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18일 청주 율량초등학교 4 · 5 ·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율량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하교 이후 학교 운동장 사용 금지 조례안’과 ‘식생활관 이쑤시개 비치 건의안’,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 등 안건 3건을 심의 · 의결했다. 특히 김지호 학생은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에서 친구들이 옷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성과 교실 청소 용이성 등을 내세우며 옷걸이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운동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뒤에서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라며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계 경제 침체, 내적으로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옥천군의 산업입지 수요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18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공사를 기원했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78,3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토지 보상 70% 정도를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에 대하여도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중견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돼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18일 백곡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휠체어, 저시력 안경, 보치아 등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은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청년봉사대(회장 최성원)와 함께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4월 5일까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작품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고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교사 95명을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상반기 고등학교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개개별로 다른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례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업무인 ‘학적’에 대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적 업무의 개요 ▲학적 용어 안내 ▲학적 처리 매뉴얼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 처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재․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 등을 사례별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학교의 학적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상반기 중학교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는 원거리 출장이 어려운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난 4월 3일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4일은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충주)에서 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 및 교육 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가 밝힌 추진 전략은 콘텐츠 확충과 시설조성 및 민자유치를 통한 활성화다. 매력적인 좌구산휴양랜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시설 조성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확충은 총 11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 좌구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좌구장생 테마랜드는 좌구산을 상징하는 거북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수’를 테마로 한다. 걷기, 등산, 단전호흡, 치유의 숲, 장수식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좌구산에 한 번 오면 10년씩 젊어진다는 전설을 만들어 나갈 방침
(포탈뉴스) 옥천군이 18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의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강희권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노인복지관 풍물단과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옥천군이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위탁 운영하는 중부권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다. 군은 국비 등 150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965㎡ 규모로 건립했다. 요양원은 총 24개실(1·3·4인실)이 6개 유니트(난초, 국화, 매화, 금빛, 해찬, 별빛 마을)로 구성되어 70명의 치매 노인이 생활할 수 있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대강당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치매 노인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를 마련했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옥천군 최초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의 심리적․ 경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특수교육원 다사랑관에서 청주 용담초등학교 1학년 31명 학생들에게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특수교육원 부서의 전교직원이 팀별로 협력하여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과 '장애 이해 골든벨'으로 진행했다.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평범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장애 공감 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에서는 휠체어 농구, 보치아, 골볼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학습한 내용을 '장애 이해 골든벨 퀴즈'를 통해 확인하고 장애 이해 영상을 시청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용담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지만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체험 활동들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편견과
(포탈뉴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포탈뉴스) 진천군 새마을회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영산홍 심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속적인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여, 영산홍 700주를 심었다. 김일권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는 전통시장 주변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매년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19일부터 충청북도, 진천군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사무회계 마스터 과정은 △ITQ한글/엑셀 △전산회계(1급부터 2급) △전산세무(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을 통해 교육 인원 20명 중 19명이 수료하고 1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진천군은 이번 직업교육 훈련뿐 아니라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충북혁신도시 등 경력단절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이 재취업으로 향하는 발판 마련을 위해 알차게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취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희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2024년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는 인문․문화․예술 저명인사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첫 강연은 17일 오후 5시에 북부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코미디언이자 CEO,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 강연회'가 공연장에서 열렸다. 주제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며, 고명환 작가는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고, 강연을 통해 어떻게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내며, 인생에 적용하는지에 관한 인생 내공을 알려주며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상반기에는 ▲4월 17일 고명환 작가 ▲5월 16일 박준 시인 ▲6월 5일 이진우 철학자 강연이 이어진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문화소외지역인 충청북도 북부권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문화예술 강연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허리, 목 등 만성통증이 있는 65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65세 이상 군민 15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군 보건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은 10주간 이어지며 △1:1 한의사 개별상담 △침 치료 △요가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바디 측정,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보건소 내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위험 관리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며 “협업부서는 물론 유관기관이 원팀으로 뭉쳐 빈틈없는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