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28일 진천군의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첫 번째 방문지는 진천에 위치한 부자농원으로 대표 이호명 씨는 국내 최초로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여름에도 딸기 재배를 시도했다. 이 대표의 도전은 계절적 제약을 넘어서는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산품인 딸기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썬메이트는 진천군에 위치한 파프리카 전문 농장이며, 대표 신동창 씨는 ICT 기반의 재배환경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도와 습도, 양액 관리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높은 품질의 파프리카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관내 스마트팜 우수 선도농가의 생산기술․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모화 된 지역특화형 충북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여 농작업 편리 및 작물의 생산성 증대
(포탈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서울세종청사에서 지역투자 프로젝트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투자 관련 규제 개선과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등을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충북도에서는 입지·환경 규제 혁신으로 기업투자 여건개선 1건과 민자 적격성 조사, 지방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 기간 단축에 관한 사항 2건이 반영됐고, 이를 통해 기업투자는 물론 관광, 교육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대통령이 충북민생토론회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의 신속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보스톤의 켄달스퀘어와 같이 연구, 창업, 병원, 금융, 교육,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며, 이를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의 조속한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충북도는 클러스터 내 입주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대학·관련기업 등의 입주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논의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 청남대가 충청북도 대표 안심관광지 조성을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두 손을 맞잡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 27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청남대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남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남대는 성수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축제 기간 내 응급구조사 및 구급 차량 배치 등을 추진하고,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연 1회 이상 청남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이용한 응급구조 관련 홍보활동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충청북도 대표 안심관광지로
(포탈뉴스) 충북도가 청주 및 연계산단(오창, 옥산, 오송)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전국 13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에 단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67.8억원(국비 170, 도비 40.5, 시비 40.5, 자부담 16.8)을 투입해 청주산단내 지식산업센터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이 되어 국내 관련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협회(KSA)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핵심사업으로서, 청주산단 내에 사업수행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설계‧해석, 기술자문,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을 만들기 전 제품 개발‧제작‧성능검증 등
(포탈뉴스)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청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추진했다. 강성환 균형건설국장 주재로 도 및 시․군 관련 과장,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최종(안)에 대해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도 및 시․군 관련부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을 도출하고, 다음 달에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이 마련되면 향후 신도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도내에 개발수요가 많은 공동주
(포탈뉴스) 오송 병마산 터널이, 오는 4월 3일 일부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오송읍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병마산 터널 1개소를 오는 4월 3일 저녁 8시부터 4월 4일 새벽 5시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간은 병마산 터널 중 오송읍 정중리 방향 터널로, 해당 시간에는 남은 1개 터널로 양방향 차량 교행 예정이다.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해당 구간을 오가는 운전자와 시민에게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앞서 영화촬영과 관련해 이달 30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오송생명로 내 오송생명3로와 오송생명5로 사이 약 400m 구간의 부분 통제를 예고한 청주영상위는 해당 시간 내 일반 차량은 우회를, 시내버스 이용객은 임시정류장을 이용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도로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옥천군과 2024년 활동지원사업 선정 마을공동체 12개 대표는 지난 28일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사업비 1천만 원 이내 차등 지원)와 2단계(사업비 2천만 원 또는 3천만 원)로 구분된다. 군에서는 지난달 27일 옥천군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군과 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대표와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정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11월 말까지 모든 활동을 마치고 12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들의 성공적인
(포탈뉴스) 옥천군은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관심 있는 청년, 직장인,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을 공개 모집해 당연직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한충완 옥천부군수다. 이날 위촉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3개 분야이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도 리더 농촌여성 역량강화사업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의 조화로운 양성평등 공감 마을 만들기 △소비자교육중앙회 옥천군지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교육 △힐러와 선장 힐링
(포탈뉴스) 옥천묘목축제를 하루 앞둔 28일 옥천군은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균형건설국장 등과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와 옥천소방서,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옥천묘목공원에서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방문객의 동선에 따라 교통,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축제 현장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2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30일 옥천묘목가요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대 주변의 시설 점검과 식당 등 가스, 전기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한충완 부군수는 “군의 올해 첫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하시는 관람객들께서는 각종 묘목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기시며 질서와 에티켓을 지키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8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충북새일센터가 새일센터 전국평가 상위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여성경제활동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 충북새일센터와 충주새일센터가 직업훈련, 구인처발굴, 창업지원 및 원스톱서비스 등 4개 분야에 선정되어 총11점의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은 2023년 새일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함께 2023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3점)은 충북새일센터(기관표창), ㈜유진테크놀로지(민간기업), 충북새일센터 강현주 일터문화개선팀장(새일센터 종사자) ▲우수사례 공모전 장관상은 4개 분야 개인․기업 등 총 8점이다.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새일센터는 산업단지형 특화 새일센터로 1,000여개의 여성친화 일촌협약 체결, 299개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지원, 여성일자리 창출 및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부지는 3,13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황간어울림센터의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하게된다. 올해 6월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황간 어울림센터는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 관
(포탈뉴스)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연구모임 ‘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정발전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연구모임 운영사항 관련 안내, 특강, 20개 연구 팀의 연구주제와 연구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맡아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연구팀(101명)은 틈새꿀잼 발굴 및 실현 방안, 각종 재난 관련 안전대책 강화 방안, 청주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방안 등 다양한 시정연계 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관련 부서 사전 협의 등의 연구 활동을 거쳐 올해 8월경 최종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많은 직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어린 고민을 하고 있어 우리 청주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진다”면서, “우리 청주 시민 분들이 일상 속에서 꿀잼을 느낄 수 있도록
(포탈뉴스)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3월28일 오후 하나병원 별관 탄우하나홀에서 조건희 회장과 박중겸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필요로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의 제안으로 사전 실무자 협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취지설명과 함께 양 기관의 현황 소개, 대표자 인사말씀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협약서에 담고 있는 주요내용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소속 회원사가 하나병원을 이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할 것과, 하나병원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과 회원에 준하는 대상자(가족)에 대한 빠른 진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조건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업무협약이 이루어진 만큼 단순히 협약에만 그치지 말고 내실있는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간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박중겸 하나병원 이사장은 “하나병원을 내원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지역사회 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포탈뉴스) 청주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보시 대표단은 정수장 현황, 급수체계, 정수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시설을 견학했다. 더보시 대표단은 청주시와 국제교류도시 제안을 위한 지난 27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2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연응모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고도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청주시 상수도 기술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시 산업단지 환경 규제 완화에 대한 사항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지역 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규제를 해결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경제장관회의는 경제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긴급한 경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재부장관 주재 회의다. 이번 회의는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안건이 함께 진행됐으며, 논의 안건에는 청주시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 규제의 완화를 통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기업 투자 촉진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친환경 화장품 제조 유망기업의 지역 내 투자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배출과 관련된 엄격한 규제로 기업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기업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조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수차례 관계 부서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