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해 시행한 ‘영양플러스사업’로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섭취 불량, 빈혈, 성장 부진 등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성장 부진 등 영양 문제가 있는 영유아(72개월 이하), 임산부에게 맞춤형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보충 식품을 지원한다. 식품은 영아(생후 5개월까지‧6~12개월), 유아, 임산부(임신‧출산‧수유) 등 대상자의 영양학적 특성에 맞춘 6종 식품(쌀, 달걀, 우유, 채소, 과일 등 84개 품목)으로 월 2회 배송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임산부·영유아 11,694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진행했으며, 영양소 섭취 부족으로 판정된 영양 섭취 불량 비율이 사업 전 85.9%에서 사업 후 52.6%로 38.8% 감소해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의 빈혈률은 사업 전 24.0%에서 사업 후 14.0%로, 41.7% 감소했다. 저신장·저체중 등 성장부진율 또한 사업 전 30.2%에서 사업 후 19.0%로, 37.1% 감소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3일 제9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장기간 견본주택으로 활용되다가 최근 나대지로 방치되어 개발이 시급한 곳으로서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며 GTX-C 노선도 예정돼 있어 트리플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주요 간선도로(남부순환로, 강남대로) 및 지하철, BRT 등 우수한 광역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동남권의 교통 요충지 기능을 수행하고, 강남도심과 인접해 지역 거점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 및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중심지 체계(도심, 광역, 지역, 지구)상 지역중심 이상 중심지와 환승역에 대해 역세권 범위를 250m에서 350m로 확대한 바 있다. 중심지 위계가 높은 지역 또는 환승역의 역세권 범위를 넓혀 복합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단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환승역 역세권 범위를 350m로 확대한 이후 선정되는 첫 사례로, 지하7층~지상18층, 연면적 50,666㎡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노후 임대아파트인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9월 24일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시 노후임대재정비사업 선도사업 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하계5단지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은 양질의 공공주택 총 1,699세대가 공급되고, 특히 이중 889세대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으로 일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개정에 따라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노후임대재정비사업’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30년 이상인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을 철거하고 기존 세대수 이상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계5단지와 상계마을단지 노후임대주택 재건축으로 총 1699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기존 세대수 대비 889세대가 추가 공급된다. 우선, 하계5단지는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250m)이나 1989년도 준공돼 올해 입주 36년차를 맞은 저층 노후 아파트
(포탈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우수한 성과 창출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매해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개최, 지방공공기관 단체·임직원을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 혁신사례를 포상하고 있다. 서울신보는 ‘세계 최고의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디지털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과 탁월한 사업성과로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방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소상공인 생애주기 맞춤형 종합지원을 확대하여 제1호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형 사전채무조정(고금리→저금리 대환대출)과 2,037억원의 안심금리 자금 지원으로 부실 우려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선제 지원하고, 소상
(포탈뉴스통신)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10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 생활사 공작소'를 운영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곳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 생활사 공작소'는 박물관 인근 지역 예술가와 협업하여 예술 활동을 이해하고, 생활사와 관련된 창의적 공예 체험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 운영한다. 회당 초등학생 동반 8가족씩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 교육일 10일 전 수요일부터 4일 전 화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생활사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쉬운 설명과 가족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지역의 디자인 비누 예술가가 들려주는 예술 활동과
(포탈뉴스통신) 서울식물원은 어렵게만 여겨지던 현대미술 전시를, 참여하며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와 연계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듬’展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대형 설치미술로 자연을 나타내는 미디어 아트 전시다. 특히 대나무를 한 줄 한 줄 엮어 구현한 작품 등 식물 문화와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는 ‘리듬’展는 녹음, 스튜디오 1750(김영현×손진희), 박봉기, 이병찬 작가와 함께 자연(식물), 환경과의 조화에 관한 주제로 대형 설치미술, 자연미술,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듬’展은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이병찬 작가 작품: ‘크리처’)와 마곡문화관(녹음 작품: ‘비에서 눈으로’)에서 10:00~17: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제정원(박봉기 작가 작품: ‘호흡’)과 온실(스튜디오 1750 작가 작품: ‘평행정원’)에서는 입장권 발권 후 09:30~18:00에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서울식물원 전체 휴관) 작품을 좀 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인심으로 준비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2일 스물 여섯번째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 중 유일하게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쌍룡놀이, 입석 줄다리기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 지역민이 지역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장이자 참여 관광객이 유구한 전통에 직접 참여하는 장인 것이다. 뿐만아니라 벼 수확, 새끼 꼬기, 아궁이 쌀밥 짓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게 함으로써, 잊혀져가는 한민족 전통 농경문화를 전국을 넘어 세계로 알리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지평선 볏짚 랜드부터 2030 세대를 위한 먹거리와 버스킹이 준비된 지평선 마중거리, 반려인을 위한 지평선 펫 존 등 다양한 타겟층을 겨냥한 가지각색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4일 관내 보람동 종합복지센터 내 스마트쉼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다양한 부모 역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을 진행한 문기숙 강사(스마트쉼센터)는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 및 자녀 지도 현황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이해하기 △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안 및 대안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평소 아이의 미디어 노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50차시에 걸쳐 ‘2024 교감·원감 배움자리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배움자리 직무연수는 교감과 원감 선생님들이 세종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미래지향적 가치관과 책무성을 함양하고, 학교 자치 구현을 위한 실천적 지도력(리더십)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됐다. 관내 교감과 원감 선생님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 직무연수는 상반기 30시간, 하반기 20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이론, 토의, 실습 등 여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연수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수는 상반기에는 ▲미래 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학교 자치 이해와 실천 ▲학교 조직의 효과적인 갈등 관리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 등을, 하반기에는 ▲언론 민원 대응 ▲학교 회계 및 계약 이해 ▲교직원 복무와 인사 이해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의 마지막 과정으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워요! 즐거워요! 함께해요!’를 주제로 도서관 한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할로윈 아이싱쿠키 만들기 △할로윈 클레이 비누 만들기 △마크라메 미니 도어벨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목공예 액세서리 미니 트레이 만들기 △코딩으로 즐기는 미니 축구게임과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 6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와 한글서예 및 한국진채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진 관장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 이벤트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 3)이 대표로 있는 의원 연구 단체인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9월 28일 18시, 호천마을 문화플랫폼 야외 공연장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독사의 의미와 위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호천마을 주민들과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의 주최로 열리며, '사람·환경·미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호천마을 지역 주민,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연대를 다지고, 고독사 문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 도시농부 파머 컬츠(1인 가구 발굴단)도 함께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 사회에서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한글 미해득 1·2학년 41명을 대상으로 ‘또박또박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실은 지난 1학기 한글 해득 수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글 미해득학생을 맞춤형 책임 지도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부산교육대학교 학생 65명으로 학습코칭단을 구성하고, 코칭단의 역할과 자세·한글 문해 및 해득 부진 지원 방안 등 사전 연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한글 미해득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지도에 나선다. 또, 운영 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질 관리에 나서며, 운영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비롯한 운영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한글교실은 한글 학습 결손 예방뿐만 아니라 학습 부진 예방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10월 16일·23일 3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교사 48명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낭독극 관람, 작가와의 만남, 산복도로 탐방, 컬러테라피, 커피 인문학 등 다채로운 체험과 강의로 연수를 운영한다. 9월 25일 연수는 ‘삶의 시간을 채워 나가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10월 16일 연수는 ‘나의 도시, 우리의 삶’을, 10월 23일 연수는 ‘커피, 문화를 만들다’를 주제로 각각 운영한다. 연수는 각각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은 물론,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체험 프로그램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도 운영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력체인지體仁智)를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정착과 학력신장을 위해 부산 지역 초·중등 학생(초4~중3)을 대상으로 ‘BASS 숏폼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자신의 학습 이야기를‘숏폼’ 형식으로 신나고 재미있게 소개해 ‘학력체인지(體仁智)’에 즐겁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참여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사와 동작을 담은 ‘바쓰! 해바쓰?’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BASS를 활용한 꾸준한 학습, 학력신장, BASS의 좋은 점, 홍보 등의 내용을 형식에 구애 없이 30초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한 영상을 ‘부산교육청 BASS 숏폼 챌린지’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심사한 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도전상 53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팀은 태블릿PC, ‘우수상’ 2팀은 무선이어폰, ‘장려상’ 20팀은 간식 쿠폰을, ‘도전상’ 3
(포탈뉴스통신) 지난 5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인식 개선에도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부터 5개 교육지원청 학부모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종합대책 발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과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설명회 개최에 나선다. 설명회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과 전문 강사들의 특강으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통 가해 학생 처벌 강화, 음란물 즉시 삭제 등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