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9월 23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순창군에서 추진해 온 군정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9월 24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9일간 22개 부서 및 5개의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손종석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종합적이고도 면밀한 감사를 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으며, 또한 집행부에는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줄 것”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벼멸구 피해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이미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는 신속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성용 의원이 ‘공유재산 관리계획 개선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신정이 의원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 방안과 지출 구조조정 계획’ 등 4개 분야에 대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초청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대전·충남지회에서 2012년에 분리되어 여성창업 지원사업과 여성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여성경제인협회 회원 50여 명에게 경제 관련 현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시와 협력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히‘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경제, 교통, 문화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광역시 상장기업 3위(60개), 시가총액 2위(50조) 등 민선 8기의 대표 성과와 73개 기업,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및 대전투자금융 주식회사 설립 등을 소개하여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
(포탈뉴스통신)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축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 공동주관처인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및 자문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축제 개요, 추진 방향 등 행사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 이후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전 붐 조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11월 6일 수요일 16시부터 진행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바탕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도자 전시‧판매공간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한 축제가
(포탈뉴스통신)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9월 24일 우산동 일원에서 올해 여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작년 2월 출범한 원주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 도시 원주’를 위해 매월 대규모 순찰 활동을 펴고 있으며,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우산동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우산동 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합동순찰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목표로 순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기 후 잔디가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협회는 판단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서 FIFA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 대표팀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대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MZ세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청년, 전북 미래농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MZ세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북의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농촌체험 경험담 공유, 전문가 특강, 그리고 도정 정책안내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주제 특강과 그룹 토론 및 우수 주제 발표, MZ세대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평소 수업에서 접했던 농업·농촌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미래 농업과 농촌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
(포탈뉴스통신)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기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작품 접수 마감 결과, 총 7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9월 24일 발표했다. 출품작의 대부분은 국내 정상급 설계사와 도내 업체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고, 유명 해외업체 1개소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오는 9월 30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를 시작으로 설계공모 지침과 관련 법규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하고, 이후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결정하여 10월 11일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되며, 도에서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심사 과정을 ‘강원특별자치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9월 26일 오후 3시에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개최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총회로, '보조금법','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으로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 등을 비롯해 교육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우선,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추진 상황,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 각종 교육정책 의제들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총회에 상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 ▲사무국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는 9월 24일 답십리현대시장에서 화재보험협회와 동대문소방서가 협력하여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보험협회가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확충과 상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관내 소방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이날 답십리현대시장에서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화재보험협회는 답십리현대시장에 소화기 50대와 불 끄는 앞치마 75개를 지원했다. 또한 휴대용 가스버너와 조리기구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이 진행됐으며, 동대문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훈련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말돌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故 김말돌 하사는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18세에 입대해 1953년 7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21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당시 금화지구는 정전협정 직전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하는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故 김말돌 하사의 훈장은 서훈 결정 70년 만에 조카 김정대씨가 대신 수령하게 됐다. 훈장을 받은 김정대씨는 “이 훈장은 6·25 전쟁에 참전하신 모든 용사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대문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관내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저학년 학부모 2명을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 9월 24일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 현장에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과 연계해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지역 대표 문화 관광자원인 허준테마거리를 빛과 조명, 조형물로 새단장했다. 구는 24일 오후 허준박물관 정문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앞에서 ‘허준테마거리 준공기념 제막식’을 열었다. 허준테마거리는 9호선 가양역에서 허준박물관을 지나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관 조명과 다양한 조형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빛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한층 더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진 상징조형물과 시설물 설치로 낮보다 밤이 화려한 거리로 꾸몄다. 이날 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계 인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는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개발하는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조치원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엘리프 세종) 신축 현장”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수의 하자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9월 24일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입주 예정일(9월 26일)이 다가옴에도, 여러 차례 요청한 누수 등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건설사 입장을 신뢰할 수가 없다”는 입주예정자들의 불만과 “발견된 하자는 확인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보수하고 있어 입주예정자 측의 외부 업체를 통한 전수 조사에는 응하기 어렵다”는 건설사 측 간의 갈등이 표면에 들어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재형 위원장과 김광운 위원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30여 명과 시 도시주택국장 및 주택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하자 문제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시공·구조 기술사 참여를 통한 안전성 여부 점검, 임시 사용 승인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광운 의원은 “여기에 모이신 입주예정자분들의 심적 고통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면서, “다만 9월 26일에 맞춰 입주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으로, 여러 사정을 종합
(포탈뉴스통신) 세종시가 빈집 정비 과정에서 관계 기관·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유주의 부담을 낮추고 빈집 정비 사업의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린 적극행정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꼽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빈집 정비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접수받은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에 대해 행안부·지자체 합동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건을 본선 발표 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이날 대구 EXCO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빈집 규제 협업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그동안에는 빈집 철거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철거 비용 부담으로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빈집소유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 부서인 세정과, 주택과, 건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