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이어져 있는 보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다. 보청전 벚꽃길은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보청천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벚꽃이 모두 질 때까지 매일 일몰 때마다 점등돼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중간
(포탈뉴스) 보은군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교육 정책개발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총장,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승현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교육 정책개발, 청년정책 및 인구감소 대응, 다문화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보은군 교육 분야 정책개발 △보은군 지역특화 사업과 건국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연계 추진 △이주민의 지역 정주를 위한 귀화시험 과정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 운영 △기타 교육 정책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상호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 개발을 통해 보은군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평생학습 강의 개설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이 근로자가 지역에 잘 정학할 수
(포탈뉴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청북도 생성형 인공지능 전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공지능 공존사회의 진입을 실감케 하고자 하는 동시에 충북의 미래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 다함께 그려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4개부문(초, 중, 고, 성인)으로 열리며, 참가 주제는 ▲과학기술이 가져올 희망과 꿈이 가득찬 미래 충북 그리기 ▲아이들이 사랑받고 행복한 충북 그리기다. 참가자는 충북도만의 특색과 매력을 살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태로 작품을 제안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작품에 대해 수상한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누구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 창조적 상상력으로 우리도의
(포탈뉴스) 충북도는 2023~2024년 동절기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으며, 그동안 추진했던 특별방역대책을 마무리하고 4월 16일 이후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대책기간은 2월 29일로 종료됐고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으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철새 북상시기 잔존 바이러스 등에 의한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행정명령 연장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3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전국 발생현황은 2023. 12. 3.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 후 ‘24. 2. 8. 충남 아산 마지막 발생까지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총 31건이 발생하여 가금류 361만수가 살처분됐다. 우리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시·군을 비롯 유관 부서 등 33개 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번 동절기 전남에서 첫 발생 이후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미호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9곳
(포탈뉴스)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시·군의회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13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등 공개대상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하며, 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재산공개 내역은 충청북도 누리집 전자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특히, 공직윤리시스템에서는 성명이나 기관명으로 검색이 가능해 편리하게 재산공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재산공개대상자 135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9억 7,319만원이며, 재산총액을 기준으로 재산공개대상자의 71.9%인 97명이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동일한 공개자의 종전 신고재산 평균 대비 2,167만원 감소했다. 재산공개대상자 135명 중 재산증가자는 48.9%인 66명이고, 51.1%인 69명은 재산이 감소했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8일, 도내 1학년과 2학년 학생 20 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을 심어주고자 상설체험프로그램 강좌를 개설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글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으로 주고 한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애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 상설체험프로그램은 3월 30일 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들로부터 한글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한글의 발음법과 철자법 등을 익히고 다양한 한글사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한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글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유아교육 역량강화’사업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 21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몸근육을 키우는 정책이다. 수영장 시설, 차량 및 보조인력 등 지역․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수영장 활용 모델안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만 5세 대상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기능 배우기 등 10차시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날, ‘유치원 생존수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여 ▲유치원별 안전계획 수립 ▲유아 수준에 맞는 차시별 교육계획 ▲인근 지역 사회 기관을 활용한 생존수영 운영 ▲수영장 사용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예산 사용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초체력 향상으로 몸근육을 키우고 유아의 건강이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생존수영 운영 유치원을 점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안내서 '따뜻한 배움'을 도내 전체 초등학교 255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충북 초등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삶의 힘을 키웁니다', '성장을 지원합니다',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갑니다' 등의 주제로 구성된 안내서는 ▲모두의 성장을 위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생각을 키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아이성장 골든타임 및 놀이학년제 등 충북 초등교육의 비전과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충북교육 핵심정책 ▲부모의 역할과 참고자료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 Q&A 등을 담았다. 안내서는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 등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초등교육은 따뜻한 학교의 품에서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는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중요한 동
(포탈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밭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봄을 맞아 얼었던 땅과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물이 고이는 고랑이나 배수가 불량한 인삼밭의 경우 과습으로 인삼 뿌리가 부패하거나 이차적으로 병해 발생 우려가 있다. 또한 건조 예방을 위해서 볏짚, 왕겨 등을 피복해 주고 인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 봄철 입모 확보가 중요함을 인삼재배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볏짚 이엉 설치 시 견고하고 흙이 보이지 않게 설치해야 하고 뿌리가 얕게 묻혀 인삼 머리가 보이는 곳은 고랑 흙으로 덮어준다.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차광망, 방풍 울타리 설치를 통해 찬 바람을 막고 비바람이나 서리가 두둑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인삼의 출아기 및 전엽기인 4월 상·중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한 저온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오래된 인삼 포장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노후화된 해가림 시설, 지주대, 차광망, 방풍 울타리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줄 것을 관내 인삼재배농가에 당부드린다”고 말
(포탈뉴스)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새 일자리 특별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지원된다. 사업은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개발 마을 3곳,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3곳 총 6곳을 선정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외없는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혜택받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탈뉴스) 충주시는 노인 일자리 연계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 검진 실시를 통해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파견 인력 등 단기근로자의 경우 검진비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노출될 경우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기 때문에 충주시는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결핵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잠복결핵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흉부X선 검사)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경우 조기 검진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포탈뉴스)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진천군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천군 어린이놀이시설 30개소를 선정해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은 안전총괄과와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여러 안전상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 사항(놀이시설 보험 가입, 놀이시설 검사, 안전관리자 교육) 준수 여부와 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시설별 자체 점검과 함께 철저한 안전 점검을 펼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농업기계 사용 안전교육 △굴착기, 트랙터 안전교육과 실습 교육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경각심 제고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에 취득한 교육 수료증을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 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가입 시 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농업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다양한 농기계 활용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사용해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이 충북 도내 군(君) 단위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이 아닌 성인으로 구성하는 군립 교향악단의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민선 8기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 도시’ 완성을 위해 ‘생거진천 군립 예술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2023년 12월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달 군립 교향악단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계획에 따라 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생거진천 군립 교향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을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자격은 △음악 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한 자 △교향악단(오케스트라) 지휘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 게시판(일반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서류심사, 실기․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5월 중으로 생거진천 군립 교향악단 지휘자로 정식 위촉할 계획이다. 이어 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을 공개모집하고 오는 7월 교향악단 구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