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세정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세수 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각 시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를 전망하고 분석했으며,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올해 징수율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납기 내 완납률을 높이고 반복·고질적 탈루와 조세회피 가능성이 큰 지방세 감면을 우선 선정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 선택 등 기업친화적 조사, 체납징수단 운영,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등 현장 징수, 출국금지, 명단공개,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8314억 원으로 전년도 8193억 원보다 121억 원 증가(1.5%)했고 목표액 3조 883억 원의 26.9%에 달하는 진도율을 보였다. 주요 증가 요인은 도내 부동산 신축 아파트 준공,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1kwh/0.3원→1kwh/0.6
(포탈뉴스) 아산시는 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효 실천의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유공단체, 효행자와 노인복지유공자, 취약계층 어르신 등 80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효행을 실천해 효 사상을 널리 알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시정과 보훈시정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통해 한층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복지사업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회를 두 축으로 다채로운 노인복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산에 계시는 5만여 어르신 중에서도 혼자 지내시는 1만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논산·계룡 대표 선수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논산·계룡지역은 총 13명의 학생이 5개 종목(e스포츠 4명, 배드민턴 1명, 육상 5명, 역도 2명, 조정 1명)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전국대회라서 많이 긴장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훈련받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도전이 너무 멋지고, 꿈을 응원하겠다. 또한,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노력해주는 지도교사와 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8일, 이틀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논산·계룡시대회를 개최했다. 과학토론대회는 실생활 등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발견하여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0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심도깊은 토론을 위해 참가팀 주장과 이를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근거를 통해 구축한 토론개요서를 주어진 시간 내에 작성하여 토론 활동에 충분히 활용하여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초·중등 각 1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계룡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2024학년도 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사중학교 서세화 학부모회장을 포함한 7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활동을 공유했으며 학부모와 교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자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님은 “학부모회 협의회가 해가 지날수록 다양한 사업과 학부모님들 간의 탄탄해지는 모습을 보여 감사하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원분들의 역할을 당부드린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 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에 올랐으며,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오늘 새롭게 열린 충남의 바닷길은 민선 8기 공약인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을 전세계인이 찾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신(新)항로를 개척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도와
(포탈뉴스) 충남도는 8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충청남도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관계 공무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충남연구원, 대전대, 화학물질 배출 주요 사업장 5곳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장혜영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가 ‘화학물질 배출량 현황 및 배출량 저감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제도의 목적과 대상,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별 배출 현황을 짚었으며, 지역협의체 구성 등 배출 저감을 위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종우 한국환경공단 부장이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 방안’을 주제로 화학물질관리체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체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체계, 유해화확물질 지정관리체계 개선안 등을 설명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최일환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고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정책을 발굴·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nb
(포탈뉴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애아동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지관 내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만들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식물심기, 놀이방, 달고나 뽑기, 노래방 운영하여 아이들이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식과 어린이날 선물제공을 통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가자 중 조00아동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우리의 꿈인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장애아동들이 매일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5월 7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5,6,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최종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종 시상자는 대상 김상윤(자연아이어린이집), 최우수상 김유연(지혜숲어린이집), 하지아(우리유치원), 우수상 최아영(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최서영(정원어린이집), 김건호(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이안나(시립하늘빛어린이집), 이지효(서광유치원), 장려상 신수아(지혜숲어린이집),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송예빈(시립양우어린이집), 윤하리(성연유치원), 김유서(꿈나무어린이집), 최서우(천사유치원), 이준용(시립로뎀어린이집), 임유하(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 416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작년에는 286명이 참여하여 작년보다 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산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nb
(포탈뉴스)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하며 충남 최초로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8일 오전 7시에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1, 2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스타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충남 최초 입국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인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자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서산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서산네컷’ 기념 촬영 행사를 즐겼다. 또한 입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육쪽마늘, 인삼 등 20여 종의 특산품을 시식했으며, 구입하기도 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이탈리아 국적 등 승무원들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셔틀 버스
(포탈뉴스) 충청소방학교와 충남교육청이 함께 화재예방 교육을 통한 도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충청소방학교는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시설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청소방학교 박성순 교수능력개발팀장은 교육시설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 소방시설 종류와 유지 관리,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는 중부권(충남‧충북‧대전‧세종)의 새내기 소방관 육성과 함께 수준 높은 119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공무원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을 시작으로 관내 10교 대학과 협력해 ‘4대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zero, 희망on’ 캠페인은 ▲중독 선별검사 ▲중독예방 정보안내 ▲마약 예방 가상 현실(VR)체험 ▲가상음주체험(Fatal Vision) ▲중독 램덤 퀴즈 등 교육과 홍보를 겸비한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관심을 끌고 마약·알코올·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준모 센터장은 “정기적인 대학 내 중독예방캠페인을 통해 중독 없는 건강한 대학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남구보건소 윤광분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미래의 주축인 청년 세대의 중독 조기발견과 경각심 조성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
(포탈뉴스) 천안시는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중등부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 동아리 공연단, 시립예술단 등의 문화 공연과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영상 편지로 전했다. 또 효행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어버이날 행사와 달리 올해는 지역대학 노인관련분야 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어르신 인솔 안내를 도왔다. 봉서홀 로비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인생 네컷 사진 찍기 포토존과 어르신을 위한 치아 건강, 치매 홍보, 키오스크 사용법, 노인 일자리 등 8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어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만일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설치와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전기·화기 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아울러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간부 담당제 1:1 안전지도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서도 각별히 화재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 선물을 통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