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발생 예방 및 대응사례 중심의 자율방재단 교육을 추진했다. 신용배 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11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군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총 3명의 강사가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백낙흥 충청남도 정책수석보좌관은 ‘국도정의 이해’, 유재용 경북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대표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별 대응사례’, 김윤식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교수가 ‘한방 건강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비·대응·복구 각 단계에서의 방재단 역할 교육을 통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빈번한 호우가 예상되는 올 여름에 대한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용배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올 여름도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자녀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18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종원 작가는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00만부를 달성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20여 년간 10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로는『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66일 인문학 대화법』,『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부모의 말』 등이 있다. 각종 방송과 기업, 대학, 단체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월드투게더 홍보대사, 기부 등을 통해 재능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달에는 보령 시립도서관에서, 홀수달에는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보령시는 7일 갈매기 공원(보령축협하나로마트 옆)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가정캠페인‘No Alchol Day’(노알코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령시가족센터 주관하에 보령지역자활센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령시민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를 목표로 ‘매년 6월 8일’을 알코올이 없는 날로 지정하여 추진중이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위험성을 알리고, 알코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개선하고자,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 체험, 음주 실태 설문, 절주․금주 서약서 작성,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수정 가족센터장은“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본인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며, 보령시의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 본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해당자이며, 검진항목은 일반건강검진,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잠혈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 일정은 ▲6월 21일 청소보건지소 ▲24일 청라보건지소 ▲25일 천북보건지소 ▲26일 성주보건지소 ▲27일 주산보건지소 ▲28일 웅천보건지소 ▲7월 1~2일 남포농협 문화복지센터(노인복지시설) 순으로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저녁 8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하반기에는 검진기관이 혼잡하여 검진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검진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루이 전용 유기농업자재를 위한 효력증진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가루이류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농업해충팀은 2020년부터 국내 토종 자생식물 꿀풀류 식물의 성분을 추출·분석해 살충성을 높일 수 있는 성분들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효력증진제는 가루이류 전용 효력증진제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원료로 만들었으며, 식물에 약해가 없고 흰가루병 방제 효과도 있는 것을 확인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효력증진제 효과 검증을 위해 익히 알려진 살충성 원료에 효력증진제를 넣은 후 온실가루이에 1회 및 2회 연속 살포 후 방제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1회 살포 시 85%, 2회 살포 시 97%에 달하는 우수한 살충효과를 확인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번에 개발한 효력증진제를 이용한 방제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최용석 도 농업기술원 농업해충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효력증진제를
(포탈뉴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항 愛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데 나섰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령의 치매·뇌졸중 노인 가구로, 마루에서 보행보조기로 운동 중 균형을 잃고 여러 차례 마루 밑으로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마루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방문에도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 어르신의 자녀는 “밖을 나갈 수 없어 집 안에서만 활동하는데, 이렇게 마루에 난간을 설치하니 떨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식료품 꾸러미 전달, LED 초인등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대상 가구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탈뉴스) 광천읍이 6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혹서기(7월 20일~8월 10일)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광천시장 골목대장 시즌2’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천시장 골목대장’은 광천시장의‘골목’이라는 특성을 콘텐츠로 발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천읍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형 골목놀이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큰 인기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전국 최초로 ‘체험형 시장탈출 앱 게임’을 직접 개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롭고 흥미로운 테마와 탄탄한 스토리가 동반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앱 게임과 함께 광천시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먹거리, 볼거리 외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광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광천만의 특색 있는 K-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홍성군이 지난 6월 1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의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72명, 초등부 146명이 참가해 총 21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탄소중립 실천선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지역농산물 이용 ▲냉난방을 위한 전력감소 ▲생활속 아나바다 실천 ▲가까운 거리는 걷기) 동참과 각종 체험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했으며, 선정 결과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홍성군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 홍동면 ▲6월 11일 구항면 ▲6월 21일 갈산면, 금마면 ▲7월 2일 광천읍 ▲7월 3일 장곡면 ▲7월 4일 홍성읍 ▲7월 5일 홍북읍 ▲7월 8일 은하면 ▲7월 9일 서부면 ▲7월 10일 결성면 순으로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진행촉진자와 함께 제안서 작성 의제 발굴 및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 홍성군은 군민들에게 청년을 이어온 홍주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천년 홍주의 義(의), 그리고 藝(예)’를 주제로 홍성의 대표 인물인 지산 김복한 서거 100주년과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조선 중기 홍주 출신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전과 연계하여 더욱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회에 걸친 실내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이다. 홍성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주성역사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포탈뉴스)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아산시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연구과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8개 시·군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심 속 공영주차장 지속 조성과,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 및 세외수입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방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새로운 징수 기법 및 세입 확충 방안 연구 등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농번기와 나들이 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옷 긴바지 등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와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거나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시 전신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1,350㎡)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 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난 5일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반짝 자립통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3년 만기 ‘반짝 자립통장’을 개설해, 매달 본인 저축액 10~20만 원 선택 납입 시 보조금 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아산시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2차에 걸쳐 홈페이지 누리집 게시, SNS 홍보, 아산 톡톡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총 16명이 신청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해당 분야 학계 전문가, 금융 전문가, 자립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16명 중 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 가구의 부담이 경감되고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