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강무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해운대구 장산초를 방문해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지역 대학 총장 등이 동참했다. 이날 강무길 부산시의원은 ‘우리 학교’를 주제로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나섰다. 강 의원은 학생들에게 건축 기초 원리와 공간 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학생들은 카프라 블록을 활용해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창의적인 건축물을 설계·디자인하며 우리 학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 의원은 재능기부 후 늘봄교실 운영 현황, 인력, 시설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건축
(포탈뉴스통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4일, 관내 공립유치원 원장 31명을 대상으로 소통·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민주적 조직문화를 이끄는 관리자의 미학적 사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 맞춤형 연수로 관리자의 경영 조직 능력을 제고하고, 교직원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민주적인 유치원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강사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이 초빙됐으며, 철학적 관점을 현실 상황과 융합하여 관리자의 유치원 조직 운영 노하우와 교직원 관리 및 운영, 소통 리더십의 방향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장은 “9월 1일자로 새로운 유치원에 가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소통·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존재하는 유치원에서 민주적인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3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초청하여 ‘주체적인 삶을 위한 꿈과 도전 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꿈나래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중구청 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전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얼음이 녹으면?’이라는 부제로 특강을 시작하여,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김 청장의 질문에 학생들은 “물이 된다, 봄이 온다, 북극곰이 아프다” 등 다양한 답변을 쏟아놓았다. 이에 김 청장은 “정답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다. 늘 새롭게 생각하라.”라는 본 특강의 핵심 주제를 알린 뒤 1시간 동안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하나의 정답만 찾으려고 하지 말라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항상 무엇이 정답일까 생각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 생각의 다양성과 존중에 대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오늘의 특강은 학생들의 행위 주체성을 고취시켜주는 매우 뜻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초등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설계, 결과 분석 및 피드백 제공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수요목을 편성했고,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연수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둘째 날 연수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 수업 상황에 맞는 평가 설계안을 직접 작성하고, 그 결과를 분석·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수업과 평가 루틴을 만들고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평가 프로세스를 설계하며, 교육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평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도안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평가 설계를 직접 해보고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위(Wee)센터 2학기 오픈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 ‘라포’ 동아리가 위(Wee)센터를 방문하며 ‘위(Wee)센터 찾아오는 오픈데이’의 시작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위(Wee)센터에 방문, 집단활동에 참여함으로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심리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Wee)센터와 진행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걱정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걱정 인형은 과테말라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오는 인형이며, 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가져간다는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활동에 참여하여 학교생활의 스트레스 경험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부드럽고 유연한 모루의 촉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만든 걱정 인형을 모아두고 사진을 찍으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9월 24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학생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38개(금 7, 은 8, 동 23)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의 수학․과학 분야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을 확장해 운동을 좋아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키워갈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부터 대전체육중학교에서 운영하며, 학생의 잠재성 발굴을 위해 과학적인 체육영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까지 영재교육대상자 48명을 선발하고, 6종목(육상, 수영, 체조, 양궁, 사격, 복싱)의 실기 종목,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캠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리더십 및 인성 교육 등 90시간 이상 교육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금번 체육영재교육원을 개원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가진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영재성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여 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완벽 수능 마무리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패키지는 △D-5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는다. 이번 수능은 특히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인해 수험생들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이 중요해졌다. 올해 의대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5,159명 증가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5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도 2,254명 더 늘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수능 대비 전략을 마련해 ‘D-50 학습전략’을 배포했다. 전략서는 원서 접수 결과와 6월․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실제 수능 시험은 의대 증원에 따라 적정한 변별력을 유지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선택과 집중, 실전 훈련, 자기 통제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영역별 전략을 통해 철저한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내 우수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함께(Together), 특성화고 재도약(Level up)’을 비전으로 도내 특성화고 48교 중 16교를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의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과 재구조화와 4년 연속 취업률 최고 기록, 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정책을 선도하는 등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에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기존 특성화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직업교육에 대응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 지정 마이스터고등학교와 별개로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사업인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에는 특성화고 학교별 △교육 성과(취업률 및 충원율) △협약 실적(경상북도 내 지자체와 관계기관, 산업체와 정주 지원 및 취업 연계) △사업 실적(취업, 충원, 미래 직업교육, 기술․기능 인재 양성) 등의 정량평가와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운영 위원회의 정성평가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최종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본청 관계자 등이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출전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교육청은 육상과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4종목)에 541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하며, 종목별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무리 강화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선산고등학교 핸드볼과 성주여자고등학교 하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 등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31개, 동메달 49개 등 총 120개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4위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북체육고등학교는 지난해 제104회 대회에서 금 16개와 은 21개, 동 1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육상과 역도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이상을 거두는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3회 연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설의 활성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130억의 적자가 발생한 3대 문화권의 위수탁자 변경은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 실행되지 못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시설 활성화를 위한 3대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기동순찰대’를 조직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대 대장인 정상섭 이사장 아래 운영 총괄인 경영지원팀장과 9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민원기동순찰대는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순찰대 활동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출동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 사항을 조치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순찰대는 첫 번째 활동으로 중앙지하도상가 중앙홀 주변 신발 점포 3개소에서 설치한 진열대로 인해 복도 통행에 어려움을 준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점포를 방문해 안전상의 문제를 알리고 미관상 문제점 등에 대한 점검·지도를 진행했다. 해당 점포 운영자는 진열대를 가이드라인 안으로 이동조치하는 등의 협조를 약속하면서 향후 동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중 도서 신청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10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현재 시립도서관 7개소(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비봉, 도동, 혁신, 남부)와 사립공공도서관 1개소(마하어린이),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 13개소(글담, 글샘누리새마을, 금빛마을, 금산아이파크새마을, 달팽이어린이, 빛나는, 상대동새마을, 새싹, 채움, 파미르, 평거동새마을, 푸른마을, 하대현대우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률이 2022년 12만 7,000여 권에서 2023년 15만 3,000여 권으로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 서비스는 진주시립도서관과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7일 오후 5시 진주성 촉석문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부·지자체 주요인사, 관계기관장, 봉사단체장 등과 시민 500여 명을 초대해 1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을 기념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조규일 시장의 취지문 낭독, 내빈 축사, 준공기념 시민영상,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후 행사로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가 공연될 예정이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지난 2007년 5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0여 년간의 대규모 보상 및 철거를 완료하고, 2018년 부터 3여 년간 매장유산 발굴조사 및 국가유산청의 현상변경 허가과정을 거친 후 2022년 2월에 착공,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게 된다. 총사업비는 947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규모로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 및
(포탈뉴스통신)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늦게까지 이어지는 폭염에 낡은 방충망으로 창문을 잘 열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24 가구에 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방충망을 교체했다. 방충망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에 구멍이 나도 교체 할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돼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번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 식사배달서비스, 무료빨래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