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트랙터 등 농업인들에게 수요가 많은 기종 총 65종 1,403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연중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9개소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본소를 비롯해 농업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8개 지역 분소*를 운영 중이다. 운송 수단이 마땅치 않아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임대 농업기계 운반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농기계를 경작지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소형화물 기준 왕복 2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기계 구입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임대농기계와 관련된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9월까지 농민들의 농업기계
(포탈뉴스)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식된 수도관의 교체나 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급수설비 노후화 및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주택 거주자(20년 이상 건축물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청주시 상당구 목련로62번길 77, 3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순으로 현장 확인 후 우선순위, 관로 상태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업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 60㎡ 이하 면적 주택, 60㎡ 초과 85㎡ 이하 면적 주택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시는 16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1,600만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은 주택 유형과 면적별
(포탈뉴스) 청주시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무보직)∼7급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의 핵심축인 6급(무보직)∼7급 공무원 대상으로 업스킬링·리스킬링 교육을 실시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1일차 교육은 중간관리자(예비팀장) 리더십, 적극적 혁신역량 함양, 공공 갈등관리 교육으로, 2일차 교육은 AI 인공지능 시대 GPT 활용방법, 업무혁신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직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청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직원들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중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1, 2호기)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 시설물을 교체·보수해 소각시설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연소실 수관 교체공사, 폐기물 투입구 보강 및 교체, 대형 파쇄기 칼날 교체 등 5건의 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 2호기의 하루 평균 처리량은 384톤 정도이지만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023년의 경우 일평균 432톤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의 처리 가능량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소각시설에서 가연성 쓰레기를 태워 발생하는 열을 이용, 증기 스팀을 만든 뒤 산업단지 등에 매각해 연 38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28일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충북도와 청주시, 청주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의료공백 관련 현장을 지키며 지방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현재 청주의료원은 지난 2월 27일부터 청주시민의 의료공백을 줄이고자 평소진료시간보다 2시간 연장해 비상진료(08:30~19:30)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27일 문화제조창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연간조사 계획, 2023년 자활기금 운용결산 보고, 2024년 자활지원 계획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청주시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노력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분에서도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으로 2005년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게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민영 지휘자의 ‘쉬운 음악이야기’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꽃구름 속에’, ‘별’ 합창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Sull’aria from Le nozze di Figaro(편지 이중창)'을 소프라노 김선화, 알토 이지혜가 이중창으로 선보인다. 뒤이어, 뮤지컬 서편제 중 ‘살다보면’을 알토 이인선이,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억하며’를 테너 이대희, 홍승완과 베이스 한준희, 양진원이 남성 4중창으로 노래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팬플릇 김희성이 ‘고독한 양치기’, ‘콘월의 아침’을 연주한다. 김희성 팬플류이스트는 청주맹학교를 졸업하고 전국 팬플릇 경연대회 제27회 Pan-음악제 대상 수상, 청주문화원 정기연주회 협연, 난정평화교육원 개관 초청연주와 더 클래식 앙상블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Tribute Queen Medley /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제7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시난연합회 회원들이 가꾼 한국 춘란, 동양란, 석·목부작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 개회식은 3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참석한 시민에게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윤용영 청주시난연합회 대회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해 청주시민의 정서 함양과 난산업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6개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이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59㎡A형 59세대, 59㎡B형 125세대, 59㎡C형 105세대, 59㎡D형 46세대, 79㎡A형 48세대, 79㎡B형 711세대, 79㎡C형 78세대, 79㎡D형 136세대, 84㎡A형 93세대, 84㎡B형 226세대, 84㎡C형 7세대, 114㎡형 41세대다. 전체 2,330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1,67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90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75세대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9만원이다.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 비용, 총회개최비, 명도소송비 등이 반영돼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8일 “의료현장을 떠난 충북의 의료진들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병원으로 돌아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우리 충북도에서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200명 중 80%가 넘는 인원이 사직서 제출과 근무지 이탈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또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고 치료가능사망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의료진의 근무지 이탈로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도 늘어 도민 전체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걱정했다. 도의회는 이어 “의료진의 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도의회도 진료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했다. 황영호 의장은 “의료진의 집단행동으로 도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의원 연구 활동에 대한 사전 검토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한다. 도의회는 28일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전 타당성 검토 강화, 의원 연구용역 결과 활용 공개 및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도의회는 사전 검토 강화 방안으로 의정·도정 전반에 활용 가치가 높은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구체화와 전문 연구기관에 사전 검토 의뢰 시 주제의 타당성, 정책적 대안 제시 등 항목을 세분화해 타당성 검토를 강화한다. 또 연구용역 활용 결과를 공개해 투명하고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활용 결과는 도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결과물이 조례 제·개정 및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명확히 해 연구용역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도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연구용역 6건 중, 2건은 조례 개정을 진행하고 2건은 도와 교육청 정책에 반영됐으며 나머지 2건은 5분 자유발언과 정책 제언 등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충북지역 기업 정주여건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의원들의 정책테마연수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원 21명은 지난해 12월 ‘북유럽 국가의 저출생 대응 및 유치원 보육 통합 정책’과 ‘지방자치 혁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사례’의 2개 테마로 핀란드와 스웨덴 등을 탐방했다. 도의회는 지난 6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열어 연수 경험과 사례를 일반 도민들과 공유했으며 도의회 홈페이지에도 결과보고서를 게시했다. 도의회는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등 3건의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박봉순 의원(청주10) 등은 스웨덴의 육아휴직할당제를 기반으로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마련 중이다. 스웨덴은 1995년 남성 육아휴직할당제(의무 90일 사용) 도입으로 1995년 1.74명이던 합계출산율이 2010년 1.98명으로 높아졌다. 남성육아휴직 할당제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줄이고 가정 내 역할 분담을 촉진해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충
(포탈뉴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송영광 원장은 지난 1989년 5월 보은상업고등학교에서 공직을 시작, 2014년 9월 1일자 교감으로 승진해 금천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 2016년에는 공모교장으로 청산고등학교에서 근무 후, 2020년에는 교장으로 승진해 오창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9월 1일자로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관으로 근무했다. 또한 지난해 3월 1일 제24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원장으로 부임해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교육공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적인 MOU체결을 통해 충북 교육이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초석을 다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충북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연수원을 거쳐가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을 존경한다. 앞으로도 충청북도교육청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35명(공개모집 28명, 추천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사업의 발굴과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이 혁신농업 주요 시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지역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운영을 위해서다. 군의 년도 농업예산은 지난 2019년 대비 50.7% 증가한 743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1.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농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상하수도분야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농업예산 중 순 군비는 32%인 223억 원 규모다. 군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산 지원,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농정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기업유치 세수 농업 환원 사업(90억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 지원사업(5억2천만원), 생거진천 우수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자 군은 지난 23일 광혜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인 행사에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