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옥천군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직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법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 방법 등을 알아봤으며, 지자체 산업재해 발생 사례를 통해 지자체도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아니라는 인식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에서 관리하는 사업 현장에서 안전 및 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져 우리 근로자가 웃으면서 퇴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주 '그림책콘서트'는 30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3월 주제‘다시, 봄’에 맞춰‘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사전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여 마감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코딱지 코지의 벚꽃소풍'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의 제작 과정, 제작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허정윤 작가는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2022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AMAZING BOOKS’에 『아빠를 빌려줘』 도서가 선정됐다. 주요 저서로는 『코딱지 코지』,『
(포탈뉴스)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한편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4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공연장으로 등록 후, 6월 사전 2번의 테스팅 공연을 통하여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및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에 오는 7월 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동진천 일원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에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은 동진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은 ‘쓰레기ZERO, 에너지ZERO, 탄소ZERO’를 생활화해 지속 가능한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류지홍 소장은 “3ZERO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연이 특별한 괴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운행 중인 노후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7대를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에서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국세,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포함)체납 및 압류가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보조금은 신청 차량에 따라 240만 원에서 5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 10~12.5%의 자부담이 있다. 사업 신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괴산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부증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재해와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 유해요인의 안전관리와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농부증: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특별한 원인 없이 일어나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통틀어 농부증이라고 한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에게 농작업 편이장비인 자동분무기를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에 대응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응급 복구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재해복구 사업을 위한 설계를 미리 진행해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3월 20일 기준) 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 중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마대교체, 축제, 준설 등을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
(포탈뉴스) 충북도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파견 등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는 책임의료관이 없는 권역(1개)과 지역(28개)을 대상으로 1개 권역 및 13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내과, 외과 등 7개 진료과목 이상을 설치·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40점), 사업수행역량 및 공공성(45점), 시도의 지원 및 개선계획(15점), 시도내 지역 필수 공공의료 수행 및 역할 등의 가
(포탈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커피원두 곰팡이독소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5월까지 검사를 진행하며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원두 판매 및 소비량이 증가하고 작년에는 수입 커피원두의 오크라톡신 A 기준치가 초과한 사례도 있어 도민이 즐겨 찾는 커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총 아플라톡신(B1, B2, G1 및 G2의 합), 아플라톡신 B1, 오크라톡신 A와 푸모니신(B1, B2의 합), 제랄레논을 추가한 곰팡이독소 5종으로 오크라톡신 A는 곡물, 커피 등에서 발생하는 진균 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물질 분류 기준 GROUP 2B(발암 가능 물질)에 해당하며, 아플라톡신은 독성과 발암력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이 중 B1은 GROUP 1(인체에 발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해당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판매를 중지하고,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한편 곰팡이독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군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연계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 연계사업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서 국가건강검진(기본검진, 암검진,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 국가건겅겅진을 받는 군내 등록장애인이며, 보은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대상자 건강검진 예약과 검진시 동행하고, 검전일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를 방탕으로 군 보건소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주치의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종한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 연계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을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의료
(포탈뉴스) 보은군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이 1인당 1천원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군을 대표하는 착한가격업소와 상권 권역 업소 등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행사 기간은 축제 기간인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을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인당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보은읍 △불사조부대찌개 △김세복대추밀냉면 △혜성정육점식당 △고바우순대 △삼오갈비 △보은순대 △중앙식당 △신사동왕족발 △성별식당 △보은닭갈비 △이평식당 △순대나라 △홍가네생태탕 △먹짱 △뿔난돼지 그리고 속리산면 △팔도식당 등 16개 식당이다. 착한가격업소 우종희 회장은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할인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질 수
(포탈뉴스)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이어져 있는 보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다. 보청전 벚꽃길은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보청천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벚꽃이 모두 질 때까지 매일 일몰 때마다 점등돼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중간
(포탈뉴스) 보은군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교육 정책개발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총장,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승현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교육 정책개발, 청년정책 및 인구감소 대응, 다문화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보은군 교육 분야 정책개발 △보은군 지역특화 사업과 건국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연계 추진 △이주민의 지역 정주를 위한 귀화시험 과정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 운영 △기타 교육 정책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상호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 개발을 통해 보은군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평생학습 강의 개설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이 근로자가 지역에 잘 정학할 수
(포탈뉴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청북도 생성형 인공지능 전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공지능 공존사회의 진입을 실감케 하고자 하는 동시에 충북의 미래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 다함께 그려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4개부문(초, 중, 고, 성인)으로 열리며, 참가 주제는 ▲과학기술이 가져올 희망과 꿈이 가득찬 미래 충북 그리기 ▲아이들이 사랑받고 행복한 충북 그리기다. 참가자는 충북도만의 특색과 매력을 살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태로 작품을 제안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작품에 대해 수상한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누구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 창조적 상상력으로 우리도의
(포탈뉴스) 충북도는 2023~2024년 동절기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으며, 그동안 추진했던 특별방역대책을 마무리하고 4월 16일 이후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대책기간은 2월 29일로 종료됐고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으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철새 북상시기 잔존 바이러스 등에 의한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행정명령 연장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3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전국 발생현황은 2023. 12. 3.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 후 ‘24. 2. 8. 충남 아산 마지막 발생까지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총 31건이 발생하여 가금류 361만수가 살처분됐다. 우리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시·군을 비롯 유관 부서 등 33개 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번 동절기 전남에서 첫 발생 이후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미호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9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