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청원구 지역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억이음’ 디지털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삶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배움터 충북사업단과 협업해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교육, 웹(Web)코트 교육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원구 지역 어르신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두려움을 극복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전망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책과 함께 쉼표, 더 넓은 세상으로 느낌표! 청주기적의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주시민,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총 65건이 접수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자체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건, 참여작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2024년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각종 행사 및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테마를 나눠 진행한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은 오는 7월 6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기적의도서관 민경록 관장은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관 20주년 행사는 청주기적의도서관과 함께 성장해 온 어린이와 부모, 가족과 이웃·사회를 책으로 잇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청주시민의 슬로건 ‘책과 함께 쉼표, 더
(포탈뉴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무심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벚꽃개화기를 맞아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일대 등 벚꽃 거리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청주의 자랑이자 벚꽃 대표 명소인 무심천 일대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합심해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하다”며, “많은 분들이 무심천에서 벚꽃과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Hauts-de-France)에 위치한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 두 기관의 소장품 6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을 통해 팝아트, 개념미술,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 등 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제목 ‘경이로운 여행’은 19세기 프랑스 문학가 쥘 베른의 총서 명을 인용한 것으로, 모험과 실험정신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청주에 소개된다는 뜻의 비유적인 표현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국제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양 기관의 대표 컬렉션전을
(포탈뉴스)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25일 영동초등학교 2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소방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하기 위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은 안전벨트 교통 안전 체험, 화재 시 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 체험, 지진 대피 체험,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 탈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난기구인 구조대 탈출 체험은 아이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충청북도는 소방관련 교육을 총괄하는 충북안전체험관(청주시 월오동 소재)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주관하고 있으며, 남부와 북부권 등 원거리 학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남부 3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거점인 옥천소방서에서 운영 중으로, 교육 신청은 해당 학교 관할 소방서(영동·옥천·보은)와 사전 일정 협의 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2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을 피워봐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 본관 정문 앞에서 전직원에게 다양한 청렴문구 푯말이 있는 식물 화분을 1인 1개씩 전달하고, 문화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다양한 청렴문구가 담긴 각자의 화분을 사무실에서 키우며, 청렴문구를 공유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음성군은 25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영농 지원 철저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 △현안사업 추진 △악성민원 적극 대응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농촌에서는 각종 농자재값 인상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 관련 예산은 적기에 지원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부족한 일손 지원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반기문마라톤 신청마감일(3.28.까지)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홍보에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하며 “방문객에게 음성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마라톤 구간 청결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2/4분기는 모든 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민선 8기 공약과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조하면서 “공약과 주요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로드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5일 여대연 행정복지국장(59세)이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천면장, 주민복지과장, 문화관광과장, 행정과장을 거쳐 2019년 7월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괴산읍장과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마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과 노력은 많은 공직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내무부장관 표창, 우수호적공무원 유공, 청주지방법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이임식에 앞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공직생활 시작과 끝을 괴산군민장학회의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포탈뉴스) 이재영 증평군수가 25일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에서 임신부 쉼터 조성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임신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득신 도서관의 임신부 쉼터 공간 조성과 임신부 친화형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신부와 책방 운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신부들은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 공간에 임신부가 편히 쉴 수 있는 의자와 태교 음악 송출, 책방 내 임신과 출산 관련 도서 비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을 아이들의 독서 공간 뿐 아니라 예비맘 휴(休)-카페 공간으로 함께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공원 산책로에 임신부 맞춤형 핑크색 벤치 설치 등도 함께 제안했다. 이재영 군수는“2023년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의 도시답게 앞으로 임신부들이 존중받고 배려받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국제교육부 청주·북부·남부·중부 등 4개 운영팀이 25일부터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해양 생태계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토대로 하는 다양한 주제 중심의 토의,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 환경을 경험하게 해 실제적인 영어 능력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소통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도 제공했다. '청주운영팀'은 청주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수별 3일 과정으로, 5월까지 8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60명씩 총 480명이 참여한다. '북부운영팀(제천)'은 단양·제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2주 영어 몰입교육을 7월까지 6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24명씩 총 144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4월 2일에는 충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4일 과정으로 7월까지 11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24명씩 총 264명이 참가한다. &n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 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기업탐방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관련 직종 기업체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충북이노비즈협회에 소속되어져 있는 중소기업체 중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과 직업계고 취업희망 학생들을 연계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적극 발굴하여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수
(포탈뉴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과 25일 2회에 거쳐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울림회 △무지개회 △토닥토닥회 총 3개의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들 모임을 독자적으로 활성화해 치매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자조모임에는 치매환자 가족 19명이 참여했으며 환자가족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참여자 가운데 어울림회 회장은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으로 치매환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영동군 224,474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 군은 제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새봄 새울림’의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사회는 MBC 하미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며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청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임재원(대금)·김일륜(가야금)의 대금·가야금 협주곡 ‘메나리’, 판소리 정윤형과 난계국악단의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민영치(사물장구)·이현철(장단장구)·김동빈(동해안장구)의 장구 3중주 협주곡 ‘백우(白雨)’가
(포탈뉴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23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꿈뜨락 인가 봄!’을 진행했다. 이날 새봄을 맞아 지하공간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가 청소년들과 시민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One Dream)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루 인형과 푸어링아트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제천시 중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향수 만들기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조타’에서는 비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로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는 청소년들의 마술 및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천에 아직 꽃이 피지 않았는데 꿈뜨락에서 친구들과 함께 봄기운을 느끼며 오랜만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바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