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단월면 수미마을, 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양평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내 동당 면적 20~30㎡에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영농경험 등을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을 포함,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는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양평 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을 방문했으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5일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3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임현수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임현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는 25일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기원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바둑전용경기장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바둑전시관, 각종 대국장, 사무실, 다목적 강당, 방송국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2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2024년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남한권 군수, 박진억 노조위원장을 비롯 노사 교섭위원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울릉군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총 18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기본급 8% 인상, 특수업무수당 등 수당 신설, 시가지정비 등 업무분장 명시, 영리업무 겸직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울릉군 환경미화원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단체협약으로 의미가 크다. 노사 양측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근로조건 향상과 울릉군의 공공 이익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 강화 등 모두가 상생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 울릉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환경미화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황찬규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을 종합심사 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9,250억원으로 1회 추경 대비 1,350억원(4.84%)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원 대비 932억원(3.77%) 증가한 2조 5,6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원(13.28%)이 증가한 3,565억원 이다. 황찬규 위원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국제정세의 불안 등 대외적인 상황과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내수 경기의 부진, 지방세수 부족 등 대내적인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며,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발전 등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30일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을 거쳐 다음 달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25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광양시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전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1975년 지역․직장대 발대식부터 매년 시․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점검 및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대원 편성과 훈련 운영 ▲실현 가능한 비상 대피 계획 및 급수 계획의 수립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로 시인성 강화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확충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 등 민방위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및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화재 피해를 당한 주민에 이동식 주택을 제공하는‘희망하우스’사업으로 노부부가 혜택을 받게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송지면 해원마을 노부부가 생활하던 집에 원인을 알수없는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집이 잿더미가 됐다. 병원 입원 치료 중이던 남편의 간호를 위해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해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장 거처할 곳이 없어 어르신들이 막막한 어려움에 놓이게 됐다. 이에 해남군은 신속하게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복구비 500만원과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추석 전 입주를 목표로 화재폐기물 처리와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마무리했고, 지난달 25일 희망하우스에 입주하게 됐다. 입주 대상자는“불에 탄 집을 두고 추석명절을 어찌 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서둘러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추석에는 작은아들 부부가 함께 내려와 명절을 같이 보내면서 희망하우스를 지원해 주신 해남군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희망하우스는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지원되는 임시주거시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에, 영산강 지역 국가간척지에 2029년까지 500ha 규모로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검토 내용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반이 필요한 경우 국가간척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결과다. 영산강 지역 시범사업은 정부,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 영농형 태양광 방식으로 추진되며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 등 집단화된 재생에너지 수요가 있고 주민수용성이 확보된 지역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을 통해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등 투자실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이·마산 영농특화단지 영농형 태양광은 지역 주민이 지역 발전과 농가소득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산지 쌀값 안정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사회간접자본(SOC) 1조 원 이상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4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면서 “최근 체감경기가 좋지 않고,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 지도부가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선 “2023년산 전국 쌀 15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신곡 산지 쌀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2024년산 신곡 예상 초과물량 40만 톤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단 적기 공급 일환으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산업의 확장과 도민 교통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 창동예술촌아트센터 아고라광장에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아트락(Art Rock)을 연다고 밝혔다. 골목아트락에서는 공연,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중 아고라 광장에서는 물글라스 정혜경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선캐처 만들기 프로그램, 손끝세상 서민정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의 보석노리개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혜온과 콩브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세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도 진행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창동 나들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제4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25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진해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고 하반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가 환경,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이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관하는 시민대학은 ▲1기 132명(마산회원구)▲2기 116명(의창구)▲3기 117명(성산구)이 수료했으며, 4기는 진해구, 5기는 마산합포구에서 예정되어 있다. 수료생들은 향후 시의 정책(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행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는 ▲ 지속가능한 도시(정은희 교수/경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시작으로 ▲ 지방분권과 자치강화 이해(이은수 부장/경남일보) ▲ 지속가능발전 이해(안명선 원장/지속가능미래연구소)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제5기 신청은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마산합포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글 폼에서 가능하다. 이학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수요처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 및 공익 단체 등이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351개의 수요처가 등록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대상으로 기본교육은 온라인으로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보수 교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를 초청해 ‘가치를 높이는 자원봉사 직무 설계 및 기록관리’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방법 ▲자원봉사자와의 협력 구축▲서사 중심의 자원봉사 기록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수요처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자원봉사 수요처가 서로 협력하여 자원봉사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통장들과 협력하여 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를 부여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기초조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기초조사는 건물의 층별 가구(호) 수와 배치도를 조사하며, 조사가 완료된 다가구주택은 소유자 등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통보 후 14일 이내에 이의가 없을 경우, 구청(민원지적과)에서 해당 건물의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게 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의미하며, 구분소유권이 없는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OO호’를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공공기관에서 발송한 우편물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찾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창원시는 올해 다가구주택 3,000여 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과 함께 상세주소 부여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처음 마련됐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주제발표 △ 패널자유토론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행동의 주체로서 각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원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서애숙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탄·탄·대·로(탄소저감 탄소제로대혁신 로드맵), 창원’과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의 ‘기후위기를 탄소중립 기후테크 혁신의 기세로!’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이동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구형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재덕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강용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명예연구원, 구점득 창원특례
(포탈뉴스통신) 화성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담숲(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여러 테마로 구성된 화담숲 투어를 진행했고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이어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만족도·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숲 체험과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체험 당일만큼은 군소음에서 멀어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공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