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감소분을 지원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4년도 사업기간(2023년 11월~2024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 작목에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한다. 과수는 ha당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이고, 기타작물은 ha당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이다.
(포탈뉴스) 칠성봉 기원제 봉행위원회는 7일 제천시 중앙공원(아후봉) 일원에서 ‘제11회 칠성봉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강성권 제천교육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 김꽃임 도의원, 김수완, 이경리, 한명숙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헌관(獻官·모든 제관을 대표해 제사에 잔을 올리는 관직)으로, 초헌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 지형일 봉행위원장, 종헌관 이나경 중앙동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제사를 지냈다. 제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지형일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나경 동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기원하며 예를 올렸다. 지형일 봉행위원장은 “제11회를 맞이한 칠성봉 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에서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전통 주민 화합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통을 잇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과 교육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증평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재영 군수, 박병천 도의원,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양측의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공동협력 사업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지역연계 협력사업 추진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늘봄학교 증평지역협의체 운영 등 4개의 안건을 제안했다. 이어 군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증평공고 활성화 △도안초 교육환경 개선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등 3건의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또한 유아기부터 초·중·고 및 대학까지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길러진 지역인재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논의와 함께 이를 위한 증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교육자치-지방자치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주여건 강화를 통해 증평맞춤형 교육체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 열기가 뜨겁다. ㈜성진(대표 최선우), ㈜중앙국토정보기술단(대표 김대운), ㈜강한스틸(대표 강주영)은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 500만 원, 200만 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선우 대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비전에 맞게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운 대표는 “진천군이 제18회 충북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창의와 감성의 장애인체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주영 대표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진천, 청주를 비롯한 전 충북도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지 2일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7일 오전, 이재영 증평군수와 증평군청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타시도의 지역통합교육지원청 사례를 참고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의 증평교육지원센터를 교육장 직속기구로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지원센터 건립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증평군에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증평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증평교육지원팀으로 증평읍 초중리에 있는 건물을 임차해 센터장 1명, 장학사 1명, 파견교사1명, 주무관 2명 등 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이 요청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충북늘봄학교 증평지역협의체 운영 협조와 증평군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증평공고 활성화, 도안초 교육환경 개선 건의,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윤건영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소수면사무소에서 관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수면발전위원회와 소수면번영회에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복현 소수면장, 유하상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덕용 소수면번영회장, 소수면 리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후계농업경영인협의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등 6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돼 매년 한 해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고 면민의 화합을 위한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과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수면번영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물품 나눔 운동 등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7일 영동읍 동정리 소재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건설 현장(공사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화재예방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공사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한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우레탄폼, 스티로폼 단열재 등은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므로 용접과 우레탄폼 작업을 동시에 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화기 및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쉽게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등 화재위험 작업을 하게 되면 소방시설
(포탈뉴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7일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해 봄이 다가오며 한창 바빠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권기원, 진숙자 회장이 2024년도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뤄진 첫 봉사로 소이면 비산리 800평정도 규모의 복숭아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복숭아 전지목 줍기 봉사를 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의 봉사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기원·진숙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취임하신 권기원ㆍ진숙자회장님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바쁜 부족한 와중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손이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 스마트폰 첫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사협은 노인 스마트폰 교육을 2022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교육 진행 요청으로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정보통신과의 협조를 받아 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일주일 동안 1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 스마트폰으로 영화 예매 후 영화관에 방문해 발권 및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는 실습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현장에 나와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좋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에 더 익숙해져 보다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천시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3기’ 수료식이 3월 6일 개최됐다.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은 제천시 농촌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제천시의 농촌 현황, 타 시군의 현장활동가 사례와 지난 1기·2기 현장활동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고, 분야별로는 농촌마을 주민 대상으로 센터와 함께하는 “교육지원 활동가”, 농촌마을의 대소사를 취재하고 알리는 “미디어 활동가”, 농촌마을과 주민들에게 현장활동가의 지식과 역량을 전달하는“문화배달부”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마을의 현실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현장활동가는 농촌마을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터는 2021년 6월에 개소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농촌마을 현장활동가 사업을 운영, 총 97명의 수료생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계수 센터장은 “향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포탈뉴스) 제천시가 지난 5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하는 등 우
(포탈뉴스)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2023년 5월부터 추진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정합성을 높이고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와 도민 실천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3회 개최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 도 및 시군 탄소중립 관련 부서, 탄소중립 도민참여단 등 약 150명의 전문가토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이날 최종보고에서는 4개 전략 10개의 추진과제로 약 13조를 투입하여 온실가스를 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로 줄이겠다는 도전적인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탄소중
(포탈뉴스) 증평문화원이 지역정체성 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연구 서적 등 단행본 3권을 발간했다. 2022년 8월 출범한 증평문화원 부설 증평학연구소는 ‘증평학 연구’ 창간호에서 1600년 전 한성백제기에 축조한 추성산성과 조선시대 주요 교통로에 위치한 시화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연구과제로 다뤘다. 이 책에는 김호준 (재)국원문화재연구원 부원장의 ‘증평 추성산성의 조사 성과와 과제’를 비롯해 △증평 시화역과 교통로(정기범 충북향토사연구회 사무국장) △세종대왕 토지 공법과 청안현 시화역(조혁연 충북대) △증평 추성산성 가치와 활용 방향(김재학 충북대 교수) 등 연구 논문을 실었다. 증평학연구소는 조선시대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노래한 시와 배극렴·신경행·김득신 등 지역 역사 인물의 비문을 번역한 ‘증평을 읊은 선비의 시문’도 펴냈다. 이번에 번역한 시는 증평과 인근에서 생장한 당대 명문장가들의 작품이다. 증평문화원은 이와 함께 추성산성 관련 청주대 관광캡스톤 디자인2 학습과제 발표 자료 등을 특집으로 다룬 ‘증평문화’ 22집을 발간했다.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은 “이번에 펴낸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이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줄었을 때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포인트는 개인 부문은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벨포레리조트 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 벨포레리조트 원성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관광공사, 벨포레리조트는 △협약 단체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현지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자원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