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하여 2028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대비하여,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고에너지 입자를 생성하여, 이로부터 발생하는 밝은 빛을 이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장치이며, 이 기술은 의료, 에너지, 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에게는 아직 낯선 영역일 수 있어, 산업체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지원해왔다. 교육은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가속기의 원리와 기능 등을 알려주는 기본 이론교육 ▲실제 가속기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소의 실험 및 응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가속기연구소 빔라인견학 ▲기업에 맞는 가속기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업체 방문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43-210-083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의 활용은 산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혁신적인
(포탈뉴스) 충북도는 3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해 7개 시·군 현장을 찾아 85건의 법률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 의료 사고 관련 손해배상 청구, 이혼 소송 추진 등 도민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는 『충청북도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하여 지난해 202건의 상담을 실시하여 도민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충북도
(포탈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실무교육은 기본 조작 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 부여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기종은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로 오는 27일 2회차 실무교육에서도 같은 기종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농업기계 실무교육은 70여 명의 농업인이 수료했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3월 2회, 6월 2회, 9월 1회로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3-835-3675)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영농이동상담장터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영농시기에 현장영농 애로사항 상담과 영농지도 강화를 위해 마을을 순회하는 영농이동상담장터를 운영해 왔다.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농기계순회교육 장소에 전문상담요원 2명을 배치해 주요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줘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올해 영농이동상담장터는 3월부터 8월까지 주 4회씩 모두 65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은경 소장은 “앞으로도 주요 시기별 영농기술지도와 현장 애로사항 상담으로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증평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1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 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보건소 직원들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군 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발현
(포탈뉴스) 증평군이 21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개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나무와 숲을 보전하는 것이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날 준비된 묘목은 대추, 자두, 감나무로 1인당 각 1본씩 3주, 총 2천200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또한 나무심는 요령, 기후변화와 탄소흡수를 위한 나무의 중요성 등에 대한 유인물도 함께 배포하며 나무와 숲에 대한 이해를 증진 아울러,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산불에 대한 군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도 함께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증평군 아이돌봄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봄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아이돌봄추진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돌봄활동가 박상은 씨, 돌봄홍보단 김영태 씨, 돌봄자문단 김윤식 씨가 대표로 아이돌봄추진단 다짐문을 낭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앞서 군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돌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돌봄활동가, 돌봄홍보단, 돌봄자문단으로 이뤄진 아이돌봄추진단을 모집해 180여 명이 선발됐다. 돌봄활동가는 필수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돌봄 인력을 필요로 하는 행복돌봄나눔터 등의 돌봄 기관에 파견 근무하게 된다. 돌봄홍보단은 군의 돌봄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군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돌봄 자문단은 돌봄기관의 대표자, 아이돌보미 등 돌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군 돌봄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재영 군수는“소중한 아동이 든든한 이웃 사람 울타리 속에서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읍·면 간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이달 18일 구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황간초 △초강초 △양강초 △상촌초 △추풍령초 △심천초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의 치과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면 지역 초등학생 구강 관리에 앞장선다. 주요 검진내용은 △기본구강검진 △구강건강상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이다. 또한 구강건강 이외에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 금연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영동다례회 이해옥 회장이 충북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해옥 회장은 지난 20일 5년 약정으로 총 1억원을 기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동군 제3호 회원에 가입했다. 충북 전체에서는 제85호이다, 영동다례회는 전통문화와 다도예절을 알리는 단체로, 이해옥 회장은 영동군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평소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해옥 회장은 이날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정영철 영동군수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이해옥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이 조성되고 있다. 지역 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지역에서 활동중인 조희열 예술단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군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 프로그램도 국악을 비롯해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조희열 단장은 “영동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지난 2000년도에 도내 초등학교 최초로 창단한 영동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도 오는 2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무대에 올라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을 펼친다. 해울소리는 앞으로도 난계국악축제 공연,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청 소속 △여자씨름단 △배드민턴부 △육상경기부도 금년에 제작한
(포탈뉴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 △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4절지(손 그림: 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N행시(제시어: 성장, 차별, 다양성, 장애인권, 옥천장복)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초·중·고 재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권익증진팀으
(포탈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향긋한 봄철을 맞아, 지난 겨우내 유리온실 육묘장에서 생산한 봄꽃 모종 3만 6천 본을 오는 25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하는 꽃 묘는 3품종(데이지, 비올라, 팬지)으로 지난해 12월 꽃씨를 파종해 올해 1월 옮겨심기 작업을 거쳐 정성껏 생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460㎡ 규모의 유리온실 육묘시설에 매년 꽃 묘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된 봄꽃 묘는 군 산하기관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심테마공원에 계절별 꽃을 심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꽃 묘는 시중에서 포기당 약 1,000원 정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자체 구입, 생산함으로써 약 60%의 예산 절감 및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되어 군민 정서 함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체 생산한 봄꽃 분양으로 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봄기운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 행복을 드리는 옥천군 이미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옥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송, 1:1 전화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관계기관(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등)과 협력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 및 중증 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와 함께 괴산읍 대사리 일대에 청소년유해환경 경고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치안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최근 학생들이 주택가 주변 골목에서 집단으로 음주·흡연·소란을 유발시켜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민원이 있어 괴산지구대에서 범죄 취약지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순찰을 했던 장소이다. 이에, 괴산군은 괴산지구대와 협조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경고표지판을 설치했다. 지난 19일에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경고표지판 부착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괴산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의 적절한 보관, 관리, 섭취 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할 수 있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은 신속한 감염증 대응을 위해 집단시설 등에 감염병 발생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도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음식 조리 방법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