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농찰옥수수 연구소 대표 최봉호 박사가 11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인 최봉호 박사가 충남대 교수로 재직 당시 12년 연구 끝에 발명한 품종이다. 품종 특성상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쫀득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봉호 박사는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가 화재 및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류지노 제천소방서장은 11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근 화재와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4월을 맞아 고온 건조한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자칫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와 소방서는 합동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화재와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 한분 한분이 “소중한 우리 마을과 아름다운 우리 산림은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화재 및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담화문을 통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놓거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기 ▲등산불가 지역에서 등산을 하려는 외지인을 발견하면 입산이 안 됨을 알려주기 ▲입산이 가능한 곳이라도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가지 않기 ▲주변에 담뱃불을 아무 곳에서 끄거나 버리지 않기 등으로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속 화재 안전을 시민 모두가 생활화하자는 취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화재 및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모든
(포탈뉴스) 증평남성의용소방대장 곽현우는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곽현우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원평리 경로당에서‘치매 안심마을 우리동네 검진 날’을 운영했다. ‘치매 안심마을 우리동네 검진 날’은 충북광역치매센터,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사업으로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와 치매 환자 등록률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검진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원평리 마을을 방문해 진행됐다. 먼저, 지역주민 중 6개월 이내에 치매 조기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가 시행됐다. 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연계해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및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초건강측정과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더 나아가 치매에 안전한 증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포탈뉴스) 증평군은 당초예산 대비 269억원(9.7%)이 증액된 30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원(8.29%) 증가한 2805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29.51%)이 증가한 239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원(30.7%), 환경 분야 57억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억원(4.9%)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와 부모, 청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증평형 복지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 45억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4억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20억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8억 5천만원, 수질개선사업소 보수공사 7억원, 보건복지로(중로
(포탈뉴스) 보은군 보은읍 길상리에 운영하고 있는 ㈜보현 김재홍 대표는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해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류성모, 동양기업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에 4번째로 동참했다. ㈜보현은 건축, 자동차, 포장 분야 등에 널리 쓰이는 화학 가교 발포폴리에틸렌폼 전문 제조업체로 2008년 보은읍 길상리에 공장을 설립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김재홍 대표는“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은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김재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매월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영업장 시설기준, 표시사항, 자가품질검사 준수 위반 등 식품위생법상의 행정처분을 받아 경제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식품위생 관리 기준 해설에 따른 법규관리이다. 품목 제조 보고는 제품생산 시작 후 7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식품위생교육과 식품유형별 검사 주기를 준수하여 자가품질검사를 수행하여야 하며, 기준에 따른 표시 사항과 소비기한 등 식품위생법 상의 행정처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시설기준을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시설관리다. 작업장 출입구, 바닥, 배관 등'식품위생법'업종별 시설기준과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세부 관리항목 점검 후 청결상태나 영업장 주변 환경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세 번째는 원료 관리로 원·부재료 검사, 원산지관리, GAP, 유기가공식품 등의 관리이다. 원산지는 원산지 증명서, 수입식품 신고필증 등
(포탈뉴스) 충북도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을 7.17.~7.24. 신청받는다.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하여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신청기간 내에 사업 대상지가 있는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수요가 연중 발생함에 따라 자동․원격 환경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ICT 기술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시행하는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소속인 어울림봉사단이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들은 2009년 결성 이후 △지역축제 보조 △안전 활동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반찬배달 △연탄나눔 등을 펼치며 지역과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울림 봉사단은 지난달 21일 용화면 홀계마을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영동읍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영동을 위해 나섰다. 장경호 회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며 “우리의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가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중장비 업체인 신용중기 임병훈 대표가 지난 11일 영동읍을 찾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영동읍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8호 기부천사’가 되며 나눔문화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임병훈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행복가득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10가정(총 6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얼굴 타르트 △패밀리 피크닉 도시락 △재활용 양말 인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센터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 가득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가득,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을 홍보하고 군민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보 걷기와 치매인식도 설문(ox퀴즈)참여 후 응모하면 되고, 목표 걸음수 달성과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고나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약 20,000전)에 대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 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지난해 9월부터 영동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금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용가는 가정의 PC 또는 핸드폰을 이용해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정기분 수도요금(△당월 △체납) 고지에 대한 실시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검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용가는 실시간으로 누수
(포탈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과수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7℃ 높아 과수 개화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저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꽃이 저온 피해를 입으면 암술과 수술이 상해 수정률이 낮아지고 과실을 맺지 못할 경우가 많으며, 과실이 맺히더라도 기형과‧낙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피해 방지를 위해 이상기상 대응 시범사업으로 환기팬,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을 농가에 보급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이를 가동하거나 불피우기 등을 이용해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으로 11개 농가 1.6ha에 지역에 맞는 과수 품종 보급을 지원한다. 오은경 소장은 “저온 피해를 받은 과원은 상품성이 낮은 열매를 따는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추어 가능한 많은 열매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전파하고, 현장 기술지원 및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지도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본교, 캠퍼스)와 스마트팜 실무 협력 및 향후 로드맵 개발을 위해 금년 말까지‘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8일 벨기에 겐트대 본교(총장, 릭 반 드 발레),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간 3자 화상회의를 갖고 향후 증평군 스마트팜의 실무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벨기에 겐트대는 군 농업환경과 특색에 맞는 스마트팜 시설 계획부터 재배에 적합한 작물을 분석하고 농가 및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과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등 스마트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 스마트팜 프로젝트에는 벨기에 겐트대 본교 생명공학분야 교수와 글로벌캠퍼스 식물재배분야 책임연구원 등 스마트팜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 군수와 각 총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기적 소통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 희망농촌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의 내실 있는 추진과 세계적인 전문가의 역량을 결집해 증평군만의 특색있는 스마트팜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