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도·군의원,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년을 위한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강사 특강 등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패 수여,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청년 대표의 청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부에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창업 성공스토리 특강과 청년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무료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과 행사를 기념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청년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성장을 지원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이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노후 상수도 정비 신규사업에 군비를 포함한 총 266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까지 6년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개 소블록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며,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 지역에 56km의 노후관을 교체하고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를 통해 누수량이 저감되고 수질 사고가 감소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간 누수량을 81만㎥ 감소시켜 약 14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절감된 예산은 시설 재투자로 이어져 상수도 운영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남도와 환경부, 예산군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김성균 전 예산 부군수가 24일 예산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균 전 부군수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24대 예산군 부군수로 재직하고 지난해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오가면 분천리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예산군 삽교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예산 부군수를 끝으로 총 3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을 함께한 김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고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퇴직 후에는 주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3조 혜택을 알리며 기부제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김 부군수는 기부금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최근 9월 19일 충북 충주에서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는 등 전국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백신접종이 확인된 소에 한해 가축 거래가 이뤄지도록 관련 증명서를 휴대할 것을 행정명령 조치했다. 이번 행정명령 배경은 최근 럼피스킨 발병 월령이 4월 상반기에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송아지에서 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송아지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에 관내 모든 소 사육농가는 지난 4월 당시 미접종한 개체(4개월령 미만 송아지 및 7개월 이상 임신우)에 대해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시장을 비롯한 생축 거래 시 거래 대상자에게 군에서 발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군은 9325두 분량의 백신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공급했으며, 소규모 농가는 지역 수의사를 통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에서 백신 수령 후 자가접종을 완료한 뒤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을 군에 요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해 우리 군을 비롯한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 야행(부제=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이 오는 27일부터 28일 2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예산 원도심(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다.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예산성당, 호서은행)을 거점으로 윤봉길 의사, 추사 김정희 선생, 이성만 형제, 예산 보부상, 대목장·소목장·각자장 등 다양한 예산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야경(夜景)-빛으로 밤을 수놓다 △야로(夜路)-의좋은형제를 주제로 한 공연 외 1건 △야설(夜說)-근대한 콘서트(예산성당 클래식 공연) 외 3건 △야사(夜史)-국가유산 해설 답사 외 6건 △야화(夜畵)-근대 복식체험 외 1건 △야시(夜市)-지역 상인 협력 플리마켓 △야식(夜食)-지역 상인 협력 먹거리 부스 등 7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셔틀버스, 저상버스, 마을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축제장 인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제시청(1노선), 시민운동장(2노선), 시외버스터미널(3노선), 김제역(4노선), 구산사거리(5노선)에서 중앙병원을 경유해 벽골제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에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공휴일에는 셔틀버스 전용차선을 운영하여 이용 관광객들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타지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의 경우 김제시청(1노선)이나 시민운동장(2노선)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운전 시간을 줄이고 편안하게 축제장을 오갈 수 있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3노선)과 구산사거리(5노선)에서 승ㆍ하차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하루에 12회 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의 축제장 접근성과 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차를 사용하는 방문객도 고려, 벽골제 인근에 위치한 지평선, 청룡, 백룡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환경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25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33억원(국비 194억원, 도비 3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만경급수구역인 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38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노후상수도관 L=33.5km를 교체·정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구축사업과 동지역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L=37.9km와 연계되어 시 전체 상수도 유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 지역의 노후 상수관망이 정비되면 해당 지역의 유수율을 85%이상으로 향상시켜 연간누수량 542,000㎥/년이 감소돼 연간 10억여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적으로 관심이 많고 지자체별 140여개 사업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노력의 성과”라며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여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아리랑문학마을이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리랑문학마을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의 시·공간을 재현한 역사 문화 교육 공간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되기까지 김제시의 역사를 함께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당산나무에 소원 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에 손도장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기간 내 정규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제강점기와 소설 아리랑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오는 10월 2일에서 10월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그 외‘벽골제에서 만나는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아리랑문학마을의 문학 소년·소녀가 벽골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간식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문학 소년·소녀 인증 촬영 시 문학마을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눈을 크게 뜨고 소년 소녀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아리랑문학마을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3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벽골제 제방 뒤편의 광활한 면적에 코스모스 등을 식재한 “단야의 꽃밭” 조성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단야의 꽃밭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으로 하트모양을 연출했으며 중간 중간에 가족, 연인, 아이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테마별 포토존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동선 전체를 둘러보며 축제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시는 지난 7월 단야의 꽃밭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파종했으며, 기나긴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적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설치, 여름철 호우피해에 대비해 양수기를 수시로 가동하는 등 성공적인 꽃경관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코스모스와 지평선을 수놓는 황금 들녘 가로수길에 105km의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이는 단야의 꽃밭에 오시는 방문객들의 추억 속에 오래 남을 풍성한 가을 축제를 위하여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비자가 만족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사례는 대구광역시 민선8기 민생혁신 핵심 과제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8개 구·군이 동시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일요일→월요일)로 전환했고, 정책 변화 이후 6개월간의 효과 분석 결과, 전통시장과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쇼핑 편익성과 만족도도 상승했다. 이에 충북 청주(’23년 5월), 서울 서초구(’24년 1월), 서울 동대문구(’24년 2월), 부산광역시(’24년 5월)에서도 대형마트 휴일을 평일로 전환해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적극 호응해 올해 1월 22일에 개최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편리한 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휴일 의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 발굴 및 운영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 식품공급 및 관리, 지역자원 활용 및 연계 등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공급 및 관리와 로컬푸드 등 지역생산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했다는 점과 네이버 카페 ‘옥천군 영양플러스’ 운영 등을 통해 대상자와의 양방향 소통으로 공급 보충 식품 관련 만족도 확인 및 투명성·신뢰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1월 1일 대전 ICC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년 영양관리사업 및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24일과 25일 2일간 관내 기업체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군북면에 있는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옥천읍 서부기업인협의회 및 동이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군은 관내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민생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하고자 경제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인한 직원고용의 어려움으로 인력 부족 개선책 및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옥천군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인력난 개선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시책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9월 24일 1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준비를 위한 청년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북한의 통일 노선 전환과 8.15통일독트린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은 민주평통 청년위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청년 세대들에게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통일문제 이해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청년회의소, 새상주로타리클럽,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 등 사회봉사단체 회원과 2040청년세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정 청년분과위원장 사회로 진행되었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정치학 박사가 북한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통일인식, 통일을 위한 청년의 역할 등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민 모두의 열망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청년 리더들이 한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의 두 개 국가론에 동조하는 우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9월 24일 오전 8시 상산초등학교 후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이전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시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5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고택·종갓집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 프로그램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내의 경상북도 문화유산 ‘상산관’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되며, ‘상산관과 조선 관직’, ‘임진왜란과 관군 및 의병’, ‘공감과 화합’이라는 콘텐츠로 특성화하여 국가유산의 내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이 통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