한 기관 간 상호운용성의 필요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하는 ‘PS-LTE(Public Safety-LTE)’ 단말기로 음성교신 및 영상통화를 이용한 상황전파와 보고 훈련을 실제와 같이 진행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였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포탈뉴스)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인허가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박상돈 시장과 직원들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민원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시민들의 다양하고 높아지는 친절 행정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천안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친절행정 우수부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천안시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가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위탁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이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제도로 천안에는 190여 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시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양육 가이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40여 명에 대해서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가정위탁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위탁가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가정의 부모님과 아동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공주시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공주앉은굿’ 공개행사가 오는 14일 삼태봉 굿당(반포면 정광터1길 226)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공주앉은굿’ 이용구 보유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주 지역에서 집안을 돌봐주시는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 등을 기원하는 안택(安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택은 사라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부엌에서 독경하는 조왕경을 시작으로 터주경, 성주경, 조상경, 신장문복, 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앉은굿이란 법사가 의관을 정제하고 앉아서 북과 꽹과리를 두드리면서 독경을 진행하는 의례로, 이용구 보유자는 202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이용구 보유자는 “공주앉은굿은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 의례”라며 “이번 공개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의 무형유산이 전승될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홍성군이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홍성 농촌 크리에이투어’발족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기존의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율여행 상품으로,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지역적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발족식은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홍성군과 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행복한 여행나눔 간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농촌의 문화와 전통, 주민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농촌관광객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농촌을 만끽할 수 있다. ‘홍성 벼룩 시간–농촌을 바라보는 시속 20km’라는 주제 아래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농촌을 둘러보는‘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마을축제를 자전거로 방문해 즐기는‘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 ▲전통 민박을 거점으로 마을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유기농 호텔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9월까지 폭염 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급 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며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응급의료 공백방지를 위해 펌뷸런스로 지정된 소방차 9대에도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갖춰 폭염대응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지역 구급차 부재 시 폭염에 따른 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인지면 성1리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 유관 기관,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 사전대피 등 산사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의 예찰을 통해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마을·차량 방송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으며, 주민들은 이에 따라 신속히 대피장소인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또한 거동 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은 조력자를 지정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 간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73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산림 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2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청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 통학 편의와 화재 대피 안전기준 지원 강화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통학 개정안은 ▲학생 통학 지원의 효율성‧형평성‧안전성 강화를 위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설치 ▲위원회의 구성 및 위원장의 직무 ▲회의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근거 규정이 신설됐다. 또한 방연물품 개정안은 화재대피용 방독면 또는 방연마스크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에 따라 적합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입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기준의 제품을 확보하도록 했다. 구형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생 통학은 물론 화재 대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 건의 개정안은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15개 읍면동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부터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과 제조업 등 영세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은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농작업 및 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등으로 매년 재해자가 증가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는 12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15개 읍면동 이·통장단의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와 연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중대재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농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대재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