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야외공간을 '소소풍 정원'으로 명명하고,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휴식 또는 재배, 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 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을 뜻한다. 시 최초로 지정된 생활정원 '소소풍 정원'은 소소하게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옛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되던 곳을 최근에 새 단장(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오가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수영구 황령산로 구 열린행사장에 위치하며, 시민들은 황령산역, 금련산역 등 도시철도를 통해 이곳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원은 ▲수생정원 ▲참여정원 ▲잔디정원 ▲조각정원 등 총 4개로 구성되며, 총 15종 11,617본의 수목 및 식물이 식재됐다. 대지면적 18,015제곱미터(㎡) 중 정원 등록 면적은 11,725제곱미터(㎡)다. 식재된 식물 중 자생식물은 12종(80%) 11,566본(99%)으로, 자생식물을 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 5월 발표한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기 도시계획 규제 전면 개편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오는 26일부터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거친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부산역 광장 내 유라시아플랫폼(110호실)과 구․군 도시관리계획 담당 부서에서 공개하며, 계획안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9월 27일 오전 1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104호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재정비안은 이미 수립된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2022년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해 현재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장기간 지속된 도시계획 규제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 등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한 합리적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원도심 및 시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그리고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관광 명소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은 우리나라 최초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경북 관광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보문관광단지의 개발 역사와 경북 도내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인 ‘스토리 광장’,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인 ‘역사의 다리’와 ‘역사의 샘’, 보문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인 ‘도약의 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공식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기념 영상 시청,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 말씀, 기부자 감사패 전달, 공원(기부자) 표지석 제막, 공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를 대표하는 기념
(포탈뉴스통신)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는 고창군 김치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이슈브리핑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창군은 연간 배추․무․고추․양파 등 약 4만톤 이상의 김치 원부재료 주생산지로서 김치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써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가공 및 저장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고창군은 지난 9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치원료 공급단지’로 전국 3번째 대상지로 확정발표 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로 지정되었다. 이에 연구원은 “김치원료 공급단지를 통해 계절적인 생산 변동에 대응해 대규모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HACCP 시설을 갖춘 절임배추 생산과 함께 고품질의 상품김치 생산까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연구원은 고창군 김치산업 발전 전략으로 ▲다품종 소량생산과 전략품목 대량생산의 투트랙 접근 ▲첨단 가공 기술과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식품기업 유치를 통한 김치특화 산업지구 구축 등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수확철을 맞아 소형농기계 안전교육과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농업기계 정비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에 나선다. 또 자가수리 능력을 높여 적기에 농업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장진단, 부품교체요령, 안전사용 방법,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농기계의 점검·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수확철 농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24, 25일 이틀간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愛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인 고창愛 귀농귀촌 교육은 지역사회 이해 교육을 통한 농촌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2기수로 나누어 각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창의 매력속으로~고창 탐방! 고창 알아가기!’를 주제로 고창군 명소 방문, 귀농 우수사례 농가 방문, 귀농귀촌 갈등완화 및 융화 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고창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들과 신규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교육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창에 먼저 귀농하여 살고 있는 선배 귀농귀촌인과 신규 귀농귀촌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창과 사랑에 빠질 정도로 고창을 이해하고 선배 귀농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귀농인들의 필요성에 따라 유익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동리창극단과 함께 창극 ‘금파’ 공연을 오는 10월 4일(오후 7시30분)과 5일(오후 2시)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연다. 창극 ‘금파’는 고창 출신 여성 명창 허금파를 소재로 제작한 창극이다. 허금파는 동리 신재효의 가르침을 받아 희세의 명창으로 이름을 드날렸으며 춘향가를 가장 잘했다고 조선창극사에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다. 동리창극단은 판소리를 정립한 동리 신재효와 조선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의 유지를 이어가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창단되어 고창군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을 알리고, 판소리와 국악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위해 노력하는 전문 예술단체다. 창극 ‘금파’는 국립국악원민속악단예술감독을 역임한 지기학 공연연출가가 대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중우축산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 및 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위한 사업이다. 중우축산영농조합법인은 고창군 관내에 2025년부터 219㏊ 규모로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2029년까지 5년간 34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9년까지 5년간 31억68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기계장비,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비 시비 등이 진행된다.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입 조사료의 불안정한 공급에 대비하게 된다. 특히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기상이변과 환율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곡물 가격 인상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수익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26일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전시회의 막을 올린다.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는 예부터 '바다 위의 성'으로 여겨진 고군산군도의 역사, 문화를 다양한 방면에서 새롭게 살펴보는 전시회로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후 바톤을 이어받은 군산시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거쳤으며, 3부로 구성되었던 기존 전시에 1부를 더해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먼저 ▲1부 '바다 위의 산'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섬에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가 바다와 산을 넘어 나가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본다. ▲2부 '바다 위의 쉼터'에서는 고려시대 외교무대이자, 계절풍을 기다리던 쉼터였던 섬을 살펴보고, 섬의 바닷길을 항해했던 배의 이야기를 담은 수중발굴 청자들을 소개한다. ▲3부 '바다 위의 울타리'에서는 바다의 적에 맞서 섬사람들을 보호하는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했던 섬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부 '바다 위의 사람들'에서는 육지
(포탈뉴스통신) 군산영광교회는 지난 24일 흥남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가정 자녀들을 위한 하반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흥남동 내 초·중·고등학생 중 저소득계층 자녀의 학업성취도 향상 등 명목으로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급했다. 군산영광교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관내 한부모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군산영광교회 임용섭 목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군산영광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4일 다양한 환경 및 사회 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군산시 대표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과 합동으로 청암산 둘레길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군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약 50명의 참가자는 2개조로 나눠 청암산 주차장,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세아베스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산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모두가 함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청년뜰은 24일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학과 학생 25명과 함께 군산 산업단지 내 ㈜성일하이텍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을 방문해 전공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전공과 관련된 기업탐방을 통해 군산으로의 청년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성일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일괄공정을 보유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대표기업이다. 현재 군산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성일하이텍은 최근 제3공장을 준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관련 신규 인력 고용 수요도 기대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의 생산시설을 견학했으며, 기업의 비전과 추구하는 인재상, 입사에 필요한 역량과 관련해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기업 현직자에게 궁금한 걸 물어보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A 학생은 “폐배터리 재활용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오는 27일까지 4일간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전남도-아시아 우호지역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우호지역 지방정부와의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주요 우호지역에서 40여 명의 국제교류 담당자가 참석해 전남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는 역점 시책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전남도, 일본 사가현, 중국 쓰촨성의 지방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발표해 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참석자들에게 문화 및 산업 체험을 통해 전남의 발전된 모습과 매력도 소개한다. 남도음식문화체험,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순천만국가정원 방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산업시찰 등을 통해 전남의 다양한 문화와 산업을 직접 체험토록 준비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류회의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아시아 우호지역과의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사회적 위기 및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기본 정책 추진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돌봄 서비스 지원 등 5개 분야 31개 세부과제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담았다. 5대 분야 주요 과제로 1인 가구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1인 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 지원, 전세사기피해자 이사비 지원,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장려금 지원 등에 나선다.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의 안심귀갓길 사업 등 방법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안전주민참여단’ 설치를 의무화해 지역 치안서비스를 운영한다.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전남의 1인 가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대구 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된 총 105건의 규제 개선 사례 중, 예선·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남은‘외국인 비자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조선업 등 주요 산업에서 외국인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일자리 침해 우려로 규제 완화에 신중했던 법무부와 소통하며, 2023년 행안부 주관 전남 규제혁신 현장 토론회와 법무부장관과의 이민정책 간담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론화하며 실질적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개선 사례는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범위를 시군 관내에서 타 시군까지 가능토록 확대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기간을 5년에서 4년으로 단축 ▲외국인 고용비율을 내국인의 20%에서 30%로 확대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기준 개정 등이다. 이같은 규제 개선으로 2023년 전국 8천94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