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18회 대회’ 부터 ‘20회 대회’까지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18회 대회’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19회 대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최종전인 ’20회 대회’는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치러진 16개 대회서는 총 15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9회 대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한 김현욱(20)이 유일한 다승자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인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김현욱이다. 김현욱은 이번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에 6차례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61,112.39 포인트를 쌓고 있다. 2위는 김상현(30.CM테크), 3위는 정선일(32.캐나다), 4위는 최장호(29), 5위는 최승현(31), 6위는 정상급(33), 7위는 박현서(24),
(포탈뉴스통신) KBO와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이택상)은 23일(월) 야구 저변확대 및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 전철역 등에서 상업시설 및 광고매체 운영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공공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전국 기차역사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양사는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했다. 코레일유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과 2024 울산-KBO Fall League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기간동안 야구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당일 경기 티켓을 소지한 야구팬은 전국 12개역(용산, 영등포, 수원, 부산, 울산, 천안아산, 대전, 전주, 동대구, 대구)의 카페 ‘트리핀’에 방문하여 특정 음료(아메리카노, 캐모마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철도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도 기획상품 판매 등 다양한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야구 콘텐츠와 철도 모빌
(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는 한국 산림청을 비롯한 포함한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메콩국가 4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공유하고 메콩 유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지난 2018년 캄보디아에 한국형 자연휴양시설을 조성해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라오스 방비엔 지역에 숲을 기반으로 한 산림휴양 생태관광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주요 탄소흡수원인 맹그로브 숲을 보유한 메콩유역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수한 산림경관과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해 현지 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메콩유역 국가와 탄소흡수 분야뿐만 아니라 산림휴양·산림재난 대응 등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전 세계가 함께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한국의 선진 산
(포탈뉴스통신) 전국 119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 등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관계자 5,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인다. 소방청은 26일 25일에서 27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제4회 119EM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전문 지식의 공유 및 구성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구급의료 전문가 강의와 소통 전문강사 초청 힐링특강,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1일차(25일)에는 구급대원의 전문 구급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강의 기법을 상호공유하고, 구급교육의 미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2일차(26일)에는 춘천성심병원 이태헌 교수의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훈련 현실태와 발전방향’,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한유 교수의 ‘중증외상환자의 수액요법과 병원전 적정 혈압’ 등을 주제로 한 구급의료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구급교육훈련 및 구급 의료지도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그간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일규)는 9월 24일 13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심리·노무·법률 등 종합상담을 지원하고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종사자가 권익침해를 당하는 경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1800-725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리·노무·법률 등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후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도록 접수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며,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원 복지정책관과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현덕 한국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이태수 권익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센터 소개, 응원 영상
(포탈뉴스통신) GS25가 군 장병과 군인 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며, ‘국군의 날’과 더불어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GS리테일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대표와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장병과 군인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Pride of Korea’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리테일과 국방부가 상호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아래와 같다. ◦ 군인가족의 날(9월 넷째 금요일) 제정 및 제76주년 국군의 날 캠페인 공동 추진 ◦ 캠페인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진행 ◦ 장병 대상 인문학 강연 및 문화 콘서트 등 국군 응원 지원 ◦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취업 및 창업 교육 등 업무 협약과 더불어, GS25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편의점 업계에서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154억여 원을 투입했지만, 가입자 수는 여전히 5천 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568만 9천 명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는 0.84%에 불과한 4만 7,60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가입자 유입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금액, 기간 등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1월부터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월 보험료를 최대 50% 지원에서 최대 80% 지원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여전히 효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어 보완책 요구된다. 올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예산은 150억 8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00% 넘게 증액됐으나 가입자는 5만 2,180명으로 전년 대비 9.6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가입자 증가 폭이 낮아 예산 집행률도 저조했다. 올해 8월 기준, 동 사업의 집행액은 작년과 비슷한 51억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안양시와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한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안양시가 함께 처음으로 개최하는 채용행사로,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성평가 시험업무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 22개 지정시험기관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적합성평가 제도 소개, 전자파 측정 체험 등을 위한 전파 산업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안양시 소재 4개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4일과 9월 27일에 각각 아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는 지능형 레이다, 전파에너지 응용,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전파·위성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에 설치한 연구센터로, 금번에 신규로 2개 센터가 개소하면 총 15개의 센터로 확대된다. 2024년 신규 전파연구센터는 ‘저궤도 위성통신’, ‘전파기반’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는 아주대학교(김재현 교수), ‘전파기반’ 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김강욱 교수)이 신규 전파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아주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서는 실시간·광대역 6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초소형 큐브위성을 제작하여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는 5세대 이동통신, 6세대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전파신호를 신속하고 정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4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토론회 학술회의(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컨퍼런스)’를 9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와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한국경쟁법학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매체(미디어)경영학회 등 5개 주요 유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패권 경쟁 시대, 우리나라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온라인체제 기반 시장 현황 및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우리나라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디지털플랫폼)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분과에서는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시장 현황 진단 및 과제’를 소주제로,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위원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황용석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자국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가치 평가를 중심으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유엔개발계획기구(UNDP)와 함께 ‘디지털정부 초청연수’를 개최해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발전 경험과 주요 디지털정부 정책을 참가국에 공유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는 UNDP 카자흐스탄 사무소 상주대표와 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ACSH) 위원장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1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등 총 37명이 참석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UNDP와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부 역량강화 1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5개국을 추가해 12개국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본 사업으로 지원국 공무원 초청 또는 현지 연수 과정을 실시하고, 지식보고서 등을 통해 디지털정부 정책을 공유해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UNDP는 이번 연수를 위해 올해 초 사업 국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정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공인프라, △개인정보보호 정책, △사이버보안 정책, △디지털 ID, △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포탈뉴스통신) 환경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운영규정 제정안’을 9월 2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전담 기관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국제감축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총칙) 고시의 목적, 용어 정의, 적용 범위, △(사업 추진 및 관리) 위탁·전담기관의 지정 및 수행업무, △수행사업 계획 수립·확정, △정부지원금 관리 및 정보 공개, △(사업 심의·검토) 심의·검토위원회 구성·운영, 정족수, 위원의 제척·회피 등이다. 국제감축사업의 범위는 △온실가스 감축설비의 설치투자를 지원하는 투자지원사업, △국제감축사업의 추진가능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생산한 국제감축실적을 구매하는 구매사업 등으로 구분한다. 제정안에서 환경부 장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국제감축사업의 업무를 위탁하고, 전담기관으로 지정한다. 이들 전담 기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9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특화작목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용, 이원택, 이만희, 임호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시대위원회 및 9개 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자립적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산・학・관・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어 법정 계획인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연구 기반(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연구소, 산업체, 농업인 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4건과 지역특화작목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방혜선 과장(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 및 육성 방안)과 경북대학교 한증술 교수(지역특화작목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역할)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과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2024년 9월 20~22일, 국무조정실 주최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소통을 지원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외교부가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일자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정세와 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외교부 부스는 글로벌 시민의식 고취와 외교 분야 직업 탐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외교부의 주요 역할을 알리고, 국제 사회에서의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외교부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현직 외교관과의 1:1 커리어 상담 코너’로, 총 91명의 청년이 지원하여 50명이 선발됐다. 청년들은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외교관들과 1:1로 매칭되어, 진로 고민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상담에 참여한 외교관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비전을 제공했다. 이번 1:1 상담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공군은 오는 10월 말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건설사업 준공으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 남쪽 군공역을 포함한 서해 군공역 조정에 합의했다. 이는 수도권 공역의 수용능력 확대와 군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군공역 확대 필요성에 기반한 결정으로, 수도권에서 민간항공기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항공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항공교통 수요 증가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공역은 2004년 한·중 항공로 복선화 이후 20년간 유지됐다. 그러나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 증가로 공역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공역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공군도 최첨단 항공기의 증가와 무인 항공기 운영 등 항공전력의 변화에 따라 군공역의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며, 급변하는 작전환경과 함께 증가하는 민간항공기의 안전을 고려해 군공역의 조정을 검토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공군은 제한된 공역을 더울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역 조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8년부터 군공역 조정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국가안보와 항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