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송인헌 군수와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통합숲가꾸기사업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 구축 △괴산 지방정원조성사업(국유림-군유림 교환) 추진 △국유림·군유림 상생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괴산군 산림사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농가고용형 436명,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17명)을 배정받았으며, 120여 농가에 배치해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이 인력 송출을 중단하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캄보디아에서 먼저 인력을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14일,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각각 62명, 71명이 입국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필리핀 송출중단이 계속될 시에는 라오스에서도 인력 도입을 검토 중이다.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3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확대하며, 4월말부터 라오스에서 인력을 수급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 인력 송출이 중단됐으나 괴산군은
(포탈뉴스) 보은군 산외면풍물보존회는 지난 24일‘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산외면풍물보존회 풍물단원들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농협 등 기관단체와 면내 마을을 돌며 올 한 해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같은날 마로면 구병산풍물패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풍물패의 흥겨운 농악을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면내 유관기관과 상가 등을 순회하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산외면풍물보존회 김영제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산외면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로면 구병산풍물패 김영제 회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풍물패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면민의 평안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
(포탈뉴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인지 사고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해 충청북도 최초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최초로 운영 중인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는 멀티 터치 기능의 기기에 치매예방을 위한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인지능력, 사고력 등 두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1인 또는 최대 4인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도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해 놀이처럼 즐긴 개인별 인지 테스트 결과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개인별 학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수준별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종란 센터장(보건소장)은 “충북도 최초로 도입힌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통해 군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노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보은군은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농가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개인 농가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보은군이어야 하며, 일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일손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실비 2만 5000원과 상해보험 혜택 지원을 받는다. 희망하는 농가·기업 및 참여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농가 219개소, 1만 2190명의 일손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하여 26일,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대안․각종학교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교육청 생활교육의 중점 사업인 ▲2024학년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조정 프로그램' ▲학교 구성원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제'* ▲학생의 '사회․정서 프로그램'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적용한 '학생생활규정 안착' 등의 내용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 대신 처리하는 제도로써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교사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상담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총 74명의 전담조사관에게 지난 20일 부터 22일 까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전담조사관은 교육지원청별 추가 연수를 통해 오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아이성장 놀이학년제’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성장 놀이학년제’란 초등 1 부터 2학년 학생들의 발달 지원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하여 놀이와 연계한 기초학습-신체활동-정서․심리․관계형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기초학습과 연계한 한글놀이와 수놀이, 심리․정서․관계형성을 돕는 마음놀이, 몸 활동을 강화하는 신체놀이, 총 4개의 영역을 연간 20차시 이상(각 영역별 5차시 이상) 학교 및 학생 실태 등을 고려하여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 '한글놀이'는 1학년의 한글 해독을 위한 한글 책임교육을 집중운영하고 놀이와 연계한 한글 익힘 교육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그림책놀이, 책놀이 등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수놀이'는 기초수학 책임교육으로 학습주제와 관련한 수 개념, 연산, 도형 요소를 포함한 놀이로 구성해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활동 중심의 수학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마음놀이'는 따뜻한 관계 맺기 중심의 관계 형성에 집중하여 심리․정서적 안정 및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을 통한 학교 생활 적응을
(포탈뉴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6일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한전검침원협의회 간 지속가능발전 실전을 위한 협약식,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전달, 충주시 역사 특강, 2023년 사업 결산 및 분과별 사업 결과 발표,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석종호 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탄소중립 실현 등 어느 한 분야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환경교육, 수질정화활동, 온실가스 모니터링, 사회형평성교육, 사회복지 등 다방면에서 모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된다”며“앞으로도 다음 세대에 이어줄 청정 충주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는데 더 많은 활동과 참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 기업, 환경,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지역 구성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주 사회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칠금신협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칠금신협은 칠금금릉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두환 이사장은 “칠금신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매년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칠금신협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칠금신협이 지원할 생계비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인생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경험‘{쓰기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BOOK 만들기’, 다양한 보드게임의 원리와 전략을 통해 창의력, 집중력, 논리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는 ‘사고력 보드게임’ 등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7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원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 산림부서 주관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실시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 친환경농업의 실천 효과도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 23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지난 2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 등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논, 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라며 “파쇄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
(포탈뉴스)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3월 2일 도서관 과거시험 행사 '규장각 어린이선비들의 나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옛 선조들의 등용문이었던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어린이에게 책을 읽고 공부함의 중요성을 깨우쳐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 짓기 행사 '문과시험' △그리기 행사 '예과시험' △투호, 전통 활쏘기, 대형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과시험' △과거 선비들이 점을 치던 방식의 '엽전운세'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문과시험과 예과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원급제자 두명에게는 충주시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행사는 3월 2일 토요일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충주 관내 초등학생이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으면 책이 된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독서를 통해 등용을 꿈꾸던 옛 선비들처럼 아이들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주시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27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
(포탈뉴스)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매칭한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되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소방서
(포탈뉴스) 진천군에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사업’을 위한 헌수가 줄을 잇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 협의회(회장 정태홍)와 이상락 경주이씨 충북화수회 수석부회장은 26일 진천군청을 찾아 무궁화나무 각각 20본(100만 원 상당)을 헌수 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 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정책 자문과 건의, 지역사회의 공감 형성, 통일 기반 조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상설길에서 시작된 무궁화나무가 평양을 넘어 백두산까지 이어져 나라 사랑과 평화통일에 대한 마음이 모두에게 뿌리 뻗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보재 이상설기념관이 10년에 걸쳐 건립되는 뜻깊은 해로 기념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진천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진천군민과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기념관이 독립운동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사업’은 보재 이상설기념관 준공을 기념하고 선생의 독립 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