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2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군민들의 양성평등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충청남도 양성평등 강사단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수요자 중심의 인식개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로 만나요’라는 주제로 생소한 양성평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사진을 보고 느껴지는 생각을 말해보는 활동으로 집중을 끌며 시작된 강의는 스포츠에 녹아있는 인권에 대한 개념과 성차별적인 시각을 알아보았다. 화이트보드에 펜으로 운동장을 달리는 육상선수를 그린 후 어떠한 선수를 그렸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본인 스스로 어떠한 성 고정관념이 있는지 알아보고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여 부군수, 모성칠 ㈜대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합동 투자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여군 ㈜대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하여 8,400평 부지조성, 공장 신설 투자와 80명을 신규 고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오는 기존 시설의 생산능력 부족 및 노후화로 인해 보다 완벽한 위생관리와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가공전문 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투자를 추진한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여군에 추가 투자를 통하여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부여간 고속도로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부여군으로 접근성이 편리해 수도권 기업의 부여군 투자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과 부여군, 공주시, 익산시, 국립박물관 등 9개 기관이 협업하여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7일간 총 2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그중 백제 유적 해설과 아름다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3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룰렛 돌리기 등) ▲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백제문양 전통 등, 에코백 등) ▲ 현장 투어이벤트 여긴 어디? ▲ 백제를 바라 본 백개의 시선(필름카메라 사진 찍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 즐겨봐! 사비왕궁유적(관북리유적 답사 및 팝업북 만들기) ▲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4월 19일을 시작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부여군으로 속속들이 입국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7일 기준 4차 입국했으며, 부여군은 총 97명의 계절 근로자들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 및 공공형 일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MOU 체결 계절근로자 입국은 유독 어렵게 성사됐다. 필리핀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지원 공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법무부, 필리핀 현지 지자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필리핀 비자센터와 전자우편과 전화로 소통하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추진하여 일정에 차질 없이 근로자들을 입국시킬 수 있었다. 현재 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업무 협약 체결 농가 매칭 52명, 공공형 45명 등 총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지속해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근로자와 농가 양측 모
(포탈뉴스) 예산군립도서관은 6세부터 7세 아동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책 놀이터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말하기, 만들기 등 책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창의력 및 자기표현력 향상과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책 놀이터는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2기로 나눠 각 기수당 4주씩 총 8주에 걸쳐 운영된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책 놀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알파벳을 익히고 색칠놀이 등 영어 동화책 중심의 놀이 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2기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동화책 관련 내용으로 그림 그리기 등 동화책 미술 놀이교실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기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2기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각 기수 당 15명씩 신청을 접수하며, 예산군공공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탈뉴스) 예산군은 신양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양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2200만원(국비60%, 도비20%, 군비20%)을 투자해 기존 시설용량 70㎥/일을 120㎥/일로 증설하는 사업이며, 오는 2025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신양면 소재지 정비사업 등으로 현재 시설용량(70㎥/일)으로는 지역의 증가하는 유입하수 처리가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다. 이에 군은 증설사업을 통한 추가 시설용량 확보로 원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지역개발과 공공수역 하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신양 소재지 지역의 공공하수처리는 물론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삽교읍 이리-이리간 농어촌도로(삽교207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793m, 폭 5m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삽교읍 이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져 준공 후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42명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사업 기간은 7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맑은누리센터 폐매트리스 재활용사업 등 총 11개 분야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과 간식비 일 5000원이 지급되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여성회관에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8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20명에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1기로 참가자는 평균나이 67세의 신중년 여성 20명으로 구성됐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과 바른자세, 바른워킹을 통한 신체·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모델교육을 통한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아울러 수료생들은 향후 군 양성평등주간행사 및 캠페인 등의 행사에 지속적 참여하는 등 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강의를 맡은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 심미경 강사는 “시니어모델교육은 연령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한 삶의 경험으로 시니어의 행복을 채울 수 있
(포탈뉴스) 예산군 문예회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문화 환경 제공을 위해 공연장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예회관은 공연장 건물, 전기, 소방, 무대기계 등 7개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폭발, 질식 등 사고 우려 시설과 각종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7개 분야 전문인력과 공무원 등 18명이 참여해 점검 기준에 따른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결과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문예회관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매년 공연시설 안전집중점검을 통해 편안함과 안전함을 겸비한 공연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공연 유치로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경기장에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화 대 LG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야외에 홍보행사장을 마련하고 야구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컵과일(방울토마토), 미황쌀(500g), 세척사과, 사과즙, 스포츠타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가정성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및 예산 관광에 대한 안내에도 적극 나섰으며, 최재구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및 군의원,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조합장들도 동참해 예가정성 홍보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한화이글스가 마련한 ‘예가정성의 날’ 행사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최재구 군수가 시구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경기 중 클리닝 타임(청소 시간)을 활용해 예가정성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추진해 예산 특산품을 증정하는 색다른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2016년에 출시한 ‘예가정성’은 예와 충효의 고장 예산에서 농업인의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군에 본사를 둔 3개 기업과 총 159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영신에프앤에스, 세라㈜, ㈜티와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영신에프앤에스는 지난 2021년 경기도 화성에서 군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차 모터하우징과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라㈜ 는 도로표지 도료용 유리알을 제조하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티와이는 농장에서부터 엄격하게 관리된 닭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700호점을 달성한 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깨끗하고 신선한 닭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식탁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이 재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탈뉴스) 보령시문해교육사회는 지난 22일 보령시 성인문해교실 학생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공주 마곡사를 견학하는 소풍(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풍은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문해교육사회가 주관해 보령시 문해학습자에게 학습의욕 고취와 소속감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 어르신들은“배움의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이렇게 같은 학습자들과 소풍까지 나와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미선 회장은“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배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문해교육사들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운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문해교육사회는 2012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에는 약 500여 명의 학습자가 배움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해 청년주간행사 개최, 스마트 일자리정보시스템 운영,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4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층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3기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제3기 청년네트워크를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는 52억여 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6개 분야에 39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분야에 2개 과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 등 일자리 분야에 13개 과제,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등 주거 분야에 8개 과제가 있다. 이어 청년목수 아카데미 과정 추진 등 교육 분야에 3개 과제,
(포탈뉴스) 충남도는 시내·시외버스 22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전 8차 교섭을 통해 합의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노사는 임금 결정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총 8차례 교섭을 진행해 왔다. 노조 측은 최근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 증가, 근로자 생활 수준 유지 등을 주장하며 임금 12.05%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서울 등 전국 평균 인상분(4.48%)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도내 버스운송사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임금 인상 타결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양측은 8차례에 걸친 협상을 진행하면서 의견을 조율해 지방노동위원회 노동 조정 신청 전 △운전종사자 임금 4.54% 인상 △무사고 포상금 3.03%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운수종사자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사측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인상률에 동의해 상생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는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업계, 운수종사자와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