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8일 평생학습관 본관 강의실에서 ‘무엇이든 배움터’상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시민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삶의 지혜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주도형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능기부 강사 28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관은 원활한 강의 운영을 위해 평생학습관 시설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강사들은 무엇이든 배움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들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최대 12주에 걸쳐 총 27개 강좌 241회의 재능기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이든 배움터 사업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는 강의 경력의 기회를 주고 학습자들에게는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사회 참여와 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엇이든 배움터 학습자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포탈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공작 실습을 해보는 ‘별누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망원경의 원리와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에 이어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으로 이뤄진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태양계 등을 주제로 매달 1회씩 별누리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8일 흥덕청원구지회 2층 강당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한종수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장을 비롯해 입학생 70명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생 70명 대표로 전일식 학생대표가 입학선서를 하고 박종수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이 있었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매월 2회 총 16회의 교양강좌로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종수 지회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설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모든 입학생이 졸업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 3월에 개설해 제1기를 시작으로 제40기까지 총 4,4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8일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의 개요,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신평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청원구 정북동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주변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신병대 부시장은 “봄철 기온이 오름에 따라 겨우내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는 총 1,073억원(국비 581억, 도비 233억, 시비 259억)을 투입해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구간 연장 5.0㎞의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9년 완료 예정이며, 현재 보상률 65.7%, 공정률 6.8%로 정상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송천교부터 오창IC까지 10분 이내 연결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도 17호선(성모병원~오창), 엘지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2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초청 근로자 등 총 359명이 입국해 영동군에서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필리핀 정부는 한국 지자체에 계절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한 바 있으나, 영동군은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등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써왔고, 사업기간 동안 근로자 인권침해나 이탈자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영동군은 이러한 점과 근로자의 높은 만족도 등을 필리핀 정부에 피력하고, 인력 파견 지자체인 두마게티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8일 국악체험촌에서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와 고용 농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서 계절근로자들에게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는 재입국 기회가 있는
(포탈뉴스) 3월 8일,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손길로 청주시 전역이 들썩였다. 청주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더욱 확대 추진하고자 8일 청주시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청주시 전 부서 직원과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농업인 단체와 시장 상인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169개 단체, 총 3,9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 도로변, 상가 지역, 주택가, 하천 등 관내 110개소에서 쓰레기 치우기 및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2024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공원 19개소, 도로변 18개소, 상가지역 12개소, 주택가 34개소, 하천 27개소 등 평소 쓰레기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해 대청소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고을 청주시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관단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실천운동이 확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2년 11회, 2023년 13회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도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이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4%(217명)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28.9%(98명)는 ‘조금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
(포탈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회장 이봉열)가 지난 8일 영동군을 찾아 라면 60박스(20개입)와 쌀(20kg 4포, 10kg 5포)(총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탈북민 문화탐방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봉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영동군 소외계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8일 서충원 동문회장과 일행이 남대전고 출신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회의 옥천 사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과 그 지역의 생활 인구가 주요 기부자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근무하면서 주소는 인근 도시에 두고 있는 생활 인구가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충원 회장은 “남대전고 출신 동문이 지자체 단체장, 대학교 총장, 변호사,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옥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많은 동문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고, 그 포인트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8일 텐버디심리상담센터(센터장 문영숙)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신뢰·정보 보호를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자원 연계 △상담 및 복지 지원서비스 제공 △청소년 교육과 프로그램 연계 협력 등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한다. 윤은미 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 상담기관과 상호 협력함으로써 증평 청소년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 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미가건축은 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미가건축 한정현 대표, 최종수 실장,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1천만원은 ‘행복하우징 청주’ 주거개선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행복하우징 청주’는 LH주거급여 조사원이 주거 방문을 통해 발굴한 주거위기가구에 집수리·주거이전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LH충북지사-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주거위기가구 35가구를 발굴해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탁해주신 ㈜미가건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현 미가건축 대표는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복하우징 청주’ 사업의 주거개선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이 새봄을 맞아 각급 사회단체와 추풍령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풍령면 주민들의 식수원인 추풍령저수지의 수질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추풍령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저수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추풍령저수지 만들기에 힘썼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풍령저수지의 환경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를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바이스 기기를 제공하고,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랑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와 스마트폰 미소지자에게는 AI스피커(화면형)을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에 맞는 미션과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완료 시 건강컨설팅 미션 성공에 따라 단계별 물품이 제공되며, 완료 1년 후에 재참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에게 45대의 AI스피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에 30대, 5월에 30대의 AI스피커를 추가로 제공해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탈뉴스)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 도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증평군‧음성군에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을 설치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은 LED 조명시설이며,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설치하여 주‧야간 악천후에도 횡단보도를 식별하기 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사업량은 32개소(횡단보도 80개)에 표지병 1,222개를 증평군‧음성군에 나누어 지난달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이달 중순경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의 2024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1명이고, 보행자 사망은 6명이며 그 중 4명은 노인 사망자이다. 이에 위원회는 표지병 설치 등 시설물 개선과 더불어 노인 보행시 밝은색 옷을 입도록 권장하는 선도 활동을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오는 22일까지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제공 및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증평군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운영하고 수소충전소 건축이 가능한 면적 500㎡ 이상의 사업부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다. 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의 자격, 사업부지의 적합성, 운영계획의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군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