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은 5월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와 난타 △노래교실 △차와 함께 힐링을 티 클래스(차 교실) △우리가락을 배우는 민요와 풍물, 가요장구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타, 드럼 △팬플룻 △도자기 페인팅(그림 그리기) 등이 주요 강좌다. 또한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68강좌 725명의 수강생, 48명의 강사가 참여했고 2차에서는 79강좌 876명의 수강생, 52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강좌, 시간, 장소
(포탈뉴스) 예산군은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가 4월 30일자로 공포 및 시행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관광진흥 관련 행·재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관광진흥사업 추진 근거 조항 신설 △관광진흥사업 지원 범위 확대 △기념품 등 제공 범위 확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인센티브)지원 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기존 조례 ‘별표 2항’에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기준 중 당일여행 지원대상은 관내 여행사에 한정한다는 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상(인센티브) 지원 기준 및 절차를 별도로 정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관외 여행사도 당일여행 지원 조건 충족 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생활 인구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지원을 명문화해 관광 수요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지난 4월 19일 제299회 예산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
(포탈뉴스) 예산군은 농촌인력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하고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 부터 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 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며, 최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일손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와 총무과, 농정유통과, 삽교읍 직원 18명이 지난 10일 삽교읍 상하리 농가에서 배 적과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 및 격려를 위해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절차 없이 공무원과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양한 민원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직원에 대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자체 조례를 제정하고 비상벨을 설치해 경찰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국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 보건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주요 통계(65세 이상 폐렴구균, 영유아완전접종, HPV접종실적) 등이다. 보건소는 특히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미완료자 우편 및 문자 발송,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친 결과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 86.27%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 84.7%(전국 76%, 충남도 77.6%), 영유아완전접종률 88.8%, 12세 여아 HPV 접종률 90.2% 등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한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
(포탈뉴스) 태안군이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근소만 소원해역 내 4개 어촌계(파도, 법산, 신덕, 송현) 어장 내에 2100㎥의 모래를 살포하고 10ha 면적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근소만 소원권역이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정 이후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어장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 약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약 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래 살포는 7월까지 이어지며, 총 모래 살포량은 1만㎥로 약 30ha 면적에서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된다. 군은 내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 4-H연합회가 청소년 회원 130여 명과 함께 서울특별시 및 과천시 일원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회원들이 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한 청소년 회원들은 잠실종합운동장, 과학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문화와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서산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회원들이 농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연합회는 600여 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포탈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10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나비(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이용자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석동 나비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식료품을 구입하여 나비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중인 특화사업 중 하나인 나비냉장고는 운영 이후, 누적 이용자가 1만 7천여 명에 이르는 등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민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나비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서산문화재단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2024년도 문화공간활성화 사업 '1로오유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거리예술공연, 공예 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거리예술공연을 대폭 강화하여 해외초청 공연, 서커스, 비눗방울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등 서산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공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라며 “서산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포탈뉴스) 보령시는 지난 11일 남포면 경순왕 영모전에서 김동일 시장, 김원기 경주김씨중앙종친회 총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6주년 경순왕 영모대제를 개최했다. 경순왕은 신라 56대 왕으로 신라말 바다를 거슬러 남포현으로 와 성주선원(성주사)를 보도 감탄해 이곳에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는 일화가 있으며, 보령시 지명에는 궁촌, 옥마산, 왕대사 등 경순왕 관련 지명들이 아직까지 쓰이고 있다. 한편 경순왕 영모전은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을 추모하는 사당으로 지난 2016년 8월 보령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보령시는 지난 11일 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 황정민 세원아청문화육성회 회장,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원아청문화육성회 주관으로 열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동아리축제에서는 대천고등학교 밴드‘까까머리’와 대천여중 댄스팀‘볼텍스’등 12개 팀이 참여해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끌었다. 김동일 시장은“학생들을 바라보면 활기가 넘치는 푸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보령의 밝은 청사진이 그려진다”라며“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비가 잦아 다습하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13일 밝혔다. 인삼 역병은 기온 15 부터 25℃ 정도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 비가 온 후에 발생할 확률이 높고 발생 후 짧은 시간에 포장에 퍼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역병은 유주자(포자의 일종)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해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나 분지점 부위가 물러지면서 180°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다. 인삼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인삼이 바람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하고 빗물이 두둑 위로 유입되지 않도록 누수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역병균의 기주식물인 사과, 복숭아 등에서 발생한 병이 인삼으로 이동해 병을 심하게 일으키므로, 인삼포 주변에 과원이 있다면 역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역병은 발병 후 방제가 어려운 병으로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비가 오기 전 한 번의 적용약제 살포
(포탈뉴스) 충남도는 다음달 8일에서 9일까지 국립공주대 문화체육관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두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국 일반인·유소년 등 120여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드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축구는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드론볼을 조종해 통과하는 드론스포츠로, 굉음과 불빛을 내는 드론볼이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쉴 새 없이 날아다녀 흥미로운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전용 드론을 이용해 마치 공중에서 펼쳐지는 F1레이스와 같은 드론스포츠로, 설치된 장애물을 시속 90∼150㎞로 비행해 최단 기록으로 통과한 선수가 우승한다. 레이싱은 일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 고글을 통해 선수가 영상을 보며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포탈뉴스)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이다. 신청방법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방문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시군)에 이어 현지실사 및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일자리, 수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합대상, 경영·기술·장수·창업 4개 부문 최고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 우수기업인 5명에게는 우수기업인상을 제31회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수여한다. 수상 기업에는 △도 경영안
(포탈뉴스)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는 1960~7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하숙마을 조성 등 원도심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카페 및 목욕탕 운영, 전통공예 규방 조상, 박찬호 기념관 운영 등 공주만의 특색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거점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공주시의 주민 역량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청취를 통해 구항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구항면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각종 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재호 구항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구항면민들이 문화예술 사업을 우리 지역에 적합하게 연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