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군은 단양 지질공원 명소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4월 3일까지 접수한다. 이 공모전은 단양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지역 학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SNS 홍보 및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질명소를 소개해 단양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는 SNS 홍보 및 동영상 제작(개인, 단체부문)과 지질명소 소개 및 디자인(개인) 등 3개다. 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 6팀씩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단양 지질공원 방문자센터(단양읍 삼봉로 115)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대 지원하고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9대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3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로 연식과 차종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애초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만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모두 지원한다.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단양군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보조금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이 외에 건설기계 엔진 교체 9대, LPG 어린이 통학 차량 1대 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단양군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높임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군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 특히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되어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군수는 행안부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영춘 사지원2교, 어상천 사마치교, 단성 상금교 재가설사업 등 4개 사업을 건의했다. 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역의 시장·군수가 참석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제한 지침 개정, 인구감소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범위 확대, 대기배출부담금 및 총량초과과징금 지역배분율 100% 등 3건을 건의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음성군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20일 기관장과 추진위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세부계획 등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사업시행계획 승인 사항과 함께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맹섭 추진위원장은 “오랜 시간을 준비한 만큼 만족감과 기대감이 크다”며 “사업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섭 면장은 “본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면 중심지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커뮤니티센터, 쉼터 등이 조성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 사회복지과와 여성단체협의회가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장, 9개 회원 단체장 등이 함께 소이면 금고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와 옥수수 심기 등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일손을 거들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가운데 20일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사회장을 만나 “의료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황 안정 시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 응급실을 직접 찾아 응급의료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지역 응급의료시설로서 적극적인 응급실 운영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휴진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일일 운영 상황 파악을 위해 1:1 전담제를 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는
(포탈뉴스)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2024년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물가 관리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9년
(포탈뉴스) 음성군은 20일 14시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음성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제정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일자리 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 군은 2024년 고용률 77.3%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수립하고, 직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189개의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일자리 신규사업으로 △뿌리산업 고용 활성화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반도체·식료품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휴인력(퇴직자·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도 확대·추진할 예정이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삼아 전 부서가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인구는 2월 말 기준 9만876명으로 지난해 대비 307명이 감소한 수치로, 타 지역 인구 유출로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이에 군은 지난 6일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에 이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 39개 전 실·과·소, 읍·면에서 부서별 소관 분야를 지정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해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9일 관내 대학교(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 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날 군은 기숙사 학생과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와 함께 △전입 지
(포탈뉴스)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철도대책위는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면~충북혁신도시)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음성군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읍‧면 체육회 등 32개 사회단체와 9개 읍‧면 대표가 뜻을 모아 결성한 민간위원회다. 이날 발대식은 철도대책위원 소개, 대회사 및 격려사 결의문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원장은 이날 결의문에서 음성군 발전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드시 유치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구했으며, 충청북도지사와 음성군수,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와 음성군의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 총31.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120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충청북도지사와 음성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인 수서~광주 노선 및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등 기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이명희 사과 다축수형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다축수형재배란 사과나무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축)을 수직으로 배치하여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이 높고, 전정·적과·수확 등의 농작업이 편리하며 향후 기계화 전정과 로봇 수확까지 가능한 미래형 재배방식이다. 김 지사는 작년 농업재해로 인한 사과 생산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들을 위해, 사과 생산량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축수형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다축과원은 초기 투자비용과, 수형구성에 따른 초기 노동력투입시간이 많은 단점은 있지만, 과원을 조성하면 약제, 인건비 등 생산비 절감되고, 농작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일반과원 대비 수확량이 30%정도 높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도 과학적인 노력과 기술투자 등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다축수형재배가 사과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대전광역시청(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등 충북도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며 공동 대응과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김영환 도지사님의 특강은 지방시대 충청권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시대적 과제 달성을 위한 협력의 일환”이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준비 중으로 550만 인구의 충청권이 지역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도내 의료환경 개선과 충북의 교육개혁에 초석이 될 충북지역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현재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집단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들에게 조속히 돌아와 주길 당부하며, “집단 사직의사를 밝힌 의대교수들에게도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충북의 열악한 의료현실에 대해 “충북은 2016년 이후(2018년 제외)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아 전국 최하위의 의료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북대(49명)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40명)는 의대정원이 89명밖에 안되는 미니의대로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197명)보다도 크게 미달되고,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광주광역시(250명)나 대전광역시(199명)의 의대정원에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라며 “이런 불평등한 현실을 감안하면 충북대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9일 의사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병원,소방 등과의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하여 충북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본부, 보건소,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15개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수용곤란 사례 등 병원이송체계를 점검하여 중증도별 분산하여 수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충북도에서는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기관(15개소)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권역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중증응급 외의 환자에 대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적극 수용하도록 했다. 또한 소방본부에서도 응급실 과밀화 완화를 위해 경증환자는 관내종합병원급 이용을 안내하는 등 병원이송체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응급의료협의체 각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여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들이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가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다. 충북도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선정됐으며, 205명의 ‘지역우수인재’와 별도 인원 제한 없이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 유형과 동포가족 유형으로 구분되며,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의 소득이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갖추고, ▲한국어 토픽 3급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동포가족 유형은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와 ▲비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대상이다. 신청절차는 사업대상지 시군(제천,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