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단양 관광 연 천만 명 재달성을 위하여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일 중 월요일에 단양군 방문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매주 화요일로 휴무일을 변경한 데 이어 전망대의 경우 별도의 휴일 없이 연중 내내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주간은 연중무휴로, 주말(금~일)은 일몰 이후 22시까지 야간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단양의 밤까지 볼 수 있게 됐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 휴장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표현했다. 이제는 언제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볼 수 있게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이 수련관부터 단양군 강변 일대까지 실시했다. 군의 주요 관광지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했다. 이유아 위원장은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새 시대의 청소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생활 속 환경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지난 7일 오후 2시 11분경 단양군 가곡면 519번 지방도인 가대교 200미터 지점의 상판에 지름 40cm 크기의 교량상판 싱크홀이 발생했다. 단양군은 충청북도 도로사업소 충주지소에 연락하고 사고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도로관리사업소 장비와 인원이 현장에 도착한 후 군은 아스콘을 지원하는 등 현장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날 밤 11시 50분경 긴급 보수 현장에 방문해 다음 날 새벽 1시 25분까지 이어졌던 작업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교량상판 싱크홀이 발생한 가대교는 1992년 7월 14일 준공돼 32년이 경과된 도로로 전문가 분석 결과 교각 상판이 노후되고 배수가 불량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도로사업소라고 하더라도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도로이니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조치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8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관내 전 군도(君道) 및 농어촌도로 시설물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을 실시해 유사 사례를 미리 방지토록 특별 지시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
(포탈뉴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제2회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가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연일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군과 관광·지질협의회, 청년협동조합이 콜라보해 버스킹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군 행사비는 2천만 원으로 타 축제에 비해 매우 적은 예산이지만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 포근한 날씨와 적기에 만개한 벚꽃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연계된 휴가 패턴의 변화로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까지 많은 관광객이 붐비면서 행사 장소인 상진리 일원 상가도 모처럼 몰려든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해졌다. 또 행사에 참여한 기념품 판매와 체험 부스도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군은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달라는 요청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행사 구간 연장, 주차장 확보, 강
(포탈뉴스)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인문독서문화탐방 ‘꿀잼 인문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문투어는 청주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청주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각 도서관만의 특화 주제가 드러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인문투어는 오창호수도서관의 ‘호수가 있는 도서관&미술관’이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청호미술관과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도서관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화분 컵케이크를 만들고, 오후에는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한다. 이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도서관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꽃 피는 4월, 독서와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꿀잼 인문투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은 각 도서관의 특
(포탈뉴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새로운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성 위치는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다.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축된다. 특히,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멋진 나무와 자연경관을 담아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리하우스는 2개 호실로 구성되며.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5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8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로 커플, 친구들이 기념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는 최고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 공간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
(포탈뉴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은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나만의 숲속 스몰웨딩”으로 숲속 결혼식 취지에 맞게 허례허식을 벗고 합리적이고 뜻깊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을 위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속 결혼식은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에서의 숲속 결혼식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일 것”이라며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벼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볍씨 소독으로 키다리병 등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9일 강조했다. 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못자리 전 철저한 소독으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이 있다. 온탕 소독은 60℃ 물 300리터당 마른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삼광, 운광 등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 소독은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약액에 48시간 담가둔다. 이때 약액 20리터당 볍씨는 10kg이 적정하고, 약액 온도는 30℃로 맞춘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충청북도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두 달째 이어지며 장기화 사태에 접어들면서 도민 불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료 공백을 막고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 상황이 8주 차에 접어들면서 하루하루 위급한 상황에서 절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고, 의료현장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도는 극에 달하고 있으며”, “진료 축소로 인해 병원의 수익성 또한 악화일로에 있어 집단행동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지역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면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도민의 믿음을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환자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의대생들에게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인내하며 학업에 정진해 의대에 진학했고 누구보다도 엄청난 공부의 양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수련 과정을 겪어 왔다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북도는 지난 4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한'범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충청권 7개 대학원(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TP, 대전TP)이 참여하는 충청권 초광역 메가시티급 컨소시엄으로 충청권 3개 시도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한 결과 수도권을 제치고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이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등 에너지 분야로 교과목 공동 개발·운영,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창업 지원, 신규 채용을 위한 기업의 애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업하여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상반기 총 34교 224명의 충북 내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기본 체험은 19교 134명, 일배움 체험은 15교 90명이다. 기본 체험은 4시간 동안 10가지의 직무 체험(▲린넨요양, ▲사서보조, ▲제조, ▲바리스타, ▲의류매장서비스, ▲대형마트서비스, ▲식품생산, ▲세탁, ▲사무행정, ▲포장)을 A, B, C 유형으로 나누어 1일간 진행하며, 일배움 체험은 10시간 동안 4개의 직무 체험(▲포장, ▲세탁, ▲식품생산, ▲바리스타)과 2시간 직업 소양 교육을 3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직업 흥미 및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여 진로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옴부즈퍼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심의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웠으며, △아동 권리 교육 △아동 참여위원회 운영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숲교육체험단지 조성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6개 영역, 34개 중점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이들이 말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설명서’ 제작하기 △우리가 만드는 놀이올림픽 △아동·청소년 기후환경학교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이화령지역아동센터 心~ 전래놀이 心’ △진로탐색 등 괴산만의 특색이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장인 장우성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괴산,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일 상당구 남일면 더자람농장에서 치매환자 보호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 ‘기억자람’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위치한 농장을 활용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회복을 돕고 사회적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식용 꽃을 이용한 화전 및 김밥 만들기, 양파 수확 및 피클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숲·농장을 활용해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보건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흥덕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흥덕도서관에서 2024 과학창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과학 문화행사로, 지난해에도 행사에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어린이 대상의 과학마술 공연, 가족이 함께하는 3D펜 체험, 성인 대상의 라탄 공예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관련된 사항은 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을 위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미래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올해 3월부터는 어린이 코딩 및 로봇 교육, 청소년 미래 유망 직업탐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드론 교육, 성인 대상 인공지능(Chat GPT)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8일, 준공을 앞둔 청원구 내수읍 시온 숲속의 아침뷰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아동친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들로 주택점검단을 꾸려, 지하주차장 앞 보행자 통로 확보, 고화질 폐쇄회로 CCTV 설치, 지하주차장 기둥 비상벨 설치표시 개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을 조치토록 하는 한편, 사용검사 전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심의나 사업계획승인단계부터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