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7시 30분경 기장군 학리항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고 오후 7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한 기장파출소 순찰팀은 차량이 완전히 침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기장파출소 구조대원 1명이 입수해 수중 수색한 끝에, 오후 7시 50분경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1명(여, 68년생)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은 있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울산해경은 추가 탑승자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 구조대와 함께 재입수하여 약 40분간 수중 수색한 결과 추가 탑승자가 없음을 확인했고, 25일 새벽 00시56분경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차량을 인양 완료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서대문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구민들의 커뮤니티인 ‘내품애(愛)프렌즈’가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잔디구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 내품애(愛)프렌즈’는 관내 5개 권역별 반려인들의 친목 도모와 봉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교육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오픈하우스, 펫티켓 캠페인, 봉사활동과 플리마켓 등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내품애(愛)프렌즈’ 소개,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OX퀴즈, 권역별 대장 위촉, 활동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려견 ‘원반(프리스비, frisbee) 물어오기’와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agility)’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이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날 반려동물 미용, 건강상담, 행동상담, 장난감만들기 등을 위한 부스도 운영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서대문 내품애(愛)프렌즈’ 회원은 연중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시장이 지난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등 선수들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관용과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에 공헌한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연서면에 위치한 ‘서연농장’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4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이날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15여 명은 농장정원 4호 탄생을 축하하며 목수국 5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연농장’은 이미 농장 주변에 장미 등 여러 종류의 꽃이 심어져 있어 평소에도 주민 간 소통의 장소가 되어왔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서연농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도내 우수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앞장 서고 나섰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 해외사무소장 및 해외바이어 7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전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와 함께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중국 사무소를 포함해 총 7개국,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모든 바이어들에게 전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25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제16회 어린이집 새싹축제'를 개최했다. 속초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보호자,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초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8종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페달 보트, 범퍼카 기차, 달리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동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비한 마술공연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공연을 각각 4회씩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속초시는 올 한해 270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연장형 안심보육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 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해 직접 국장단을 이끌고 국회를 찾았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7월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내달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 총력전 태세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 예결위원 국비 확보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단과 지역 국회 예결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건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소양8교 건설 ▲강촌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총회 ▲송암스포츠타운 X-게임장 재건설 등이다. 무엇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국비와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도 잘 준비하고 대응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미래 성장동력이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차량 취득세가 감면 처리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하여 시민들이 누락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세 감면 차량은 장애인용(보철용,생업활동용)·국가유공자등 (보철용,생업활동용)·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다자녀(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산업통상자원부에 고시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등이며, 이번 안내문에는 대상자들에게 감면에 따른 의무사항을 알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위반 시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송달될 예정이다. 안내문에 포함된 취득세 감면 후 지켜야 할 주요 의무사항으로는 ▲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소유권 이전 불가 ▲ 공동 차량 등록 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세대 분리 불가 ▲ 이미 감면받은 차량 소유 중, 감면 받은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60일 이내 기존 감면 차량 처분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세액 추징되는 일이 없이 취득세 감면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사망자 차량에 대한 상속 미이전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기간 내 이전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이행해야하며, 기한 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지속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에 의해 차량 운행정지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처분은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함을 유념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내 홍보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 상속 미이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이익을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안내 서비스를 운영,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오는 11월까지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불시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 운송 질서를 확립하는 데 힘쓴다. 화물자동차와 같은 대형차량은, 교통안전과 주거환경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지정 차고지를 둬야 하며, 밤샘 주차는 해당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 자동차 휴게소, 화물 터미널 등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3년 130건, 올해 상반기에는 64건의 차고지 외 불법주차를 적발하고 단속했으며, 이번 단속의 대상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1.5t 초과)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5일의 또는 과징금 10만 원에서 20만 원이 부과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불법 밤샘 주차를 하는 화물차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시설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 5억 3천1백만 원을 오는 10월 부과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내연 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며,해당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 합계와 총 면적에 따른 단위 부담금,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계수에 의해 산정된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024년도 부담금 부과를 위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납부 대상자들이 부과 금액과 기준을 확인하여 이의 신청할 수 있는 사전 고지 절차를 오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고지서는 10월 중순까지 발부되며, 오는 10월 31일(목)까지 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국의 농협, 우체국 등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고, 기한을 넘기면 납부액의 3%가 가산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 완화와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교통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2년 10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의 연장선상으로, 상위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과 용도지역상 건축물 규제 완화 내용을 반영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생산관리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신설 ▲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내 상위 법률인 '국토계획법'에서 위임한 허용 건축물 규제 사항 완화 ▲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설치 시 거리 제한 삭제(오는 11월 30일(토) 부터 시행) ▲ 무분별한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요건 강화로 '농어촌도로 정비법' 제4조에 따른 면도, 이도, 농도 신설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며,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며, “다각적·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도시계획과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올 9월‘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최대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인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98억을 투자하여 약 80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설계공모 단계에 있으며 내년 11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작년, 강릉시 입암동 498번지를 사업 부지로 확정하고, 청년 주택 건립을 위해 작년 9월 재난위험시설로 방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대목금강연립을 철거했다. 12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로 선정되어 국비는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주거안정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심곡항 헌화로와 바다부채길 주변 도로 교통시설을 보강 개선하여 해안관광 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한다. 헌화로는 강동면 심곡항에서 옥계면 금진항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바다와 가까운 도로로 기암절경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한 가족, 연인과 도보로 해안단구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헌화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단절된 인도 구간(110m)을 연결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심곡항 내 기존 노후 주차장을 전면 개선하여, 주차 환경도 개선한다. 노후된 주차장 표면을 보수, 재포장하여 편의시설을 향상시키고, 관광버스 정차공간을 확충하여 평소 관광버스 정차 시 주변 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주차장 내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이동공간을 별도로 확보하여 관광지 내 편익기능 개선에도 힘쓴다. 강릉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오는 10월 중앙시장 월화거리에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홍보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 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함에 따라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금성로 9)에 LED 전자 게시대 설치를 추진 중이다. 게시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장 관련 일반 광고와 함께 강릉시의 각종 시정 홍보 내용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은 관광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갖게 되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시각효과를 갖춘 이번 디지털 옥외 광고 매체가 자리 잡게 되면, 불법 광고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깨끗한 도시환경과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용 전자 게시대 설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게시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디지털 옥외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