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는 주거지와 인접한 음식점의 조리과정 중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에 따른 민원대응을 위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고기 및 생선구이 업종의 경우 대기배출시설이나 악취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방지시설 설치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적정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처음으로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도내 음식점 3곳을 비롯해 총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아산, 부여, 예산에 위치한 고기구이 업종이며, 한 곳당 36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일회성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음식점 자체 관리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음식점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악취·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민원해소는 물론,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충남도는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도·시군 합동 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도내 13개 센터를 통해 현재 14개 시군 1190개 학교 25만 4000명 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급식 공급업체 위생 및 안전관리 수준을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급식 식재료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한다. 도와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은 현장 점검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산 식재료를 원료로 하는 도내 우수 식재료 업체 36곳이다. 점검 항목은 △원산지 관리 △품질 관리 △위생 관리 △시설 관리 등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이 발견될 시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학교 급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농·축·수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 한우 유전자 검사 등을 지원해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충남도는 오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2024년 충남 다가족·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도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한다. 다문화가족 등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화합행사와 2부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1부 행사에서 시군 가족센터별 축하공연을 펼치며, 코미디언 정범균·김영희 씨가 진행하는 ‘충남가족 토크쇼-소통왕 말자할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기념식에선 도민 화합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도내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및 외국인 주민 사회 적응 지원 등에 공헌한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어린이용 장난감 나눔, 구강검진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따뜻함을 나누고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민 모두가 어울리는
(포탈뉴스) 충남도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올해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다. 도는 코로나 이후 실시하지 않은 도와 시군간 교차 점검을 다시 시작해 담당자간 점검기술을 공유하고, 매분기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배출업소 특별점검 및 민관합동점검 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지도를 병행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에서는 서산시와 예산군이 해당 그룹 1위, 홍성·태안군이 2위, 당진시가 5위를 차지해 시군 전체를 높은 순위로 끌어올렸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
(포탈뉴스) 충남도가 올해에만 바이오 분야에서 총 5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15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 과정 및 완료 시 총 36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최대 2028년까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110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신산업 발굴 등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5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유효성 검증 체계 구축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이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6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49억원, 시비 1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바이오헬스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소재·공정개발 및 상용화 전과
(포탈뉴스) 충남도가 장항선에 대한 고속철도 연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서해선-경부고속선과 함께 고속철도망 다변화를 통해 충남 서해안권 녹색 교통망을 확충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장항선-SRT 연결 최적 노선을 찾고, 사업 타당성 분석과 국가계획 반영 논리 발굴 등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항선-SRT 연결은 2027년 장항선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로 고속열차 운행이 가능하게 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서해안권∼서울 동남부(수서)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생활권 확대도 사업 목표다. 연결 구간은 아산 탕정 장항선에서 배방 경부고속선까지 6.9㎞다. 사업비는 7258억 원으로 일단 계산됐다. 도는 이 노선이 연결되면 충남 서부 주민들이 환승 없이 KTX나 SRT를 이용, 홍성역에서 수서역과 용산역을 1시간 가량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홍성역에서 수서역가지 기존 110분가량 걸리던 이동 시간을 65분으로 45분 단축하고, 용산역까지
(포탈뉴스)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0일 송산농협 육묘장에서 송산농협 직원들과 함께 약 1만 장의 벼 모판을 옮기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송산농협은 매년 영농철을 맞아 육묘장에서 생산한 벼 모판을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으며, 육묘장에서 생산된 모판은 생육에 적합한 재배환경에서 자란 양질의 모판으로 고품질의 벼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로 바쁜 영농철 농민들의 일손을 덜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안 송산면장과 장영길 조합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으로 우리 면의 주요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이 협력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도왔다. 앞으로도 송산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양질의 벼 모판을 공급해 우리 지역의 안정적인 벼농사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노동력 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양희 대표는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싶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기탁 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당진시도 아동들의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 합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시장 상권 활성화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2일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날 전통시장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목포 건맥(건어물+맥주) 1897 축제거리, 진주 논개시장의 올빰야시장 등을 견학하고, 특강 등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전통·중앙시장 상인회 상인들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합덕읍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합덕역 개통,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더불어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합덕읍이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19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다함께 플랫폼 △문화공감 플랫폼 △버그내 마을상회 △버그내 순례길 조성 등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7일 당진시청 1층에서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리마켓에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 △키링 △악세사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토탈공예 10여 종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을 통해 외부활동에서 오는 불안·두려움·낮은 자신감을 향상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 건강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보건소는 방역 차량의 접근이 제한된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드론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지난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당진천(채운휴먼시아아파트 ~ 당진시청 사거리 인근 약 4km)과 삽교천(호수공원, 함상공원)] 인근 총면적 155,220㎡의 구역을 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간제약이 없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추가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드론 방역은 낮은 비행고도로 정밀 방역이 가능하며 공중에서 투하된 약품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이슬이 남아 있는 오전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페트병 등에 고여있는 물을 없애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홍성농업대학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내 농업인의 창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며 농촌 활력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농업대학은 2005년 제1기부터 2023년 제19기까지 총1,3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나 졸업 이후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 경영기법, 창업지원 등 연수 기회가 미비하여 안정적인 취·창업을 통한 농촌 정착 및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홍성농업대학 심화과정’을 신설했다. ‘홍성농업대학 심화과정’은 기존 홍성농업대학 이론 및 단순 실습형 강의식 교육의 비중은 줄이고 현장·참여형, 밀착 컨설팅이 전체 교육과정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참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농업대학은 농업인 교육 내용, 운영의 독창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전국 농업인대학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9기 홍성농업대학 농업 창업아이템 발굴과정 졸업생 중 5명이 농가형 카페, 농산물 가공 등 농업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농업대학 심화과정은 농장카페,
(포탈뉴스) 홍성군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급증하며 5월 20일 기준 전국 24농가의 21.2ha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과원을 폐원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여 예방이 절대적인 과수 세균병으로, 사과, 배, 복숭아, 모과나무 등 장미과 나무에 주로 발생한다. 잎과 줄기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흑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열매와 수체에서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예방 약제 3회분을 배포해 살포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화상병 예방 집중기간’으로 설정하여 농업기술센터 과수 예찰팀을 편성해 관내 전 과원을 집중 예찰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농기구와 농기계, 작업인부 소독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
(포탈뉴스) 홍성군이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12년 설치된 광천읍 지역의 10년 넘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4,000여 개소를 22일부터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해 홍성읍의 노후 건물번호판 5,800여 개소를 무상 교체했으며, 올해는 광천읍의 노후 건물번호판 4,000여 개소에 대해 무상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그 외 9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라며“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홍성군이 오는 6월까지 도심 시가지 도로의 빗물받이 및 노면 청소 등 쌓여있는 쓰레기와 토사 등을 제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심지역 수방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하여 549개소의 빗물받이 준설과 노면 청소를 우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침수취약지역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한 도로에 대해서는 빗물받이를 개선하여 홍수비상구 4개소를 설치하고 해당 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과 운전자 편의를 위해 도로재 포장, 자전거도로 정비, 보도 정비, 상습교통정체 구간(홍성교사거리, 주공1차 사거리)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우기 전까지 빗물받이 청소 등 수방시설 정비를 마무리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빗물받이가 막혔거나 덮개가 씌워져 있는 등 청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홍성군 도시재생과(☏630-1726)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