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교육으로 치매 증상을 경감시키고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부양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증치매환자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연중상시 운영된다.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가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수공예활동 △심리요법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영동군은 셔틀택시를 이용해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의 이동을 돕는 ‘송영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어르신들의 소통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서 군정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정자문단을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군민자문단은 총 28명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세부적인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개진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전체 위원들이 모여 군민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전년도 자문사항에 대한 군의 처리내용을 청취한 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자문단은 군정추진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하며,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월 1회 정도씩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인구시책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로 증평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48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질의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최근 보도된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를 비롯해 지역원로, 청년대표 등 20여 명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증평IC 명칭 변경 및 청주시와의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은 지난달 29일 청주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언급됐으며, 같은 날 청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해 청주특례시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증평군민을 분노케했다. 증평IC는 1988년 8월 1일에 개통됐으며 행정구역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증평IC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90%가 증평 방면을 이용하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 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증평IC 명칭 변경을 건의했으나 201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명칭 유지로 사실상 종결한 사항이다. 증평발전포럼 이종일 회장은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선거공약으로 지자체간 갈등을 조
(포탈뉴스) 충북도와 KOTRA 충북지원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전략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379만 달러(약 50억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 전략사절단에는 화장품, 뷰티용품 및 생활소비재 관련 도내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돼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1:1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알리코제약㈜, ㈜루미에르, ㈜티이바이오스, ㈜이투바이오, ㈜에이치피앤씨 오송공장, ㈜백코리아, ㈜탑씰, ㈜네츄어스베스트푸드, ㈜웰팜 총 9개 기업이다. 이번 전략사절단 참여기업들은 국제적인 고금리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충북 상품의 우수성을 인지한 현지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아세안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내수시장 등 해외 시장 개척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인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봄철 영농기에 앞서, 농기계를 점검 및 정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3월 22일까지 실시 한다. 순회수리봉사는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가 많이 공급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를 점검 및 수리하여 농기계 고장 발생을 줄이고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하는 정책이다. 도는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봉사반 4개 팀을 편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에 수리를 맡긴 농업인은 농기계 주요부품 대금 및 운반비만 지급하면 되고, 기타 경정비는 무상으로 진행되며, 큰 고장 등으로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순회수리 기간 중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점검·정비 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농업인의 자체수리 능력을 배양하고, 농기계의 내용연수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적기영농이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가 ‘아동비만 예방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간식 섭취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군 보건소는 아동비만 예방과 비만율 감소를 위해 2016년부터 맞춤형 신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강사를 활용한 방송 댄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결과 신체 활동률 증가와 비만율 감소에 영향을 주는 등의 성과를 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방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올해 아동 청소년 비만예방교실은 주 1회 운영되며 오는 7일 군남초를 시작으로 관내 6개 학교가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의 근간이 되는‘마을의제 주민제안’을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이며, 주민 편익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밀착형 제안 사항에 대해 해당 읍·면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옥천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마을의제 주민제안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과 fax 접수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마을의제라함은 마을 단위의 문제해결과 주민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이자 화두다”라며 “마을의제 발굴을 통해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사업안건 의결 등 일련의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역량 있는 주민의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주민제안 접수 이후에도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7월에서 8월에 개최되는 주민총회 안건투표 등을 통해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하고, 주민이 공유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23명에게 총 1,7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모두 보장이 가능하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고 1,500만 원,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으면 진단 기간에 따라 20~60만 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형사 합의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고의적이거나 경기용 또는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보건소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5개월 간 관내에서 조사 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이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사원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위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보건사업 수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군청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방제약제 선정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의 목본류에서 번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받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4,300㏊ 면적의 6,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를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중 읍면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출현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보여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관내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와 관련해 읍면 담당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 내 9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이와 함께 읍면 담당자와 이장, 경로당 회장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로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에 나선 노인들을 파악하고,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이 계시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괴산군 가족행복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6일 협력사업비 5천9백만원(빨간맛페스티벌 3천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천만원, 김장축제지원금 9백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5천9백만원씩 총 2억3천6백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하는 것으로,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된다. 또한, 같은 날 제휴카드 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괴산사랑카드의 이용금액에 0.2~1%의 포인트 적립분 49,615,170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괴산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희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은 “괴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력사업비 전달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번달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집중신청기간 내 신청한 경우 지급요건을 확인해 4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라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같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비 경감에 노력하는 괴산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보은군 마로장학회는 지난 5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마로장학회는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3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등 모두 55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 인사를 통해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동희 회장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장학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마로장학회의 뜻깊은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장학회는 2013년 창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