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군이 태안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증진을 위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초·중·고생 자녀(2006~2017년생)에 연 1회 40~6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여성가족부 시범 사업 중 하나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 소득과 연령 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2024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통보) 확인서 △교육활동비 활용 계획서를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B동 3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결혼이민자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출신국 확인이 필요할 경우 ‘결혼이민자 기본증명서’를 추가 첨부해야 하며, 이혼과 사별 등으로 다문화가족 확인이 어려운 경
(포탈뉴스) 태안군이 UN 지정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6월 8일 오전 10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 세대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청·충남도교육지원청·태안군의회·태안해양경찰서·태안교육지원청·태안경찰서가 후원한다. 작품 분야는 회화 및 포스터로 수채·유채물감, 크레용,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주제는 해양보호생물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의 작품이면 되며, 규격은 8절 도화지로 현장에서 배부된다.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 재료 및 돗자리·도시락(점심) 등은 개인이 구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까지 네이버폼 링크를 방문하면 되며 이메일 및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공단 인근 거주자, 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는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24일 부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상반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20회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경로당 등에서 10회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 서산에 걸맞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공단인근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교육을 운영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한류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31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면서 세계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 천안 K-컬처박람회에 3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K-컬처 뿌리·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선보이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로, 이날 폐막식과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폐막 세레머니, 그렉·범진·불타는 신에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컨벤션 홀인 겨레누리관에서는 K-컬처박람회 기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통역, 의료반 지원, 환경정화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달하기 위한 폐막 리셉션이 진행됐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한 이번 K-컬처박람회를 통해 천안은 한국 문화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확대하고 산업
(포탈뉴스) 서산문화복지센터은 지난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 1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 중점 운영 방향과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고, 청소년들이 참여한 활동에 대한 안내와 하반기 계획에 대하여 안내를 진행하여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하여 보호자 대표를 선출했고, 대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 모두가 만족도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보호자 A는 “실무자들이 꼼꼼하게 아이를 지도해줘서 안심하고 보내고 있다. 아이도 하루도 빠지지 않으려고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 보여서 계속 보낼 예정이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석동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에 연산홍 2,000주를 식재했다. 동문1동은 미지엔~국대도(대로1-1호)가 2023년 12월 개통 후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꽃잔디와 연산홍을 심은 바 있으며, 5월에는 제초 작업을 실시하여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동문1동 사회단체에서는 그동안 특색없이 남아있던 교통섬을 어떻게 가꿀지 많은 고민과 회의를 통해 교통섬의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꽃나무인 연산홍을 심어 가꿔보자고 결정했다. 이날 식재된 영산홍은 올해는 푸르름을 선사하고, 내년부터는 예쁜 꽃이 피는 회전교차로로 변신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도심지로 진입하는 시민과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온석동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도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개막 이전에 발 빠르게 식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자원봉사협의회에서 26일 예천2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상가가 밀집돼 유동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신규 건축 현장의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예천2지구 일원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신정국 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과 자원봉사자 약 100명은 예천 2지구 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정국 서산시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지역 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5일 서산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지역팀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빙고 ▲다트 양궁 등 4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아트 ▲드립 커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며, 순위 경쟁보다는 교육행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충남교육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그 동안 교육현장 안정화에 전념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하나된 충남교육가족이 되는 뜻깊
(포탈뉴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외국인 문화축제, K-컬처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했다. 외국인과 지역주민의 소통·화합의 장인 ‘천안 외국인 문화축제’가 26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축제는 K-컬처박람회와 연계·기획함으로써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의 고민 등을 들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트롯 경연대회가 열려 흥 많고 끼 넘치는 외국인 이웃들의 공연과 충청남도 각 시군의 가족센터축하공연, 충남도민화합퍼포먼스, 모범 외국인근로자·외국인고용 사업주 등 유공표창이 진행됐다. 무료 구강검진과 국가별 의상입기, 국가별 놀이감·악기 체험 등이 운영됐다. 외국인 축제 참여자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K-컬처박람회의
(포탈뉴스) 논산문화원은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시원한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해금, 퓨전 국악 등 공연이 향기마루에서 펼쳐진다. 앞마당에서는 화전·화채 맛보기, 수리취떡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한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창포 비누, 부채, 제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 그네와 널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팔씨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콩 옮기기, 3인으로 구성 참가하는 윷놀이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 신청서(홈페이지 참고)는 6월 5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하는 투호, 제기차기, 돌림판 문답 등이 흥미를 더한다. 올해 2회를 맞는 논산 단오놀이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알고 새롭게 즐겨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좀 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는 물론 재미있는 전통 경연을 준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포탈뉴스) 논산시가 24일, 5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주민자치협의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옛살비 야시장과 함께 펼쳐져 각종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더해진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옛살비 야시장은 5월 매주 금‧토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개장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 됐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만남의 장소로써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포탈뉴스)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과 함께 매일 밤마다 새롭게 빛나고 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의 경관에 조명과 현대적 미디어아트를 더해 밤에도 빛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22~26일 5일간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열고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주제전시와 경관조명이 다양한 독립기념관의 장식물과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빛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전시는 독립기념관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겨레의 탑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 폴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품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티안 작가는 겨레의 탑에 내재된 화합과 번영에 대한 염원을 재해석해 ‘행복한 울림’을 디지털과 융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레의 탑을 배경으로 빛과 조형물을 연출해 독립기념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포탈뉴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온 K-팝 팬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K-팝 월드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25일 열린 독립기념관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K-팝 월드 오디션 결선에서 일본 국적의 ‘츠츠미 라이(Tsutsumi Rai)’가 댄스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재대학교 교환학생인 츠츠미 라이는 해외·국내팀 총 12개팀과 결선을 치른 결과 심사위원과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이주여성인 필리핀 국적의 김카렌(Karen Kim)이 차지했다.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불러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은상은 유튜브 구독자 66만을 보유한 여성 댄스 유튜버 그룹인 ‘4X4 Studio’가 수상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팝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 ‘SUS4’가 동상을 받았다. 이번 ‘K-팝 월드 오디션’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K-팝 팬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 K-컬
(포탈뉴스) 서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원수농공단지 지원시설 부지 3268㎡에 지상 4층, 연면적 1466㎡의 규모로 건립되며, 문화 및 교육 공간, 실내체육시설, 기숙사 등 근로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에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며,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은 29개소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로서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의 선정이 산업단지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과 2일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모먼트(The Moment), 충남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커피박 키링 △꿀벌 밀납 체험 △빵도마 만들기 △방울토마토 초콜릿 퐁듀 △부채·족자 만들기 체험 △쌀겨를 활용한 각질 제거 화장품 만들기 △염전 체험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갖기, 화분 분갈이, 병해충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농업팀장은 “우리 도내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체험 자원을 알리고자 매년 추진하는 홍보 행사로 지난해에도 당진 삽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