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3일,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효문동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문동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도로·교통 등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특히 북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보도, 자건거도로, 2차로 및 주정차가 가능한 갓길 등 ‘동천제방 겸용 좌안제 도로 개설’(북구 명촌동 766-5번지 일원)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파손된 채 방치되어온 진장·명촌지구내 이면도로 (폭 20m 미만) 정비사업과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완충녹지 해제를 통해 청사 증축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효문동 주민자치회 임재걸 회장은 “백 위원장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기 미해결 민원 등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들을 하나씩 개선하여 효문동 발전에 기여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이러한 뜻깊은 감사패를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9월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하에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이 꼼꼼히 논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서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9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은 최동주 박사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제도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금 설치가 신규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경상북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이 반드시 살아야 한다.”며, 농가의 이익을 위해 시·군과 도 차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금 설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이 근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축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24일 개최한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진주시 관내 전 읍면동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과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통장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덕분에 진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됐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4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및 시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0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회장은 “각자의 마을을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에서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활동해주시는 이·통장님들 덕분에 우리 시가 대한민국, 세계
(포탈뉴스통신) ‘2024 진주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볼링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신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5개 종목에 선수, 보호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23일에는 아슬란볼링센터에서 볼링 경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탁구 경기가 치러졌으며, 24일에는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론볼 경기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치아 경기가, 26일에는 모덕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에 3개 분야가 선정돼 국·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2017년부터 이어 온 국가유산 야행은 김해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했다. 내년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을 주 무대로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야행 대표 프로그램인 야로(夜路)는 앱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투어와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등 투어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가깝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또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대성동고분군’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더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과 결합해 단순 강연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2017년부터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야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어우렁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3일 착한가게 146호점 '이좋은치과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이좋은치과의원'은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치과의원으로 임플란트, 심미보철, 틀니, 투명교정 등 치아 건강과 미소를 위한 전문적인 치과 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 개개인의 치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신 치과 치료 기술과 장비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사회적 책임과 나눔에 관심이 높았던 이좋은치과의원 유원향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이이런 관심과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착한가게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그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포탈뉴스통신)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청명한 가을밤을 맞아 10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2024 우리가족 천체사진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촬영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촬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초적인 촬영 방법을 안내받고 2인 1조로 천체투영실에서 가상의 은하수와 별의 일주 등을 촬영한 후 천체관측실 현장에서 직접 행성, 달을 촬영하게 된다. 이날 촬영한 행성들은 사진인화지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직접 제공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밤하늘의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우주를 스마트폰 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비용은 성인 7천원, 청소년 6천5백원, 어린이 6천원이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 시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촬영이 불가능 할 수 있어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 부원동 쇄내마을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복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21일 내린 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해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4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토사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폐기물 정리, 젖은 이불과 옷가지 분류 등으로 수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젖은 이불과 옷가지들은 김해시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하기로 했다. 한 피해 주민은 “정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4일 국공립 진영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김해시청 어린이집, 칠산서부동 국공립 정어린이집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방문 교육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시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기반형 유아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대사와 함께 세금 바로 알기 OX 퀴즈, 애니메이션 시청, 인사 챌린지(포옹, 악수하기, 하트 만들기) 등 몸으로 함께 놀이하며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김해시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시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귀여움 더하기 귀여움은?!’에서 볼 수 있으며 유치원 대상 세금교실을 1회 더 운영해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김해시 메가이벤트도 홍보한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지방세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4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미디어데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미디어란’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못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마을 주민들 스스로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의 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주민이 직접 소개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마을미디어의 교육과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올해도‘마을미디어데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본 사업은 총 10개팀을 모집, 영상미디어센터 비디오스튜디오에서 순차적(10~11월)으로‘보이는 라디오’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접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또는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기존 마을미디어 교육을 이수한 자 또는 콘텐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4일 오전 8시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경남도, 김해중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첩과 치약 등을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이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27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9회 가야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 주제는 2023년 9월 24일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개회식 후 신경철 부산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해 대성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 ‘김해 대성동고분군, 새로 찾은 유물들’, ‘가야의 시작점, 도심형 세계유산으로서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일본’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신경철 명예교수는 “가야의 출발은 대성동고분군의 출현과 궤를 함께 하므로 대성동고분군의 존재 없이는 가야사 자체를 논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인 강동진 경성대 교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 민족지 위에 잊혀져 있던 가야 문명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가야인들의 삶을 세계 만방에 드러내는 일로서 가야사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 대역사의 순간으로 평가한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인 다케스에 준이치 일본 후쿠오카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류희림 위원장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신속한 디지털 성범죄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해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사회 전반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공동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미디어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불법적이거나 유해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