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성평등한 마을이 모여 성평등한 괴산군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사리면 용암마을, 청천면 강평리 마을, 감물면 마을기획단, 귀만리 부녀회 등 4개 성평등 마을을 발굴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여성친화 마을에 관심있는 10인 이상의 비영리 마을 단위 공동체(단체)로 여성비율이 50% 이상인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2개 마을을 선발해 마을당 5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괴산군 가족행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친화마을 참여를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강화와 살기좋은 마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관심있는 마을 지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의 입국을 환영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2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등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캄보디아에서 6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10년째 지
(포탈뉴스) 보은군 탄부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와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3일 3R(Reduce, Recycle, Reuse) 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탄부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30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면내 19개 마을에서 약 3톤가량의 고철, 헌옷, 폐지, 빈병, 폐비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같은날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도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수집한 7톤 분량의 폐비닐, 농약 빈병, 폐지, 고철 등을 분리하는 등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수거한 농약 빈병, 농약 봉지, 헌옷 등은 전량 매각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탄부면 새마을남지도자 임정순, 박경숙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3R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외면 새마을남지도자 유재영, 최정애 회장은
(포탈뉴스) 보은군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산외면 가고리 일원에서 보은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열린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보은군, 보은국유림관리소, 충주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2201부대 등 10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량 4대,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3대, 산불진화헬기 1대, 열화상 드론 3대 등 다양한 산불진화장비가 동원돼 산불이 발생한 시점부터 완전 진화가 완료된 시점까지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 신고 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 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 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훈련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7일 보은소방서, 보은국유림관리소를 포함한 7개 기관, 25명이 참석한 2024년
(포탈뉴스) 보은군은 1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7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2,500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 공터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선발을 추진한다. 도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 등 최종 43명의 장학생을 4월말에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원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세부 지원 요건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졸업 후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청주·충주의료원 40%씩 각각 부담하게 된다. 2022년 의료원에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충북도 특수시책으로 첫 선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누적 7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37명은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정하여 총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모집은 4월에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고, 모집공고와 사업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24년 12월까지 기업 당 6천만원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학교급별 안전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재해․재난 및 학교생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및 예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형과 입소형으로 구분이 되며 방문형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이 되고, 입소형은 하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청주 소재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소형은 20명 내외, 방문형은 30명 내외로 운영이 되며,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폭력과 신변 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예방 ▲상황별 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10개 체험장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화재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 및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조끼 체험 ▲재난‧화재 VR체험 ▲지진 강도에 따른 대피요령 ▲완강기 교육 및 체험 ▲물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학교자율 운영을 위한 학교자체평가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고자 '2024.학교자체평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담당자 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자체평가 우수 사례 공유와 학교자체평가를 위한 학교조직진단 시스템 사용 방법 및 운영 과정 전체가 시연되어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자세한 업무 안내가 진행됐다. '학교자체평가'는 학교 발전을 위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평가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 전반을 함께 확인하고 성찰하는 과정으로서 매년 도내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전체가 3월 부터 4월, 11월 부터 12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학교자체평가는 학교조직진단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가 결과가 누적 관리되어 학교 운영의 변화 및 교육공동체의 의견 양상을 비교 분석하는 데 용이하며, 학교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토론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발전과 개선 방안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는 평가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우수 사례 확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170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중점학교 운영 사업은 2015년부터 70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 선정된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126교 ▲고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두 번째 해에 해당하는 올해에는 학교급, 학급수에 따라 140만원~430만원 등 총 4억 8백만원이 지원된다. 진로체험 중점학교는 ▲학생 대상 진로체험 ▲진로캠프 ▲진로상담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과 연계 진로교육 등 학교 자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여러 분야 직업인의 강연, 직업인 동영상 시청, 일터 현장 견학 등의 간접 체험을 위주로 운영되며, 중학교는 진로캠프․직업 실무 체험 등의 직접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고등학교는 학과체험, 현장 직업 체험,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등 심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로체험 중점학교 운영은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학생 자기 주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
(포탈뉴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유쾌, 상쾌, 통쾌, 청춘교실’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유쾌한 일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함께 신명 나는 품바 공연과 노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충주시 노인복지관과 읍면지역에서 추진됐던 청춘교실을 호암직동 노인회 분회(분회장 정재홍)의 요청으로 동 지역에서는 처음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지난해 새로 입주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했다. 정재홍 분회장은 “새로 개소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호암직동 어르신을 위해 특별공연을 추진해주신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를 비롯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와 충주시 노인복지관의 직원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이번 청춘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의 하나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관내 주민을
(포탈뉴스) 충주시가 3월을 시작으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기업체 근로자를 겨낭하여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직장에서 건강 점검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사전 신청한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된다. 3월에는 케이유엠(유) 충주공장(대소원면)과 ㈜지앤피1공장(목행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 △심폐소생술 체험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체성분 검사 및 운동·영양 상담존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폐활량 및 CO(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자를 위한 1:1 금연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올해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에서 신청해 근로자들이 다양한 보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충주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즐기고 체감할 수 있는 더 매력적인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의 협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건강도시 정책 수행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서 건강개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4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17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업해 더 내실 있는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과 공원을 만들고자 도심 내 공원들을 재정비하고, 시민의 숲, 야현공원 신규 조성 및 회전교차로와 외곽교차로 7개소를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시민들의 휴식과 행복을 위한 녹색 건강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맨발 걷기 길을 포함해 생활권 주변의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를 지속 발굴하여 일상 속 걷기 문화를 정착하고 걷기앱
(포탈뉴스) 제천시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관내 교육기관, 복지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만·나·다(만남·나눔·다름의 이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다문화인식개선 만·나·다는 지역주민들이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 강사가 다문화인식개선 만·나·다를 신청한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국가별 교육, 전통의상체험,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색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강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자국의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은“오는 16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삶-책'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등이 결합된 '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로 월별 공통 주제에 맞춰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tvN 예능 프로그램‘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벤치마킹한 인문학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3월 공통 주제는‘계절 봄’과‘눈으로 보다’라는 의미를 뜻하는‘다시, 봄’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시민 게스트(패널) 2명을 모집했다. 이번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1회차와 함께할 시민 게스트는 제36회 제천시민대상 문예학술체육 부분 수상자 윤병순님과 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진호 님으로 진행자와 함께 인생과 관련한 토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을 포함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오늘, 삶-책' 1회차는 제천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