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당진시가 4일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에 대한 시정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건설도시국 주요 현안인 △소하천 정비사업 △수리계 운영 전기세 당진시에서 직접 일괄 납부 △2040년 당진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및 실태조사 △국도 32호(정미~송악) 대체우회도로 건설 △합덕읍 도시재생 문화공감플랫폼 조성사업 △시민행복 철도운송 기반 구축 내실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노후정수장(합덕) 정비사업 △상수관로 매설구간 아스콘덧씌우기 사업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당진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사업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다뤘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수리계별 전기세를 내던 방식에서 시에서 일괄 납부하는 체계를 마련해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2040년 당진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상위 기본계획과 민선 8기 정책 방향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한 우리 시 장기발전 방향도 마련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 학교장 30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1학기에는 119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전체 422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충남형 늘봄학교의 1학기 운영 현황과 2학기 지원 계획을 안내하여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예‧체 중심 특색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천안능수초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석초의 사례 발표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과 학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간 부족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
(포탈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셰프 최현석 씨와 배우 오대환·김산호·이선빈 씨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현석,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앰버서더 4명은 협약에 따라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각종 포스터·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년 방문객 5000만
(포탈뉴스) 천안시 수신면은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개최했으며 양일간 1만8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현복, 김학근 공동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등 주요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11시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천안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기 위해 ▲멜론 시식 및 판매 ▲멜론품평회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공연 ▲동부6개면 노래자랑 ▲멜론경매 ▲멜론 디저트 만들기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1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만8천여명의 방문객수와 5,000여 박스 이상 멜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이번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신멜론은 특히 당도가 뛰어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포탈뉴스) 천안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주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 5,160여 명이 참가해 진로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67개 기관이 70개 진로·직업 및 학과전공 체험부스 운영하고 대학생 상담제, 명사특강, 청소년문화공연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사특강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2명의 각 분야 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직무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 여러분이 넓은 세계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97건으로, 그 중 17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5대를 폭염환자 대응 예비출동대로 편성하였으며,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환자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자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21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평균 매년 10.4건이 발생했으며 화학적 요인 46.1%(24건), 부주의 26.9%(14건), 기계적 요인 7.87%(4건)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하는 시설로 환경적 특성상 자연발화 및 외적요인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예방 및 관리가 어렵고 소방력 투입 및 진압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 화재안전 컨설팅 ▲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 천안시는 최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성성호수공원에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생태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초급과정 ‘생태안내가 있는 탐사단’과 중학생 이상이 참가 가능한 중급과정 ‘종다양성을 위한 탐사단’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160여명이 주간탐사와 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 50여 점 전시와 친환경 모기기피제와 치료제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통해 시민들이 성성호수공원의 자연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교감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충남 청년예술인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청년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이 요구된다”며 “창작 공간 조성, 공연·전시 등을 통한 창작활동 지원 강화는 물론, 창업 등 청년예술인 자립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향교 및 서원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 2023년 7월 제정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교 및 서원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 자원에 대한 단순한 물리적 보존을 넘어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향교·서원전통문화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관리·보존 등에 필요한 실태조사 ▲사업 지원 ▲협의체의 설치·운영 및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오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교육기관인 향교·서원이 가진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덕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한센병 관리사업에 관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한센사업 현황 및 주요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센사업대상자는 2022년말 기준 총 8,109명이며 그 중 27%가 정도가 치료‧재활‧자활 등을 위해 정착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내에는 총 두 곳의 한센인 정착농원이 있으며, 충청권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전체의 8%인 642명이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 평균연령이 79세가 넘고, 80세 이상 비율이 50% 이상”이라며 “고령의 정착마을 거주민들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물론 방치된 빈집, 빈 축사 및 축산 악취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건강문제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하여 “지난 2023년 관련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에 관한 세부사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 성조숙증 환자가 지난 2018년 10만 1273명에서 2022년 17만 8585명으로 약 80%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조숙증은 8세 이전에 가슴이 나오거나 고환이 커지는 증상 등 사춘기 이차성징이 또래에 비해 비상적으로 빨리 오는 질병이다.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지거나 또래와 다른 신체 변화로 학교생활 적응이 힘들어지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및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례안은 이런 학생들의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바른 성장기를 거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시책 마련 ▲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 ▲ 충청남도 및 관련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신 의원은 “성조숙증 문제를 겪는 학생은 또래와 다른 신체 발달로 인한 소외감이나 심리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심리적‧정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의 책무 ▲학생상담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학생상담지원위원회 구성 ▲사업수행기관의 설치 및 운영 ▲학생상담담당자 교육‧연수 ▲충남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구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면서 상담 인력 부족, 관심군 병의원 연계율 저조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며 “이후 전문상담교사‧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은 정서적 위기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생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학생상담이 요구된다”며 “이 조례가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과 그 학생들을 위해 고군분투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4일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결산 심사 및 검토 ▲방송 및 스피치 ▲자치분권와 의회 역할에 대한 특강 등 직무능력과 소양 증대를 위한 3개 핵심과정으로 꾸려졌으며, 연차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번째 과정으로 제352회 정례회 결산 심의를 대비하여 예산 및 결산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박순종 교수가 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강진원 前 TJB 충남방송센터장과 BBS 박윤아 아나운서의 방송 및 스피치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마지막 과정으로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의정 아카데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있을 결산심사 과정 등 의정활동에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의회 발전과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 의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필수공공의료 역할 강화 등 지역거점병원화 추진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4개 의료원의 공공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 수행 및 육성 방안과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홍성의료원 양현용 노조 지부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김홍집 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양경모 의원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필수 의료가 붕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충남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