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과업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8명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용식 교수가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세부 사업·과업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성과지표의 적절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8월 실시된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제시된 의견을 향후 어떻게 반영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전문가 컨설팅이 보장계획의 체계를 확립하고 계획의 세밀함을 보완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변화된 욕구와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다채로운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보장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 사업, 10개 중점사업을 수립하고 10개 부서와 탄탄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의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제36회 충북 농촌지도자 대회와 대상 시상식’을 24일부터 이틀간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내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주요 행사로 충북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기관 등 1천 500명이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와 진천군, 농협 충북지역본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지도자 회원들의 화합행사를 시작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들을 초청해 충북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농업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이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백곡천 둔치(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역대 도·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왕중왕전’을 개최하며 관내 일반음식점은 7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네팔·캄보디아·베트남 등 6개국의 외국인이 직접 요리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돼 있어 눈과 입이 더 즐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면사랑, ㈜참선진녹즙, ㈜시골김 등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제품 홍보, 초청 가수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과 함께 보고·먹고·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음식문화 수준 높이는 것은 물론 참가업소의 홍보,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대응을 위해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출생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시행을 명문화한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조례에는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을 규정했으며,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저출생․고령사회 관련 사업 추진 △정책공모, 인식 개선 교육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통계청에서 지난 8월 발표한, 진천군의 ‘23년 확정 합계출산율은 0.911명으로 충청북도의 합계출산율인 0.886명보다는 높은 수치이고, ‘23년 출생아 수는 411명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제일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23년 합계출산율이 0.721명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2024 관악 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인 ‘강감찬 토크쇼 · 퀴즈쇼’와 ‘낙성대 야별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감찬 토크쇼’·‘강감찬퀴즈쇼’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마지막 ‘강감찬 잔치’ 중 하나로 한국사의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교수’가 함께한다. 먼저 토크쇼에서는 26년간 이어져 온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가져온 3대 구국 영웅 강감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구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고려거란전쟁’과 ‘전쟁 이후 평화의 시대’에 대해 질문하면, 그 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에서 패널과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토크쇼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과거시험을 치루는 유생이 되어 퀴즈쇼에서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역사 지식을 겨룬다. 예선 OX 퀴즈를 거쳐 올라온 최종 본선 진출자들이 골든벨에 참여하게 된다. 토크쇼와 퀴즈쇼는 강감찬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10월 6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포탈뉴스통신) 청년인구 전국 1위(41.4%)인 관악구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청년이 살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20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진미정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과 한경원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장의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조성 비전 및 실천과제’를 주제로 다앙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정책의 이해’에 대한 특별강연을 한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청년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으로 “성인과는 다른 이행기 정책이라는 목표에 맞는 독자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의 ‘청년 대안공간의 필요성과 청년 삶의 단위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색 싸인블록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이다.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 덕분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설치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영훈초, 삼각산초, 수유초, 오현초, 화계초, 삼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후에는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하자 발생 시 보수 작업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억여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내년에는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강북구 내 옐로카펫이 총 14곳이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인 ‘강추’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행사의 1부 진행도 청소년 MC가 맡아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청소년 문화, 놀이,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 8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부에서는 예선에서 영상 심사를 통과한 5팀의 댄스 경연 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진로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게임‧놀이체험 등 흥미로운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0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10명이 직접 축제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년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축제에 반영됐다. ‘1인가구’라는 소재에 ‘1호선 지하철’이라는 주제(테마)를 더해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중앙 무대에서는 ‘JAY Z 퍼포먼스 그룹’, ‘동행버스킹’, ‘좀치는 사람들’, ‘어색한 사이’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지하철 3종 게임’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개그맨 ‘이창호’와 가수 ‘미란이(MIRAMI)’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개그맨 ‘이창호’는 ‘고민상담’ 코너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가수 ‘미란이’는 힙합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청년과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단장하여 24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청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약 16년 만에 로비가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기존의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공간에 북카페를 만들어 주민들이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금천구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금천구만의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인 ‘함께그린카페’가 입점했다. 로비 중앙에는 로비 벽면을 가득 메우는 대형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이 설치됐다. 금천구의 자연환경, 구의 홍보콘텐츠, 예술작품 등을 역동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 맞은편에는 소규모 전시공간과 휴식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이 미디어 영상과 전시작품을 감상하거나 독서를 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1층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고, 로비 내에 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 계량기(상업용 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다. 정기 검사 대상은 접시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판지시 저울 등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과 증명용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 형식 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구는 관내 시장 3개소(현대시장, 우시장, 남문시장)와 동 주민센터 4개소(시흥5동, 시흥3동, 독산4동, 가산동)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울 보유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홍보물에서 장소별 검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항목은 검정 기준상 구조 적합 여부, 법정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다. 검사를 통과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부착되며, 검사 대상임에도 고의로 정기 검사를 받지 않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900m 구간(양방향, 10차로)을 전면 교통통제하고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52시간 동안 주요 지점 41곳에 교통통제요원을 배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광역 및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우회 대상 노선은 총 34개로, 임시 우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 ' 서초구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 16개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서리풀페스티벌 리플릿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총 12억원 규모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8건을 확정했다. 2025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은 4~6월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111건(43.5억 원)에 대한 소관부서의 사업성 검토, 분과위원회(미래문화복지분과, 환경도시건설분과) 심사, 지난달 30일 열린 종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안전(4건), 공원·여가(7건), 환경정비(2건), 도로교통(4건), 경제(1건) 분야에 속하는 총 18건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도로 열선 설치’와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노후 맨홀 정비’ 이 포함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종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역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42억원 규모 총 7건의 종로구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주민 참여를 바탕을 한 서울시 재원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선정 내용으로는 인왕산 무장애길 조성사업 18억원, 광화문 지하보도 보수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 자문밖 일대에서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한 5개 동을 의미하는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점에 착안해 2013년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이 일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자생적으로 구축된 인적, 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생활 속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예술과 삶의 이음’을 주제로 자문밖의 매력을 십분 살린 전시, 공연, 워크숍, 아트투어로 구성했다. 먼저 9월 27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클래식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함께한다. 폐막공연은 29일 17시 가나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창키즈콰이어, 서울예고 오케
(포탈뉴스통신) 오는 27일 안양천(고척교~오금교 일대)에서 구로구 최대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이 오른다. 구로구는 축제의 방향을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축제, 사람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로 잡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 구로G페스티벌×SMART 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구로G페스티벌은 메인 행사와 더불어 안양천 일대 곳곳에 스마트(SMART) 정원 빛축제, 프랑스 문화축제, 구로책축제, G-로봇·AI 월드 등을 함께 마련했다”라며 “사람·기술·문화로 하나가 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천 고척교 인근 메인무대에는 27일 오후 7시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개막 축하 콘서트(27일), 아웃도어 DJ 쇼(28일), 전국 TOP10 가요 쇼 특집방송(29일)이 연일 진행된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아웃도어 DJ 쇼에 올킬, 래퍼 로빈(ROBBIN), 전국 TOP10 가요 쇼 특집방송에는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조항조, 홍자 등이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