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승인하고, 김천시청과 대신코아루아파트를 연결하는 신설도로를 경유하는 14개 노선을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혁신지구 내에 입주한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 순환1번 및 순환2번 노선의 버스를 증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간의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과 증회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19년에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까지 이르는 좌우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 21만 본을 심어 직지사(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다음 잎이 생기는 특성을 가진 다년생 식물로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해서 “상사화(相思花)”라고도 불린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개한 꽃무릇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고, 꽃무릇 군락지가 자연이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에서 총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자치법규 실무, 행정소송, 민법 등 법제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자치법규를 보다 효과적으로 입안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 ▲행정소송 실무, ▲생활 법률 상식(민법 중심), ▲법령안편집기 활용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자치법규 입안 실무 교육에서는 실제 컨설팅 사례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해 공무원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순임 전북특별자치도 법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례 시행과 자치법규 제·개정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위법 개정 시 시·군과 긴밀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인 ‘H2 MEET 2024’에 ‘전북공동관’으로 참가해 도내 예비수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수소산업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18개국에서 30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글로벌 수소 산업의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TP)와 협력하여 ‘전북공동관’을 운영하며,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테라릭스(연료전지)와 ㈜가야미(수소 저장용기 라이너) 등 14개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한다. 또한,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부안군 수소 도시 등 전북의 주요 수소 관련 사업들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인증,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수소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 UAE 대사관과 공동으로‘UAE-KOREA 식품 혁신 기술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의 푸드테크 산업과 UAE의 식량안보 전략을 기반으로 양국 간의 농업 및 푸드테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압둘라 알 누에이미 주한 UAE 대사,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ADAFSA) 및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구역(KEZAD)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에서는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과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UAE의 농업 및 푸드테크 동향과 KEZAD 그룹의 UAE 시장 진출 가이드라인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어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IR(기업설명회) 발표가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의 운영 목적과 현황을 소개했으며, 회원사 중 수지스링크와 ㈜팡세가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해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자치도는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통해 식물성 대체 단백질과 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 보조사업의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2025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시 보조금 운용 평가 결과를 철저히 반영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사전 심의 절차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정책회의에서 내년도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24.3~6월)의 보조금 운용 평가 결과를 내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 확립됐다. 이를 통해 각 부서에서는 보조금의 실제 성과와 활용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성과가 미흡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체계를 강화하여 기존의 평가등급이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이외에도 ‘매우미흡’ 등급을 신설 했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른 예산 반영도 강화하여, 종전 성과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예산의 10%이상 삭감에 그쳤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에서 익산 삼기농협과 순창 서순창농협이 선정되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졌으며, 전북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은 소규모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경영체를 통해 생산 및 유통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조직화된 공동 경영체가 생산 및 상품화 단계를 함께 운영하며 시군별 마케팅 조직과 연계하여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수급 조절을 이행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영체들은 2년에 걸쳐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담 10%)의 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금은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 농업인 조직화 및 역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시도에서 추천한 33개소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중견·대기업 임직원, 투자사, 연구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진대회는 성장 트랙과 신규 트랙으로 나뉘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열린 성장 트랙은 기업 가치가 100억원 이상인 기후테크 창업기업 55개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11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째 날 1부에서는 본선 진출 기업들의 IR 발표가 진행되어, 각 기업이 자사의 기후테크 기술과 사업 전략을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전북자치도의 기후테크 산업 소개와 함께, 중견·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방안 및 컨소시엄 R&D 구조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도외 기업들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11개 기업은 삼성, LG, 효성, 기아, 두산, LX 등 중견 대기업과 기후 관련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1박 2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이날
(포탈뉴스통신)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3일 농공단지 내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동신포리마의 오익종 그룹회장과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첨단 공장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구항농공단지의 자랑인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고급바닥재 비닐바닥타일(PVC TILE)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친환경 고급바닥재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8년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충남도·홍성군·㈜동신포리마 간 체결된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동신포리마는 구항농공단지 내 7,355㎡ 부지에 200억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5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로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 고
(포탈뉴스통신)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기간 중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와 ‘천안먹타령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9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체험존에서 진행되며,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과 아동들이 축제 현장에서 흥겨운 춤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아이부터 어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 및 결합이 가능한 천연목재를 활용한 목공놀이터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창의력 쑥쑥 친환경 우드쉐이커 만들기 ▲아동 놀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또한 천안먹타령 축제는 9월 27일부터 4주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내 작은부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천안의 특산물과 문화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이번 흥타령춤축제 속 팝업놀이터를 통해 아동 누구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남원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열린 본행사는 긴 더위에 지쳐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자리로 남원 출신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및 기관장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및 기관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어르신들이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남원시립국악단, 가수 강혜원 등의 축하 무대와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평소 국악, 가수의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할 일이 많지 않은데,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 놓고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내년 문화 활동도 벌써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임점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참여자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 보람과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니어클럽에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54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가을철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가조온천관광지(가조면 일부리 1237-38, 17,261㎡)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알리며, 방문을 추천했다. 특히, 올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 전체에 음향장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황금빛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에콜리안CC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꽃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조IC 출구와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꽃단지까지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황금빛의 황화코스모스 꽃단지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전국 제일의 강알칼리성 온천수(PH 9.6)를 자랑하는 가조 온천도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스타 국화가 보랏빛으로 물든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부터는 4일간 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정책기획국이 신설되고 처음 진행되는 보고회로, 민선8기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의 구정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정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실시한다. 실・국별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24일 도시국, 복지환경국을 시작으로 25일 보건소, 문화녹지국, 신성장전략국, 26일 행정국, 감사실, 정책기획국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안사업,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년 동안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와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비 부담 증가에 따라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진행상황을 꼼꼼히 확인하여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재검토하고, 내년 역점추진 사업과 특수시책은 재원 확보방안 등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체감
(포탈뉴스통신) 전국 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문예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이 후원하고 (재)영월문화관광재단, 한국문인협회, 강원일보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제20회 김삿갓 문학상은 천재시인 김삿갓의 시대정신을 기리고, 문학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는 공모전으로 시행됐다. 올해 제20회 김삿갓문학상의 심사는 1차 예심, 2차 본심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본상 수상작은 정대구(만88세, 경기도 화성시)의 시 ‘붑’과 이성아(만 64세, 전라남도 구례군)의 소설 ‘유대인 극장’이 공동으로 수상하게 됐으며, 우수상 수상작은 엄의현 시인의 ‘밥그릇 무겁다’ 로 결정이 됐다. 공동수상작품 중 시 ‘붑’은 정대구 시인이 마주친 아내와의 상호 모순적 상황에서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해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그 자신의 “삶의 족적에 비춰 김삿갓 문학과 생애, 그리고 시 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김삿갓의 해학과 시사성을 뛰어 넘은 민중의 정감을 담백한 시력으로 형상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소설 ‘유대인 극장’은 굴곡진 현대사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의 연결 시야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는 24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거를 열고 전석광(55·무소속)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충북 청원 출신의 전석광 의장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자치분권위원장, 전 박영순 국회의원 대외협력특보 등을 지냈다. 전 의장은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의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께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