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노인 ․ 장애인 등)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 중 사고발생 또는 장기간 질환·장애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택 여건을 고려해 실내 공간(실내 침실, 창고, 세탁실 등)에 노인 ․ 장애인 등 주거약자 친화적 화장실을 신설하거나 주택 여건 상 신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필요 시 편의시설 공사(전등, 안전바 등)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민 ․ 관 주택개선사업과 연계해 최대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과 LH 주택조사 부서와 협조해 대상자를 발굴 중이며 오는 4월 전문가와 합동 현장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LH 주택 긴급보수사업, 기업체 사회공헌기금, 기부단체 후원금을 활용하고, 시공은 청주시와 주거복지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정 사회적기업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재래식 화장실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붕괴 및 미끄러짐 사고 발
(포탈뉴스)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음성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날 이번 정화 활동에는 음성읍 주민들과 공무원, 각 단체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음성천 옆의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한 시간 동안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잡목 등을 직접 제거·수거했다. 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동시에 물은 우리가 보호해야 할 필수 자원임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으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를 위한 자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박물관의 정체성·방향성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구성(안) 수립 등 공립박물관 건립과 전시 프로그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된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추진 등 장기적이고,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생활사, 교육과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며,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포탈뉴스) 음성군은 농가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으로 과수 품질을 고급화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 지원으로 과수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봄철 고온, 냉해 피해로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에도 봄철 냉해 피해의 우려가 매우 큰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물량은 500ha으로 사업대상자 670명을 확정해 현재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작성 시 선택한 농협(또는 원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월 말까지 과수 영농자재(영양제 등)가 농가에 공급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향후 기상과 생육 상황을 자세히 관찰해 과수별 약제 살포 적기를 공유할 예정이오니, 적기에 약제 살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포탈뉴스)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3월 18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군은 27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치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71만원~653만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인 27만원~65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우, 2년 동안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 탈거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
(포탈뉴스)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
(포탈뉴스)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24개 부서 217개 사업으로 1천38억 원이다. 이는 군 일반회계 본예산 7천4억 원의 14.8%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금액이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정환경 영역이 전체예산의 24.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고, 뒤이어 놀이와 문화 21.7%, 안전과 보호 19.74%, 교육환경 17.96%, 보건과 복지 15.12%, 참여와 존중 0.77% 순으로 파악됐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루 편성하도록 노력했으며,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3월 21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농어촌 관광 휴양체류형 관광지에 치유농업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농업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은 대청호 등 크고 작은 호수가 757개나 있고 수자원이 풍부해 주변에 농업이 발달해 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해 자연의 호수 경관과 농촌의 치유 자원을 결합하여, 도심에서 벗어나 가까운 농촌에서 치유하고 체류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치유농업 서비스에 따른 치유 효과로 스트레스는 52%, 우울감은 56%, 불안감은 45%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를 토대로 농촌 방문자에게는 치유농업으로 힐링을 제공하고, 농촌은 활력을 일으키는 방안을 마련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위원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한 다양한 방안을 수렴하여 충북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활발한 자문단 활동으로 현장 요구에 신속한 대응과 상시 협업체계 구축하여 충북형 치유농업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딸기 무병묘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도내 거점 육묘 농가 3곳과 21일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015년 80ha에서 2023년 142ha로 78% 급증했으나 우량묘(무병묘) 수급이 어려워 딸기재배 농가의 시름이 컸다. 어미묘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자묘로 전이되어 딸기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농가에 큰 피해를 줘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묘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딸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올해부터 설향 품종 무병묘를 생산하여 기본묘, 원원묘 및 원묘를 생산할 수 있는 거점 농가 3곳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천만주를 생산하여 충북 전체 농가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은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진 무병묘를 청주와 진천 등 3개 거점 육묘 농가에 공급하고, 거점 농가에서는 기본묘와 원원묘, 원묘 등을 생산하여 도내 딸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딸기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무병묘 보급시스템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거점 육묘 농가를 통한
(포탈뉴스) 청주시는 21일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베트남 테크페스트(TECHFEST) 전략테이블’을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개최한 이번 전략테이블은 베트남과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중소기업 10개사 담당자가 참석해 테크페스트(TECHFEST) 관련 기업의 역할 및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Ministry of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 주관으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TECHFEST’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이번 2024 TECHFEST 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된다. 뷰티콜라겐, 피에프네이처, 라파로페, 올담, 유테크, 신이, 본텍, 본시스, 세종인터내셔널, 충청 등 청주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베트남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400여개사와 일본, 싱가폴, 인도 등에서 30여개사도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베트
(포탈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둔 21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충북도청, 대한결핵협회충청북도지부와 합동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육거리시장 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결핵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이동 검진, 결핵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을 다방면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국가결핵관리 사업을 통해 해마다 결핵 환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들의 결핵환자 수가 전체 결핵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노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 검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이상의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안전정책과 임찬규 팀장이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등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물놀이 안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찬규 팀장은 물놀이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물놀이 관리지역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수심이 깊고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은 위험구역으로 특별 지정관리하고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물놀이 지역 전체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을 위해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와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임찬규 팀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금년에도 16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해서다. 교육은 흥덕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강의 경력 5년 이상)가 맡아 ‘학교보건법’시행규칙 제10조(응급처치교육 등)를 반영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 이론교육 2시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직원 외에도 심화과정을 원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 수요 인원을 반영해 추후 교육 일정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교직원의 응급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충남도청 및 아산시청 직원들이 21일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했다.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및 아산시청 공동주택과 직원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교육,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의 세부적인 내용과 활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문의했다. 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와 시민아카데미교육 등 공동주택의 분쟁 해결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이 공동주택과 지자체 사이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모범이 되는 사례로 타 시군에서 활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시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 단지정보와 이력 관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신고·관리규약 개정신고 등 서류제출 기능뿐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청주시 간 전자문서 공유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의 오류를 진단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주택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청주시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안 쓰기,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시는 지난 3월 5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3~4곳을 선정해 11월까지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