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도시숲·정원관리인을 운영하여, 관내 도시숲 및 정원조성지의 가드닝 활동을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든다. 해당 사업은 시민정원사 1명과 취업 취약계층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민간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회전교차로 정원 등 관내 14개 관리 대상지의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대상지별 수형 관리 및 제초, 수목별 병해충방제, 지력에 따른 시비와 영양 관리, 환경정비까지 종합적인 유지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및 정원 관리인 운영을 통해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 속 정원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리 대상지에 민간정원도 포함되어 향후 민간정원의 등록 및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사업지 관리 인력의 확보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될 도심 거점 공원, 생활권역 소규모 생활정원 등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커뮤니티
(포탈뉴스) 충주시가 4월부터 본청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계약 체결 및 집행 관련 서류를 전자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업체(계약상대자)가 착공과 준공 시 관련 서류를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각각 방문하여 제출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는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정부 시스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된다. 시는 계약 서류 보관과 관리 업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일 형태로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보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체의 방문 제출로 인한 불편함과 서류 분실 위험 해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계약 서류를 지하 서고에 보관하던 관행 대신 전자화하여 보관함으로써 문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계약서류 온라인 제출로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내년 1월부터는 환경수자원본
(포탈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독서와 다양한 분야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요약 서비스’와 ‘아침독서 알림톡’을 제공한다. ‘도서 요약 서비스’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책 한 권을 A4 5~10장 분량으로 요약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주시립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침독서’는 인문, 비즈니스, 자기계발, 철학, 자녀교육, 힐링 6가지 분야의 6권에 대한 도서요약 정보와 글로벌 트렌드 1건을 매주 수요일마다 알림톡으로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매주 알림톡으로 발송된 도서 요약 정보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도 추가된다. 시는 ‘아침독서’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회원 35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이 도서 요약을 보고 흥미를 느껴 실제 완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도 해당 도서를 비치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최근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의 배우와 연출진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충주시는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 제천시는 지난 28일 의림지실에서 제천·단양·영월·평창·영주·봉화 6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3개도(충청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6개 시ㆍ군(제천,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으로 구성되어 지역주의 해소와 공동 관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했으며 올해는 제천시가 의장 시·군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시·군 실무자 12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정기회 개최 일정과 공동협력사업 및 건의 안건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협의된 안건은 7월 실·과장회의를 통해 최종 논의하여 10월 말경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기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권병수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의장 시·군으로서 6개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문화제조창 정기 해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돌아보며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변신하게 된 이야기, 문화제조창 본관 소개,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해설투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씩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있는 여행자센터 앞에서 시작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순으로 관람하며 해설을 듣게 된다. 예약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랜드마크인 문화제조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관광 콘텐츠 자원으로 명소화해 시민의 여가를 책임지겠다”며, “나아가, 체류형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로컬100’사업에 청주시의 문화제조창과 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된 기념으로 기획됐다. ‘로컬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매력을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4년 한 해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부서 비전으로 삼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29일 밝혔다. 감염병 분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대응 역량 강화, 시민안심방역 지원 사업,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주형 감염병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 감염병 분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상당보건소는 감염병 분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감염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지난 1월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와 방역소독 및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의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실태조사 연구 및 검사협력 강화 관련 업무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개화기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가 열리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무심천변 일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시민이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 ~ 제1운천교) 및 인도·차도 일대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영상을 촬영하고, 케이블TV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한다. 노점상 및 불법 주정차, 행사장의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현장본부와 해당 부서에 통보하고, 영상 증거자료를 확보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이 제공되는 드론을 활용해 유동인구, 밀집도, 관람객 흐름 등 현장을 관제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심천변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
(포탈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대표 도심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기 위함이다. 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명암유원지를 만들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원,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명소를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19억원
(포탈뉴스) 감곡면농촌지도자연합회는 2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면정 홍보 사항 전달과 2024년 사업계획수립 등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지원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윤병도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도 감곡면 농업은 발전해 왔다”며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범택 감곡부면장은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 보호로 주민이 행복한 감곡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재)대소장학회는 2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대소장학회는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로서 중·고등·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까지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했다. 아울러 장학생 선발위원회와 이사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이사·감사와 후원위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28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증서(장학금)를 전달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이 디딤돌이 돼 선발 학생들이 대소면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설립해 올해까지 장학생 130여 명을 선발하고,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장학기금 10
(포탈뉴스) 음성군은 초고령화 사회 대비 백세시대의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FE2.0사업(광역지자체 연계형)으로, 인생 백세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재무·건강·관계 변화를 이해해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생애 설계(찾기·확장·공유) 탐색, 3대 건강(육체적경제적정신적) 수명 연장과 함께 평생 취업 시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음성군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교육과정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토요일 오전 9시~12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5회 진행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고령사회에서 백세시대를 대비하고, 미래를 상상대로 설계할 수 있는 신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생애 설계 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올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와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납품되는 농산물 100건, 지역 농협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산물 200건, 연중 총 300건의 농산물 시료를 각각 군 농업기술센터 안전성 분석실에 의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폐기 및 출하 정지 조치를 한다. 또한 생산 농가의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 사용관리 교육을 하고, 해당 농가 생산 농산물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가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소비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역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생산자와 유통·관리를 책임지는 모두가 힘을 모아 소비자가 인정하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이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 ‘음성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 또는 노인 중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로, 군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 당 200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 5만원이 발생하며,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험이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조병옥 군수는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65억을 포함 총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녹지이며, 연결숲은 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 공기의 이동통로로 가로수, 하천변 등 띠녹지에 해당한다. 또한 디딤·확산숲은 미풍 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 숲으로 공원, 도시숲이 해당한다. 장기적으로 바람생성숲-연결숲-디딤·확산숲이 연결되도록 바람길숲을 구성해 찬 공기 기능을 도심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바람길 분석을 통해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