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우리 동네 건강 걷기동아리 75개소(784명)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양성한 옥천군 제1기 걷기 지도자 40명과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주민 리더가 주도적으로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마을 주변 걷기 코스를 개발해 1일 30분 이상 자율적 걷기를 실천한다. 월별 걷기 실천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신체활동 증진 물품도 제공한다. 오는 12일 청성면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청성면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에 청성면과 청산면 걷기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걷기 실천 캠페인과 우리 동네 금연 구역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해충기피제 지원,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을 향상해 건강 가득 행복 드림 옥천 실
(포탈뉴스)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거리 식당 6곳의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13일 오전 10시 청산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 마을별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14일에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초대 가수(김승희, 인규, 이연)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nb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괴산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괴산군민 대상으로 2024년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신축주택 20개소에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설계 완료된 건이라도 2024년에 신축된 주택이라면 준공, 전입 후 서류를 갖추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현재 운영중인 2024 보은군 노인복지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건강교실은 노인복지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꾸준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인지기능 저하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건강 위험 요인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 및 자주적 건강생활을 실천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체활동 △영양관리 △구강질환관리 △심뇌혈관질환 △치매예방관리 △금연·절주, 낙상 예방 등 다양한 건강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손발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소근육 자극을 위한 비누 만들기, 노인의 손발 관절 건강을 위한 아로마 족욕, 기구를 이용한 발 마사지, 파라핀 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같이 운영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
(포탈뉴스)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민원창구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종 제증명 발급 시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통한 민원인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로, 현재는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주민등록증 등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인은 리더기에 모바일 신분증을 대면 테블릿을 통해 신원 내역이 바로 조회되는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직접 인증기기에 인증을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인증 확인 과정을 간소화해 불편 최소화했다. 군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 도입으로 민원인이 실물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높은 보안성 및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2022년 6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포탈뉴스) 보은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참여를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오는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최종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농정과 농정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정 농정과장은“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아 농업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움을 안내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메인화면과 유튜브 충청북도교육청 다채움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다채움을 이용하려는 도내 초․중․고 교원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학교급별 다채움의 전반적인 활용법을 소개하는 '다채움 알아보기' 2편과 기능별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다채움 시작하기' 6편 영상으로 편당 5~1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을 통한 다차원적 학생성장 지원은 학생 주도성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위해 사례중심의 '다채움 활용 가이드'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체험을 진행했다. 선거 사무체험에 신청한 청소년들은 미리 사전교육을 통해 선거와 선거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난 4월 6일 사전선거와 4월 10일 본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투표소 배치되어 안내업무를 맡아 선거사무를 지원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청소년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거권이 없어 선거 때 항상 멀리서만 보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선거사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노력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이 2024년도 1분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큰 활력을 얻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2억7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선정된 공모사업별 분야로는 공연예술 1건, 시각예술 1건, 문학 1건, 상영 1건, 교육 2건, 문화축제 1건이다. 먼저 공연예술 분야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공연팀 초청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베스트 컬렉션' 공모사업으로 오는 12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예정됐으며, 시각예술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시해설 인력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심의를 통해 상주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상영 분야는 서울예술의전당의 '2024 SAC ON SCREEN' 배급 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예술공연 작품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상영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교육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부터 시작하는 '도서관주간'행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산책도서관, 산책 코스' 다섯 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층별로 국내외 시를 전시하는 '시(詩) 월드', '산책월드 꾸미기', '연체 지우개' 등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오후 2시 베스트셀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북토크가 진행되며, 9일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 후에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천시민들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을 통하여 공연, 전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제천시는 827억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1,655억원이 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원 늘어난 1조 208억원이며 특별회계가 53억원 감액된 1,447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원, 농림해양수산 141억원, 문화및관광 123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에 113억 8천만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에 40억 8천만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에 2억 5천만원 등을 반영했으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15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또한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 60억원,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에 10억 4천만
(포탈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8일 주한 중국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제천시의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팡쿤 공관차석, 란더옌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기업의 국내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제천시 투자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한국 진출 의사를 타진하며, 외국기업의 국내 유치 분위기가 과열되는 상황으로, 제천시는 이번 간담을 통해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며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국․유럽 시장의 장벽이 높아지며 외자 유치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제천시의 투자여건 등 장점을 적극 활용해 외국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4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지난 2월 일진글로벌의 5공장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향후 주한 외교단 및 외국 기업가들과의 지
(포탈뉴스) 제천시는 제천역 관문시장인 역전한마음시장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차별화된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도록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하여 2개년에 걸쳐 약 8억원이 지원되고, 올해는 1년차 사업비 4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KTX-이음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고,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이 지난해 4만 명에 이르는 등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매출 증가 등을 유도하여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을 보면 ▲문화관광 콘텐츠, 대표먹거리 개발 ▲시장 기반시설 조성 ▲3대서비스(고객신뢰, 편리한 결재, 위생 청결) 및 2대 역량강화(상인조직강화, 안전관리) 확립 ▲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으로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도시인 제
(포탈뉴스)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 교육을 위한 ‘임산부 출산·건강증진 교실’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천군보건소 3층에서 실시되며,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1~2회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임신부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효과적인 모유 수유 방법,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아기용품과 태교 공예 만들기 등이다. 또한 정신 간호 전문 교수를 초빙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에 대해 강의할 뿐만 아니라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 우울증 검사도 진행 예정으로 출산·돌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의 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포탈뉴스) 진천군은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선보인다. 17년 만에 열리는 충북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이번 무대는 관람객이 돗자리를 직접 지참해 잔디밭에 자유롭게 자리를 정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구성했으며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소프라노 정하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고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듯한 봄날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즐겨주시고, 곧 열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도내 최초로 동반 개최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도 4월 25일부터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