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공모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정책의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을 심사해 7개 부문별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행궁동을 관광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수원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앙정부 사업과 연계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행궁동 일대에서 수원화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행궁동 관광브랜딩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자원화 ▲행궁마을 골목 스토리 뮤지엄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지원거점
(포탈뉴스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이 조선 최초 무예서 ‘무예제보’를 비롯한 조선 무예서의 편찬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재조명하는 전시회를 연다. 9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임전필승臨戰必勝!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는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총력을 다해 펴낸 무예서 '무예제보', 정조대왕 때 만든 조선 최고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 등 조선 무예서와 한·중·일의 각종 무예서, 병장기(兵仗器) 등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는 ▲조선의 무관 선발과 무예 ▲조선 최초의 무예서, '무예제보' ▲조선 최고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 ▲무예24기와 병장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은 즉위 초 부국강병을 위한 4대 국정 개혁 과제로 민산(民産), 인재(人材), 융정(戎政), 재용(財用)을 제시했다. 특히 ‘융정’ 즉 국방을 논하며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臨戰必勝])”고 의지를 드러냈다. 정조는 조선 최초 무예서 '무예제보'(국가유산 보물)와 사도세자가 완성한 '무예신보' 등을 계승해 ‘무예24기’를 창안하고 '무예도보통지'(
(포탈뉴스통신)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해 물리적 여건
(포탈뉴스통신)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전시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문화도시 부평, 문화도시 부천, 문화도시 영등포, 문화도시 수원,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교류 사업인 ‘문화1호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전시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당선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는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도시에서의 삶을 매개로 교류하는 전시이다. 9월 3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부권 6개의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와 업무협약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구축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의 정착 및 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의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포탈뉴스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소노캄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학교자율과제란 경미미래교육 실쳔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고양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 이해 워크숍, 2024 고양 학교자율과제 안착화와 2025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19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4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2024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 179명 교감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교육감) 제13항에 근거하여 연간 1회 이상 실시되는 필수 연수이며 전반적인 생활인성교육과 업무 안내도 함께 시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안내, 딥페이크 등 최신 이슈 대응,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2. 고양 맞춤 중재 운영 안내: 갈등 당사간의 어려움 지원, 재발방지 건강한 관계 설정 3. 생활인권 및 학생자치: 학교 및 학생 자치, 학생 인권 안내 4. 아동학대 예방 안내: 아동학생 신고자 의무교육, 사안발생 시 대처 방안 5. 위기 대응 및 보호: 위기 및 성인권 운영 안내, 아동학대 예방 안내 6. 교권 보호: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7.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세계
(포탈뉴스통신) 양구 공수리 마을은 28일 공수대교 일원에서 ‘양구 공수리 주막거리마을 주막할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수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공수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관광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마을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마패를 찾아라 △속담 맞추기 △밝은 노래자랑 대회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주모를 찾아라! 단체 미션이 진행된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나만의 밀짚모자 꾸미기 △농촌네컷 △포토스팟 △던져라! 복불복 △한푼줍쇼 △파로호 주막 체험 △고기 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보트를 타고 파로호를 달리는 ‘파로호 주막 체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6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12시부터 3시까지는 축제장 일원에 마련된 음식 부스에서 국밥이 무료로 제공되며, 막걸리 시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화장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개방화장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소유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화장실로, 군에는 현재 52개소가 지정돼 있다. 지원 대상은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돼 운영 중인 화장실 3개소이며, 지원 내용은 대·소변기, 잠금장치, 화장실 출입문, 칸막이, 세면대, 타일, 전기 등의 시설물 개보수와 CCTV, 안심 비상벨, 안심 거울, 안심스크린 등 안전시설 설치비용 등이 해당한다. 지원은 1개소당 시설개선 비용의 80%, 최대 1120만 원이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20%는 사업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보조금 지원 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을 유지해야 한다. 양구군은 오는 30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하며, 양구군은 모집 완료 후 서류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 연도가 오래된 건축물 내 화장실이거나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화장실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25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故 김정일 병장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정일 병장은 11사단 9연대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투입됐다가 1919년 5월 전사했다. 김정일 병장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했고, 이번 전수를 통해 유족에게 참전용사 훈장이 전달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호국 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군민의 호국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보호를 실현하고자 ‘2024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노량진로 32길 79)을 설치했다. 구는 ‘2024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계 ▲사례개입 및 서비스 제공 ▲학대피해아동 보호·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각 단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 시간 내 현장 출동이었던 대응체계를, 재택당직을 통한 24시간 비상체계 유지로 변경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최대 60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7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112 신고 시 경찰, 전담 공무원, 전문 상담사가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 바로 사례를 판단하고, 필요시 즉각 보호조치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치료가 시급한 학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들나루공원(노들역 2번 출구 앞)에서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빅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고 파는 나눔 장터로,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내달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 마켓은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구정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공간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리사이클링 열쇠고리 만들기’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친환경 자개 거울 만들기’ 등 재활용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싶은 주민 30명(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동작구청 청소행정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3월 숭실대학교, 5월 노량진축구장에서 총 2회의 빅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0일 성동구청에서 전남 무안군과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산 무안군수,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도시는 친선을 강화하며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각 계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 이익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성동구는 이날 무안군 방문단에게 다양한 성동구의 우수 정책(스마트 쉼터, 스마트 흡연부스, 4차산업혁명센터, 언더스탠드 에비뉴, 미래일자리주식회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안군은 신도시에 이를 적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 무안군은 동쪽으로는 영산강, 서쪽으로는 230㎞의 해안선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과거 농촌 지역이었지만, 현재 전남도청이 소재한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과 고속도로가 연계된 물류의 요충지이며 2026년 KTX 무안공항역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국토 서남권 행정·경제·상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세발낙지와 양파, 쌀 등 고품질 농산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서울숲을 찾는 인근 주차장을 확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숲은 한강과 중랑천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대표적인 휴식처로 손꼽힌다. 불가피하게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방문객들은 서울숲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숲 남쪽 서울숲주차장 외에 성동구는 뚝섬유수지, 성수문화예술마당,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 및 서울숲포휴 부설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은 서울숲과 인접하여 방문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는 같은 해에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인 서울숲포휴와 협약을 맺어 주말 유휴 주차공간을 주민과 공유하면서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최근 도입된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활용하여 주차 가능 면수, 가까운 주차장 찾기, 혼잡도 등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공영주차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시범 설치해 본격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금호초등학교, 성수1가1동, 성수2가1동, 도선동 공영주차장 4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여 온도 상승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될 경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상황실로 경보가 송출돼 위험에 대한 사전인지 및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이달 안으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화재 발생 단계별 매뉴얼도 세분화해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관내 19개소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전체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화재 예방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 및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인접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금호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는 환경정보 데이터를 측정하는 다기능 영상 관제장치를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