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5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군수,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절기 돌입 이전 공사 현장 공정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당면한 각종 현안 등을 논의했다.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494억으로 지난해 9월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착공한 올림픽 유산사업이다.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 및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귀농·귀촌 단기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 ‘강원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참가자가 용평면 황토구들마을에서 머물며, 지역의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 지역 문화탐방 등을 경험해 보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1기 모집에는 모집인원 5명을 훨씬 뛰어넘는 23명이 신청하면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의 숙박비와 체험비는 일체 무료로 지원되며, 각 참가자에게 연수비 월 10만 원씩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총 6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7일까지, 귀농 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전화·우편 등의 방법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정착하기 전 해당 지역을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준비해 참가자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이달 25일부터 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에서 평창읍과 미탄면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소생활권 중심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 사업 담당 부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누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의료원은 면적이 넓고 인구 밀집도가 낮은 평창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고자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평창권역팀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는 기존 진행하던 개별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합하여 전문인력이 건강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평창읍은 보건의료원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전에, 미탄면은 보건지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예약제로 운영한다. 통합 건강서비스는 각종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와 신체 계측(비만도,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질환 교육, 운동법, 영양 식이 관리, 생활 습관 등
(포탈뉴스통신) 전국 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문예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이 후원하고 (재)영월문화관광재단, 한국문인협회, 강원일보 주관으로 진행된 제20회 김삿갓 문학상은 천재 시인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시대정신을 기리고, 문학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는 공모전으로 시행됐다. 올해 제20회 김삿갓 문학상 심사는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본상은 정대구(만 88세, 경기도 화성시)의 시 ‘붑’과 이성아(만 64세, 전라남도 구례군)의 소설 ‘유대인 극장’이 공동으로 수상했고, 우수상은 엄의현 시인의 ‘밥그릇 무겁다’로 결정이 됐다. 공동 수상 작품 중 시 ‘붑’은 정대구 시인이 마주친 아내와 상호 모순적 상황에서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삶의 발자국에 비춰 김삿갓 문학과 생애, 그리고 시 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김삿갓의 해학과 시사성을 뛰어넘어 민중의 정감을 담백한 시력으로 형상화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설 ‘유대인 극장’은 굴곡진 현대사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의 연결 시야를 나타내고 있는데, 심사위
(포탈뉴스통신)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로타리연합회(중앙, 금강, 은하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문화·관광·축제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노하우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상헌, 중앙로타리 회장 신재현, 금강로타리 회장 고태광, 은하수 로타리 회장 박금순 등 총무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은하수 로타리 회장 박금순은 “이번 동강뗏목축제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고,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여 문화·관광·축제 등 영월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수제 돈가스 제조 및 배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20개 경로당에 약 600인분의 수제 돈가스가 전달됐으며, 영월군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는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음식 제공과 더불어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영월군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새농민강원특별자치도회는 한마음전진대회를 기념하여 영월군에 식품 꾸러미 200세트, 백미(4kg) 200포를 기탁했다. 이재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더 힘들어할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10kg 상당의 식품 꾸러미 한 박스에는 백미 4kg, 쌀 누룽지, 쌀국수, 쌀 부침가루, 감자, 라면, 음료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사진기행(Outright)' 전시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월문화도시 거점인 진달래장(영월로 211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와 관광을 사진 체험으로 연계한 것으로,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인구)들이 단순이 영월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된 전시이다. 여행자라운지가 있는 진달래장의 특징을 살려, 사진을 매개로 여행·만남·연결·관계 등의 풍부한 이야기를 전시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층은 ‘사진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월을 찾은 80여 명의 생활인구가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영월을 해시태그 하여 게시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내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채울 수 있는 참여형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2층에는 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의 4년차 과정을 밟고 있는 12명의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10월 3일에는 참여 작가들이 ‘기억을 기록으로’라는 주제로 영월 출사 현장에서의 촬영 경험
(포탈뉴스통신)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가 작년에 이어 ‘당신과 나의 마을 고한’을 주제로 펼쳐진다.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는 4개 구간별 4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9월27일 오후5시 신촌마을 축제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10월11일에는 물한마을, 10월19일 마을호텔18번가 골목길에서 오즈문 페스티벌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22일 19리마을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야생화마을 오즈로드는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적인 요소와 사업대상지내 6개 마을을 잇는 다섯 길을 의미한다. 각 마을별 특성과 동화 속 주인공들의 정체성을 담아 ▲물한마을은 허수아비의 지혜 ▲신촌마을은 깡통의 따뜻한 마음 ▲마을호텔18번가는 사자의 용기 ▲구공탄시장은 도로시의 희망이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구성했다. 올해 오즈로드축제는 지난 4년 동안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된 골목길에서 마을주민과 관광객 및 주변 상권이 상생하는 축제로 펼쳐지며. 관람객을 위한 장기자랑과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야생화마을 오즈로드 축제기간 동안 구공탄시장에서는 작년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구이축제를 가을바람이 시원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아이랑키즈카페는 어린이교실 ‘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8회기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어린이교실 설문조사 중 희망 프로그램으로 가장 선호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화과자 만들기, 제철 과일을 이용한 티라미슈와 타르트 만들기, 정선지역 대표 나물인 곤드레를 이용한 빼빼로 만들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꼬물꼬물 귀여운 창작 쿠킹클래스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정선군가족센터 신축 건물로 키즈카페가 이전함에 따라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어린이들의 신청 열기 또한 뜨거웠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신민규 관장은“키즈카페가 이전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좋은 여건 속에서 가족센터와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협업 및 시설 활용을 높이면서 지역 어린이들의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에서는 북평면 남평리 일원에 산재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대회를 오는 9월 28일 북평면 남평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대회는 정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위치한 북평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북평면 남평리에 위치한 걷기 코스에는 다섯 가지 즐거움(5樂)을 주는 관광명소인 백일홍 꽃밭, 벚꽃길, 유색벼, 오음봉 전망대, 오음봉 명상쉼터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음봉 오락실 트레킹 대회는 백일홍 꽃밭(1樂)이 조성된 남평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맨발걷기 길이 조성된 남평 벚꽃길(2樂)을 지나, 유색벼 LAND ART를 조성해놓은 정겨운 논두렁길(3樂)을 감상하고, 남평 들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음봉 전망대(4樂)와 오음봉 명상쉼터(5樂)를 지나 남평초등학교까지 약 4㎞구간으로 일반 성인 기준 2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 8월 벚꽃길 일원에 조성된 맨발걷기길은 황토, 마사토, 자갈, 모래 등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어 걷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에 대한 연구, 평생교육에 대한 정보의 수집·제공, 평생교육 종사자에 대한 연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로, 읍·면별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양양군평생학습관이 거점센터 역할로 읍·면별 학습매니저를 배치하여 프로그램 컨설팅과 사업평가를 맡고, 읍·면별 평생학습센터에 파견된 학습매니저는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한다. 각 읍·면별로 프로그램과 일정이 상이하며, 평생학습 매니저가 배치되어 지역 특성, 주민 요구 등을 반영한 무료 프로그램(재료비 자부담)이 운영된다. (읍·면별 프로그램) 1. 양양읍 : 영화 속 타임머신 운영(8월 종료, 이후 새로운 프로그램 계획 예정) 2. 서면 : 마음 챙김 요가 운영(9월 매주 수, 금 / 11월 매주 수, 금 / 서면 복지회관) 3. 손양면 : 걸어서 양양 속으로 운영(9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손양면 누림행복센터) 배우고, 알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의 민선 6기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 공약 이행은 민선 8기에도 순항하고 있다. 군은 1979년도 한우개량 사업을 최초 시작했으나, 2000년도 이후 사육농가 및 두수 감소로 인해 그 명성이 점차 쇠퇴하고 있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양양군은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그 명성을 되찾았음은 물론, 한우개량에 성공한 한우 고급육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됐다.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사육기반 확충과 한우 개량을 중점으로 하여 고능력 한우 생산을 위한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개량사업소의 수정란 132두 이식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올해 410두의 고능력 수정란을 이식하여 사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는 2014년 한우 사육규모 4,997두(암소3,453두),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 80%에서 공약사업 이행을 통해 2024년 현재 7,905두(암소5,580두), 1등급 출현율 96%로 안정적인 사육기반과 고급육 생산 모두를 달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1등급 출현율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최고
(포탈뉴스통신) 화천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40회 용화축전이 내달 10일 개막한다. 용화축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0회 용화축전은 10일부터 이틀 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용암리 파크골프장 등에서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용화축전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용화산에서 진행되는 용화산신제로 시작된다. 11일에는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 읍면 대항 체육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육행사는 오전 7시30부터 용암 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축구와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10인11각, 단체 줄넘기와 단체 공굴리기, 장기, 바둑, 게이트볼, 투호, 제기, 씨름, 한궁, 줄다리기, 계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2024 화천군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도 10일 오후 7시 붕어섬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하공연에는 트롯가수 송가인, 인기가수 박혜경, 코요태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군민들에게 선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용화축전에서 하나된 군민의 마
(포탈뉴스통신) 인제군보건소는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한의원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 방문진료 및 재활사업을 2024년 8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에 근무 중인 한의사가 방문간호사, 방문물리치료사와 함께 월 1~2회 경로당 또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를 실시하고, 환자의 특성에 따라 만성질환 투약관리 및 재활치료가 병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용대보건진료소는 주 1회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8월 한 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총 10회 77명의 지역주민이 치료를 받았으며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는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진료지원팀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1차 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변경되는 사업기준으로 운영된다. 한방진료를 원하는 경로당 이용자 및 환자가족은 해당 읍·면 보건지소로 신청하면 환자상태 및 진료 예약 현황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및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