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K콘텐츠(드라마, 영화, 케이팝 등) 속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인공지능(AI) 해설(도슨트)로 안내하는 현판(서울형 블루플라크) ‘소울 스팟’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소울 스팟’은 K콘텐츠 속 주인공들의 영혼(소울)이 깃든 장소를 의미하며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촬영 도구 ‘슬레이트’와 ‘필름’을 활용한 BI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여 브랜드 완성도를 높였다. 빅데이터 분석, 글로벌 인기도 조사, 한류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개 ‘소울 스팟’은 드라마 촬영지를 시작으로 영화, 케이팝 순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촬영지의 이야기가 인공지능(AI) 다국어 해설로 제공되는 트래블테크형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최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영상 속 그 장소를 찾아 여행하는 ‘스크린 투어리즘(문화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영상 속 그 장소’를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스크린 투어리즘 인기몰이를 주도하는 드라마 촬영지를 시작으로 영화
(포탈뉴스통신) 누구나 필요할 때 미취학 자녀를 1~2시간씩 잠깐이라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운영 개시 100일을 맞았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뿐 아니라 밀린 집안일이나 병원 진료를 하거나 운동 같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때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건수가 꾸준히 증가, 100일간 639건(184명), 시간으로는 총 2,111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4개 권역 6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료 시간당 2,000원)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이용해본 양육자들의 만족도도 95%에 달할 정도로 높다. 실제로 100일간 1명이 평균 4.8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만족도가 ‘서울형 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필릭스 미구엘 및 후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필릭스 미구엘 참전용사와 후손들은 지난 20일, 필리핀 참전용사회(PEFTOK) 19참전단 창설 72주년 및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건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후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구미경 의원은 이들을 만나 “필리핀은 6·25 전쟁에 7천명이 넘는 파병군을 보내준 고마운 나라다”며, “필리핀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필릭스 미구엘씨는 “참전했던 대한민국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주한필리핀대사관 총영사는 “이렇게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간담회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전쟁에서 함께한 필리핀과 한국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구미경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의회 구성과 함께 제3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위촉·구성했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9월 24일 1차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을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장(2인), 교섭단체 대표(각 1인), 운영위원장(1인)이 추천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4년 9월 10일~2026년 6월 30일 까지이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하여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또한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가 완료된 과제에 대하여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1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대관 이후 잔디 복구 과정에서 훼손 산정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의 잔디 훼손 면적과 원인자 복구 비용은 ▲세븐틴 1,760㎡, 1억8656만 원 ▲임영웅 500㎡, 5300만 원 ▲아이유(미정)으로 나타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콘서트로 인한 잔디 훼손 시, 주최사에 복구 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는데, 잔디 훼손 면적산정은 공단에서 실시하고 원상복구는 주최사에서 수행한다. 윤 의원은 이번 손흥민 선수의 상암구장 논두렁 잔디 지적 문제는 공단의 잔디 훼손 산정 방식에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라운드석을 판매한 세븐틴 콘서트는 경기장 전체 잔디 면적 9,126㎥을 대부분 사용하고도 19%에 해당하는 면적만 복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영웅 콘서트는 그라운드석 판매가 없었으나 그라운드 전면에 걸쳐 무대조립이 있었다. 이 부분이 잔디훼손과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별도로 평가해봐야한다는 주장이다. 윤 의원은 “그라운드석 판매 상황을 봤을 때 잔디 훼손 면적이 과소 추정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양봉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식재한 4천본 나무의 활착이 양호함에 따라 남원읍 수망리“민악”일대 17ha 규모에 약 3억 5천여 원을 투입하여 밀원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 1만 4천여 본을 추가 식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넓은 면적의 밀원수림을 조성하여 꿀벌들의 생육환경개선을 통한 식물의 수분 활성화로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촉진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인 꿀 생산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과 양봉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을 도와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꿀벌 집단 붕괴현상으로 꿀벌들이 집단 폐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밀원수 조성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 조성은 꿀벌의 서식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의 공익적 기능 향상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서귀포시는 탄소 저감 및 다기능적 산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에서는 노루, 멧돼지,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가축, 인명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피해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운영 중으로 2019년 7월 노루가 유해야생동물 지정 해제됨에 따라 중산간지대 농작물 피해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서귀포시에서 피해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여 농가를 지원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농작물 등 피해보상보험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피해보상 신청을 하면 보험사에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보상률 산정을 통해 피해액의 80%내에서 농가당 1,000만원 한도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농작물의 경우 생육단계를 고려하여 산정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에 의해 직접적으로 신체상에 피해를 입은 경우 외 교통사고 등 간접적 피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노루망, 방조망, 조수류퇴치기 등) 설치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으로 소요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4년은 75농가(186백만원)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2025년도 지원사업은 내년 초 1월에 공고할 예정이며 전, 밭, 과수원 등 적법하게 경작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직자 대상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시청 출입구 3곳에 9월 2일부터 2주간 안내 담당 직원을 배치하여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하는 한편, 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은 반입을 허용하고 자원순환보증금 앱 설치 안내를 통하여 컵 보증금제 동참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귀포시청 내 입점 카페인‘바끄레 카페’가 1회용컵 보증금제에 동참하여 9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또 다른 공공기관 입점 카페 역시 동참 의사를 확인하여 환경부에 승인을 요청하여 진행 중에 있다. 1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 참여 매장 신청에 대한 문의 전화도 늘어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1회용컵 보증금제 동참 시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청 내 1회용컵 무인(간이) 회수기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총 2대를 운영 중이며, 재활용 도움센터 10개소에 간이 회수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 중이다.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귀뚜라미그룹과 9월 24일 서귀포시청에서 지역인재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서귀포 대리점 홍민표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장학금 4천만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장학생 선발 과정을 통해 70명을 선정하고, 대학생 100만원, 중‧고등학생 50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지원등 39년간 553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서귀포시 저소득 가정 학업 우수 고등학생, 대학생 30명에게 3,000만원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9월 25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정보통신기술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증진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5종의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늘 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평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도 기기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이해하고 익히기 쉬워 교육 효과가 높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하여 개인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9월 12일과 24일 2차에 걸쳐 안덕노인대학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대학 영양체험교실’은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체험식 영양교육으로 생활 밀착형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어 노년기 식생활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내용으로는 △건강·식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 영양지수 균형편 동영상 시청 △싱겁게 먹어요 등의 영양교육 및 짠맛 쿠기 활용 미각 테스트 △간식의 최고봉인 제주 전통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등이다. 이번 영양교육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 변화에 따라 미각이 둔해져 짠맛 구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노인 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잘못된 식습관 중 하나인 나트륨 과잉 섭취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나트륨을 줄인 제주도 전통떡인 오메기떡을 만들어 보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보며 추억이 새롭다고 하셨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체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바른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25일, 별관회의실에서 10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최근 지역주민 간 의견 대립이 갈등으로 비화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중립적 관점을 지닌 적극 행정을 통해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통장과 협업으로 지역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초기 갈등 단계에서의 선제적 개입으로 지역 갈등을 최소화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허가의 축을 이루는 3가지 원칙인 법령, 현장, 지역주민의 수용성이 균형을 이뤄 지난 ‘한림 해상풍력 인·허가’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법령의 명확한 이행, 수시적 현장 점검, 정례적 주민 의견 청취를 필수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10월 8일부터 진행되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맡은 업무에 대한 명확한 논리로 감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10월에는 탐라문화제, 아트페스타인 제주, 독서대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관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이 문화를 오롯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25일 구좌중앙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에 따라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6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좌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과 교직원, '탐나는정원'도시숲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탐나는정원'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한라생태숲에서 조직배양한 제주왕벚나무 50그루와 감나무, 귤나무 등 총 60여 그루의 나무를 학교숲 곳곳에 심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좌중앙초 학교숲은 지난 6월 말 총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배롱나무 등 10종 2,984그루의 수목과 초화류 2,94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어린이 나무심기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남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탐나는정원'시민정원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주지구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와 제주시연합회 간 교류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 연합회가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해 온 지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에 앞장서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함께 돕고 마음을 나누며 유지했던 돈독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에서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제주의 1차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고양특례시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고양과 제주가 한 가족이 되어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은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반기별 시행하는 차량 안전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246개소 중 노후 차량 등 점검이 필요한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확인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요구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재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현장 합동점검에 해당되지 않는 어린이집 215개소는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9월 27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