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백면민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샴푸 바 만들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물건을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진주 회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이 동참해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구 환경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문백면 주민총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문백면 LED 홍보 스크린 교체 △하나로 가는 문백 만들기 △문백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암천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이후 문백면 복지회관 자리를 옮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호 회장은 “문백면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치매 선도단체, 치매 안심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안심 극장의 하나인 ‘치매 뮤지컬 공연’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문을 잊은 식당’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치매에 접어든 경증 치매인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영업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단순한 공연 관람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전개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군은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치매 안심마을 주민은 “오늘 행사에서 평소 보기 어려운 뮤지컬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치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과 장기 재직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9급 직급 정원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공직에 입문한 MZ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7급과 8급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하고, 9급 직급 정원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9급 직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직 이탈을 막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내용으로는 직급별 정원 책정 기준 제한을 기존 7급 31%에서 31.4%, 8급 23%에서 24%로 확대하고, 9급 8.4%에서 7%로 낮춘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1월에 공포될 예정이며, 내년 정기인사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신규 공무원들이 높은 업무 강도 대비 낮은 보수와 민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조기 퇴직하는 등 공직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광‧제조, 건설, 운수 10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일 최대 1만5천800원) 지원한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은 우선순위 대상이다. 근로 참여자는 20~75세 중 신규 고용된 자로, 소상공인 사업장과 1일 최대 4시간 이내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근로계약을 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시민은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에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11일부터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 사계절 감성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가을 저녁 초정행궁에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억7천여만원을 들여 초정행궁 내에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느티나무, 매화나무, 능소화, 수국,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조경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꿀잼도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야간 경관 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이번 사업으로 초정행궁이 사계절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장료가 없는 초정행궁은 오는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방문객을 맞는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초정행궁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 관람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22시, 동절기(11월~2월) 9~21시,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추석 당일(17일) 포함 추석연휴 기간에는 전일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행궁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을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중앙회음성군지부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명작페스티벌 행사장 내 부스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간 도서 500여 권과 구간 도서 500여 권을 비치해 주민이 소지한 책과 무료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2020년 이후 출판된 책을 가져오면 1인 3권 이내에서 신간도서는 2:1, 구간도서는 1:1로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명작페스티벌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한 번 읽고 나면 집안에 방치되기 쉬운 책을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자원 절약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또한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문고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조근동 문고회장은 “군민들이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의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마을문고중앙회음성군지부는 9월 말에 열리는 설성문화제에서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니, 이번 행사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가 치러지는 10일부터 13일은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춰 9월 10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11일은 삼성시장 △12일은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 △13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보기 행사 기간 시장을 방문할 조병옥 군수는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 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명절 성수품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 가중 완화 등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등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감곡면 원당2리 마을이 1위(금상)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했다. 원당2리는 지난 7월 17일 충청북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마을만들기 7개 팀 중에 1위(금상)를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더불어 음성군도 장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원당2리 마을은 ‘뚱딴지공작단’을 조직해 마을 경관·환경 가꾸기와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며, 마을만들기사업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업농촌 RE100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마을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마을’이라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인기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구장(생극, 금왕, 맹동) 정기휴장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외자 예약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외자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해 왔지만,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급격히 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로 관외자들은 부득이하게 예약받아 운영한다. 다만 관외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을 못하지만, 평일에는 18홀 구장인 생극과 금왕 구장은 1일 20명 이내에서, 9홀 구장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관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사전 전화 예약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군은 구장별 근무 직원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도내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제주탐험대를 운영했다.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에 입회했거나 이수한 학생들로 자기도전포상제 17명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6명 총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제주도만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 안의 탐험요소들을 활용하여 나흘 동안 다양한 탐험활동을 했다. ▲15km 올레길 트레킹 ▲60km 환상자전거길 자전거 하이킹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고, 장장 10시간의 한라산 백록담을 목표로 산악 등반을 진행했다. 이어, 탐험 일정을 마친 후 마지막 날 조별 꿈꾸기 활동으로 과정을 마무리 했다. 학교형 포상제 활동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제주도의 강도 높은 탐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극복할 수 있는 경험으로 몸과 마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에 왔을 때는 관광지를 다니는 여행이었는데, 이번 탐험활동은 제주도의 작은 부분들도 마음에 담아가는 느낌이다. 한라산을 오르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꼭 한번 오르고
(포탈뉴스통신) 20년째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축제로 자리해 온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9월 5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 및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장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장해랑(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상용(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프로그래머), 전혜정(런던아사이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강제규(영화감독), 김한민(영화감독), 기주봉(배우), 함은정(배우), 옥자연(배우), 이봉우(영화사 스모모 대표), 심형준(영화감독), 김푸름(가수), 손병호(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천 동문시장과 내토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소통의 시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3개 전통시장을 돌며 최근 물가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최근 물가동향과 장을 보러온 도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특히 내토전통시장에서는 충북도의 역점사업‘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포스포네’팝페라 공연팀)을 관람했고, 중앙시장에서는 제천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舊상권르네상스)으로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타 체험도 하는 등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관련 사업추진 현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문화재단 대표이사, 제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을 비롯해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장, 청년상인 등 약 10여명과 전통시장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젊은층을 유입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도에서'우리동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5일 청주SB플라자에서 유관기관 합동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에 방문했던 입국자가 에볼라바이러스병에 확진되는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오전에는 토론기반 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소방, 교육청, 의료기관, 군부대, 검역소 등 44개 기관 80여 명이 참가했다. 오후에 실시한 실행기반 훈련은 보건소 초동대응 강화 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신고에 따른 보건소 역학조사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격리입원조치,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에 대한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근무 인력의 감염예방과 방역인력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 및 실습도 병행됐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 체액 등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이다. 1976년 DR콩고에서 첫 발생 후 2018~2020년에 2,287명이 사망하기도 했으며 치명률(25~90%)과 전파력이 높은 1급 감염
(포탈뉴스통신)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은 5일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2024년 9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회복무요원 사업 지방이양 등 시‧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분권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간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다만 9월 정례회에서 선출하기로 한 후반기 임원 선출은 다음 정례회 때 논의하기로 했다. 차기 정례회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충북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군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부터 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 협력해오고 있으며, 지역별로 순회하며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