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구군은 7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 인문학 캠프 - 김오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인문학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양구군청소년수련관과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꿈샘협동조합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캠프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안전교육, 함께 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팀별 동시집 읽기, 월드 카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캠프 개최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독서인문학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구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청소년수련관은 탁구교실, 댄스교실, 통기타교실, 통기타연주회,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포탈뉴스) 양구군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행정 정보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의 휴대전화를 통해 방송하는 시스템으로, 휴대전화로 방송 수신이 가능해 재난·재해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마을 방송 단말기와 가정용 댁내 수신기의 취약점이었던 메아리 현상과 잡음 등으로 인한 정확한 내용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노후 방송 장비 교체와 마을 방송 이설 등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음성메시지 생성 및 통합발송시스템,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어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정보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월 29일 ‘2024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바른자세 개선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사업으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이 중앙행정과 활발하게 소통·협력해 지방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역량 강화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역 특성상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사업체 약 11만 개, 종사자 약 80만 명)가 분포해 있고, 학생 수(6만 2천 명)도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하루 중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순회진료 및 건강검진을 해주는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 행사를 29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었다.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 건강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600여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29일 8시부터 13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15명과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210명을 검진했다. 내과, 외과, 안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치매클리닉 등 8개 진료과목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또는 강남구 협약의료기관에 연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간이 측정, 주거 복지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8일 숲가꾸기 사업 현장(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서 실무담당자 및 설계·감리·시공 업체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효율적 사업추진 방법 모색, 담당공무원·산림기술자 현장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숲가꾸기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및 산불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방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및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을 위하여 올해 총 568억 원을 투입하여 24,097ha의 산림에 대하여 솎아베기, 덩굴제거,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나무의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하는 부산물의 수집 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숲으로 지속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인제 백담계곡, 동해 무릉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20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권고항목인 대장균의 수질기준은 500 개체수/100mL 미만으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물놀이용수의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0~460 개체수/100 mL(평균 54 개체수/100 mL)로 나타나 20개소 모두 권고기준에 적합했다. 총인,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Ia)~약간좋음(II)으로 나타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물놀이 성수기(7~8월)에도 지속적으로 추적관찰 할 계획이며, 부적합지역 발생시 추가 수질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관광재단은 6월 29일 감자밭의 춘천 감자빵 축제와 연계하여 재단 관광사업을 홍보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인 감자밭은 제 1회 춘천 감자 축제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축제에 참가하여 감자캐기대회, 감자런, 인간 저울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에 재단은 축제와 연계하여 대표 관광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별빛이 내리는 요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가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역 축제 및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명소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6월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양양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 관광객들에게 적용되는 무사증 입국지원제도 운영에 따른 관광객 모객 및 관리를 전담할 국내 16개 여행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과 함께 제도 운영에 따른 협조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을 주관한 고석민 관광개발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무사증입국제도의 연장을 지원해준 법무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동안 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 운영에 적극 함께해 준 여행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에서 무사증 입국제도에 대한 안내와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양양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와 여행사 등에 대한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에서 입국하는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5월부터 무사증 입국을 지원하고 있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럼피스킨(LSD)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접경지역인 화천군과 인제군에서 사육 중인 소 1만 8천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지난 5월말 럼피스킨 역학조사위원회에서 ‘23년도에 감염된 매개체가 서해와 접경지역을 통해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방역 강화를 권고함에 따라, 접경지역 10개 시군 중 미접종 2개 군(화천, 인제) 대상으로 실시된다. 접종원칙은 50두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 지원반(6개반 편성)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접종에 따른 후유증 등 부작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고,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소와 4개월 미만 어린 송아지에 대한 접종을 유예하며, 접종 후 2주 이내에 유·사산 등 후유증 발생 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럼피스킨 재발방지를 목표로 접경지역 등 위험지역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는 올바른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혁신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4.7.1부터 8.31까지 2개월간 전 국민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선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①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 ②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필요한 규제특례이며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로 접수한 과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부처 협의 등을 통해 규제개선 건의 등의 자료로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영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필요한 규제특례와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규제혁신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농특산물 특판전 ‘강원이 특별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특별자치도 출범 및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 개장 1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농업인을 대표하는 ❶농업인단체총연합회 회원농가, 6차산업인증농가, 전통식품협회, 강원푸드마켓 입점 농가와 농업법인 등이 함께한다. 2일 개막식에는 강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김진태 도지사와 유현수 셰프가 강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인다. 행사를 찾는 소비자들은 토마토, 옥수수, 감자, 버섯 등 강원의 제철 농산물과, 된장, 곤드레국수, 다래음료, 꿀, 감자빵, 전병, 다래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막걸리, 맥주, 와인 등 특색 있는 전통주도 시음·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농가의 판로지원을 도우면서,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강원푸드마켓에서 배부하는 부채를 지참한 소비자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6월 28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에서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기구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 총 3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청년예술제’의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버스킹 구역·아트페어 구역·청년 장터 등 행사 공간 구성 및 운영 방식과 관객 집중도 향상을 위한 행사 운영 시간 축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중구는 이날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청년예술제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예술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의견을 귀담아듣고 구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6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모집된 어린이 안전보안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체 조끼와 배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어린이 안전보안관들은 어린이 안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 사항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총 14명으로, 앞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반경 및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어린이 안전보안관(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성인 대상 안전보안관 제도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어린이에게 적용해 만든 제도다. 지난해 울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보안관(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제도를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안전 감수성은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느끼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송파구가 365일 걷고 싶은 길로 변화 중이다! 송파구는 ‘양재대로변 시설녹지(송파동 188-5일대)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월 28일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는 가락시장 사거리부터 오금사거리까지 1Km 양방향 대로변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휴게 공간을 확충하여 낙후되어 있던 녹지대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양재대로 일대 시설녹지 개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송파역 2번 출구 인근 녹지대에는 다양한 맨발 어싱길이 생겼다. 황톳길부터 마사토길, 점토지압길, 석재지압길까지 다채로운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산책길 일부를 활용하여 녹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신발장과 세족장 등 편의 시설도 마련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녹지대도 새롭게 정비했다. 주민 일상에서 푸르름을 만나고,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녹지공간에 207주의 교목형 무궁화를 식재하고 주변 곳곳에는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채로운 수목을 심어 가꿨다. 아울러, 가락시장 사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축소한다. 구는 지난 5월 행정예고를 통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8시간)에서 새벽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을 사전 고지한 바 있다. 이후, 각종 의견수렴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거쳐 20일 행정고시를 시행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7월부터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가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온라인 영업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전국적인 규제개선의 신호탄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온라인 장보기와 해외 직배송 등 유통산업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마트에 대한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통업계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장‧발전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