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지난 5월 28일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제57회 중앙운영대의원회」 회의에서 제11기 중앙운영대의원회 대의원으로 위촉되고, 부의장에 선임됐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중앙운영대의원’ 제도는 농업인이 직접 공사 경영에 참여하여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방 의원은 이날 충남을 대표하는 중앙운영대의원으로 위촉되어, 2024년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 경영진과 폭넓은 논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방 의원은 지난 1월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남농어촌공사와 충남 도내 소재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 의원은 “농어촌공사는 쇠퇴와 침체 속에 있던 우리 농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지금까지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충남의 농업‧농촌이 상생하는 일이라면 도의원으로서
(포탈뉴스)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에 따라 펀드 제도와 1호 사업 선정 사례를 소개해 제도에 대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기획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펀드 방식을 도입해 정부 재정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 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서 지자체와 민간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한 새로운 지방소멸 대응 정책 수단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를 통해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 민간자금을 연계해 프로젝트형 자(子)펀드를 결성하며, 최소 1건당 10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장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단계별 지자체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조영성 충북도 투자입지과 주무관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과 실무적인 질의응
(포탈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도민의 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의 활용도를 높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기관 시설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TP의 본원이 있는 천안밸리(천안 직산읍 소재)에서는 편의시설(△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편의점 △카페 △구내식당 △내부 산책로 등)을 도민이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단지 내의 산책로에는 지역주민들이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천안밸리를 비롯하여 △자동차센터(예산군, 천안시) △디스플레이센터(아산시) △바이오센터(논산시, 예산군, 천안시) △첨단금속소재센터(당진군) 에서도 주차시설(총 1,000여 대 규모) 등의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총 19대(본원 천안밸리: 15대, 아산시 소재 디스플레이센터: 3대, 예산군 소재 자동차센터: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호 수소충전소(홍성군 소재)를 구축하여 연중무휴(8시 부터 21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TP는 공간 개방
(포탈뉴스) (재)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사업으로 운영되는'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입주 작가를 5월 29일부터 15일간 공개 모집한다.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올해 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며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원도심에는 새로운 활력을, 작업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 지역민이 직접 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해진 레지던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25세 이상의 평면 시각분야 예술인으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입주하여 결과보고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 6명에게는 작업실 제공을 비롯하여, 전시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인쇄물 제작과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서산시 도시재생 축제와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일부터 10월5일 개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
(포탈뉴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취약계층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농업회사법인 대풍(주)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물가상승과 경제적 여파로 인하여 어렵게 지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추천받아 선정하여 식료품 12가지를(국거리, 라면, 반찬, 다과류 등) 구입하여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통하여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한도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대풍(주) 오흥권 대표께, 서산시의 슬로건처럼 ‘살맛나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서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헌신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농업법인회사 대풍(주) 오흥권 대표는 “이렇게 경제적으로 시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사는 인정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저의 작은 성의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
(포탈뉴스) 국영선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문2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 명의로 동문2동 경로당 16개소에 20만원씩 총 320만원을 기부했다. 국영선 사무장은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동문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관리하는 시니어모니터링 노인일자리에 재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활동에 힘쓰는 동시에 마을 개발위원회 사무장과 경로당 사무장을 맡아 배우자인 동문61통 송춘화 부녀회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은 “동문2동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노인일자리 급여를 기부하여 어르신들께 효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국영선 사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 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 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서천군이 2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천군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6년 2월 3일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인, 자원봉사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수어인과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어는 또 다른 언어이자 꿈’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병헌 지회장은 “농인들이 스스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수어 사용이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수어는 상호 간의 이해와 포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수어사용자들과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충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가족정책을 선도할 거점 기관 ‘충청남도 가족센터’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29일 홍성군 홍북읍에서 ‘충청남도 가족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가족정책 지원을 위한 광역 기능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문성제 선문대 총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시군 가족센터장과 종사자, 관계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소식은 1부 현판 제막식,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1인 가구 수는 34만 741가구로 도 전체 가구 대비 36.6%에 달해 전국 평균(34.5%)보다 다소 높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도 전체 가구 대비 0.79% 수준인 7575가구, 저소득 조손가족과 청소년 부모는 각각 0.1% 미만인 123가구, 132가구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 수는 도 총인구의 5.7% 수준인 12만 4492명이다. 도는 도내 이러한 여러 형태의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 사업을 통합 지원하고 충남형 가족 서비스를 개발·보급해 건강한 가족문화
(포탈뉴스) 논산시는 지난 28일 ‘2024년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논산시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제작하고, 본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모든 아동과 국민들에게 아동권익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인솔자들은 아동권리송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손수 적어 대회장 입구에 준비된 벽면에 붙이며, 아동권리송에 대한 의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하여 지정곡(아동권리송-우리는 모두 소중해)과 자유곡 1곡을 멋진 하모니로 노래했다. 현장은 열띤 경연에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고 축하공연으로 브라스킹덤 호른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은 8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고, 대회 현장은 논산시 TV-논산시 공식 유튜브 실시간 송출돼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아동권리의 중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29일 홍성읍 월산리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현장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전 화재예방교육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청양군은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화조 청소는 정화조 내부 상단의 부유물질과 가라앉아 고여있는 찌꺼기를 처리하는 것으로 부유물질이 1년 이상 지나면 고형화되어 오수관로가 막히고 악취 발생과 정화조의 기능이 저하되어 수질을 악화시키게 되므로 최소한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시행하도록『하수도법』에 의무화되어 있다. 청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 전 6월까지를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정화조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자체에 등록된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하여 청소해 줄 것과, 청소 미실시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수질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먹는 물만큼 오수처리에 대한 의식개선이 필요한 때”라며 “정화조 청소를 빠짐없이 시행해 방류수의 수질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은 지난 28일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 5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유재훈 대표는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과 구조용 금속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청양군에 고향 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유 대표는 “내 고향 같은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뜻깊은 애정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은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 감소 및 혈액 수급 위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8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관계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 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이 지난 29일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이 역사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은 제작 시기가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 42.5센티미터(cm), 상 높이 38센티미터(cm), 무릎 폭 22.5센티미터(cm) 크기의 소형 보살상이다. 특히 불교회화에서만 보이던 수인(手印)의 모습이 불상으로 구현된 독특한 사례로 희소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얼굴형에 이목구비는 평면적이며, 콧등은 칼로 깎아낸 듯 반듯하고 평평하게 조각했다. 이 불상은 청양군 향토 유적 제6호(1993.12.24. 지정)로 지정되어 있었고, 충청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연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지난 2월 20일 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으며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5월 30일 충청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확정됐다. 불상이 봉안된 정혜사 혜림암은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사에 소속된 암자이다. 정혜사(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