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탄금공원 돔광장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EQ놀이 박람회를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EQ놀이 박람회는 ‘충주시 새싹 EQ능력 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박람회에서는 목공놀이, 네일아트, 코딩놀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부스별로 운영될 계획이며,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부모 교육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가 자유 주제로 참여할 수 있는 그리기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함께 열려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미경 연합회장은 “지난 해 처음 열린 EQ놀이 박람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더 넓은 곳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탄금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말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1일 충주체육관에서‘제2회 배리어프리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과 가족, 충주 시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색판 뒤집기, 단체 공 전달하기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즐기고 노래자랑 시간도 갖는 한편, 원예나눔을 진행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진이노텍(대표 서영진)으로부터 200인분의 점심식사를 후원받아 넉넉한 운동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서영진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운동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영진이노텍의 후원 덕분에 풍성한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운동회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가을철 추수 및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2023년에는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이 주요 감염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작업 시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리거나, 작업 후 2주 이내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물림의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있다. 진드기 예방수칙으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10월 한 달 동안 충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충주씨 캐릭터 잡기’ 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챌린지이다.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맨 캐릭터’를 잡을 수 있는 곳은 종댕이길, 하늘재, 호암지, 중앙탑사적공원, 탄금대, 활옥동굴, 비내섬, 전통시장 일원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을 통해 걸음 수 마일리지(150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한편, 위 장소에 방문 시 등장하는 ‘홍보맨 캐릭터’를 잡아 보너스 마일리지(캐릭터당 50~10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총 8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다음 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며, 관광객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형 휴대용 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발티터널 개통에 따른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의 조정을 위해 지난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발티~재오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살미면 재오개 방면의 충주 시내까지의 접근이 용이해져, 재오개마을 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충주 시내로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 교통정책과(과장 강용식)와 시내버스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사전 검토를 거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충주 시내에서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는 1일 3회 운행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10월 초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과장은“발티터널 개통에 따라 재오개 인근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버스노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송학면에서는 지난 24일 20여 명의 송학면 귀농귀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천시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홍보와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하여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토론을 하였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다양한 재능과 전문성을 갖춘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면정 참여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오늘 건의한 여러 불편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귀농인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귀농정책에 대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제천시의 인구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송학면 관계자는 “송학면은 이미 초고령사회 및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진입되어있는 상황으로 송학면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귀농귀촌인 등 외부 인구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에, 귀농귀촌인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해서 지역 내 화합과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지원 계획 마련이 절실한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문화플랫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제천문화통통'의 친구 수가 최근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설된 '제천문화통통'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23일 기준 5천60명의 채널 친구 수를 확보했다. 재단에 따르면 개설 초기 채널 친구 수는 700여 명에 불과했으나 일관된 문화예술행사 정보 제공의 편리성과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1년 2개월여 사이 600% 이상의 채널 친구 증가세를 보였다. '제천문화통통'은 매주 화요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정기 알림톡이 발송되며 관내 8개 참여기관별 문화예술행사, 공연, 전시 등의 소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관으로는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 문화예술과, 제천문화원, 제천시립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제천시민 모든 연령층이 제천문화통통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소식을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채널 친구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지역 생활문화인들의 축제「산책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인들의 자발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산책하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책마켓(무료체험·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월 행사는‘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광장을 배경으로 를 비롯한 무료 체험과 , 등의 공연이 예정됐다. 산책살롱 전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센터 내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별 전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생활문화 페스티벌 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지역 생활문화인들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단 성공 다짐 결의 및 박람회 운영 방법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권하정 교수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이 진행되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의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6일간 총 330명(1일 5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행사 종합 안내, 관람객 안내,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랑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함께 해주실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가족센터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전문가를 파견하여 양육 공백에 대비하고자 2024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파견되어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 아이돌보미 지원서류 접수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응시자는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신청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인·적성검사(MMPI)와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제천시 박달재수련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국가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이하였다. 워크숍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민관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인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간 화합의 장으로 ▲운동회 ▲공연·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과 화합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그동안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장애인 돌봄지원사업‘올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캠페인 및 미니박람회’,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희망천사운동’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매년 무료 결핵검진’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하였다.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 폐결핵은 초기에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발열, 체중감소, 식은땀 등 전신 증상과 누런 가래, 객혈, 흉통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열이 나며 기침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질 경우,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핵환자 확진을 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며,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뿐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여행정보 제공 및 관광소비 확대 목적으로 추진한 관내 관광업체 홍보물 거치대 보급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방문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편의성을 더하게 됐다. 제천시는 지난 7월 관광홍보물 비치 희망업소를 모집했으며, 최종 90곳의 사업주가 지원하여 사업장 성격에 맞는 거치대와 홍보 리플릿을 공급했다. 지금까지 제천을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우편물, 또는 관광정보 센터를 방문해야만 홍보 리플릿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 또는 맛집, 숙소에서도 보다 손쉽게 여행정보물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관광정책 및 마케팅 사업 정보를 관광객이 손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관광지 방문 기회 증가, 관광 소비 확대 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품종 감초 안정생산과 고품질 국산 감초를 활용한 산업화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감초는 국내에서 건조된 원료로 2,000톤 이상 한약재, 식품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으나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원료의 품질과 함유성분의 불균일로 원료 표준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수입종자를 활용한 국내 재배 감초는 재배 불량과 주요성분 함량 부족 문제로 재배가 확산되지 못했다. 이에 반해 신품종 감초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여 보급한 우리나라 품종으로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생육이 양호하고, 중요한 약효성분이 대한민국약전의 기준을 상회하며, 성분함량이 균일하여 약재 및 산업화를 위한 원료 표준화에 유리한 품종이다. 제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신품종 감초 재배면적을 2023년 1ha에서 2024년 5ha로 확대하였으며, 신품종 감초의 재배확대를 위한 종근(포복경) 처리 및 저장 시설과 원물(약재) 가공·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수확 후 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시설은 현재 공정율 60% 내외로 연내 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이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및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사업은 복지 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식식사를 제공하여, 장기 미출석 어르신을 파악하고 안부 전화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256개 경로당에서 일 평균 4,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2년 연속(22년~23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23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