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리는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보자. 6개 대학 웹툰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웹툰 창작공작소’를 관람하고, 전통놀이 체험(색지딱지만들기 또는 사방치기)과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스탬프 3개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동구 출신 만화가 김명환 작가의 드로잉쇼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명환 작가는 어린시절을 보낸 성북시장의 옛 풍경을 주제로 메인무대에서 3시간 동안 실시간 드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행사로 2024년 만화그리기 대회'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가 열린다. 출품작은 흑백 네컷 만화이며, 옛날 과거시험처럼 당일 공개되는 주제(시제)에 맞춰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회장에서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50팀(연령 무관)과 가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쿠바 한인 후손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 사업은 1921년 일제강점기,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쿠바 한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들 후손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쿠바 한인들은 독립운동의 거점이 됐던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결성해, 독립자금을 모으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 특별 후원금 지원 등 쿠바에서 독립을 위해 분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쿠바 한인후손회와 교류를 시작으로, 2018년 컴퓨터·도서 기증 등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자녀 2명을 초청해 1년 동안 전남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쿠바 메모리즈 미라마 아바나 호텔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쿠바 ‘한인후손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교류 한마당’을 열고, 한인 후손 교육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쿠바 한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은 어린이(6개월부터 13세),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접종 대상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관내 40개 보건기관 및 1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자체사업 무료 대상은 10월 21일부터, 그 외 접종 희망자(14세부터 64세)는 10월 28일부터 관내 40개 보건기관(보건소 1, 보건지소 16, 보건진료소 23)에서 유료(접종 비용 11,000원)로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신안군 누리집,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 이전에 독감 접종으로 면역력을 충전하여 본인과 가족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4년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계획에 따라 관내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측정 계획 안내, 청렴 정책 홍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과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유희 교육장은“청렴 컨설팅을 통해 영양교육지원청이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 행정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모든 교육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여 청렴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24일 대천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확산을 목표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열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백길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2부 한마음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장기자랑, 자연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박진오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장주완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최병덕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신평호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조봉연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최혁순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우리 새마을단체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보령시를 대표하는 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친절을 생활화하고,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을 주제로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중문화관에서 약 100명의 구민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노년’과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인문향연의 문을 열었다. 특히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올바른 노후 생활 습관(식습관 등) 등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구 ‘인문향연’은 사회적 트렌드와 이슈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소통 강연이다. 올해 인문향연은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연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국토교통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된다. 국토부의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사업추진 실적, 공정률, 난이도, 정책기여도, 우수사례 등 평가항목 점수로 결정된다. 고창군은 사업지구 조정금에 대해 사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지구 착수 후 적극적인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적재조사 발전에 도움을 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2013년 공음 석교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 지구 7733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사업대상 6508필지의 84%를 완료했다. 올해도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5개 사업지구 1225필지에 대하여 추진중에 있다. 유성룡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토지분쟁 해결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교육행정가와 교육감 연수단이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양국의 교육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교육청의 선진 교육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아산 모산초등학교, 아산 한들물빛유치원을 방문해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한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는 “충남의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과 꾸준히 이어온 교육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4월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배치하여 한국어교육과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9월에는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2명을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에 파견하여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미래 세
(포탈뉴스통신) 울산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형성하게 하고자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월 3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명화와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 ‘스케치북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와인으로 열어가는 교양의 세계’, ‘내 삶이 5배 편해지는 스마트폰 지피티(GPT) 활용법’,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모바일 앱 활용법’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자신감 향상 말하기(스피치)’, ‘초등 문·어·놀이터’, ‘지구 그린 스마일 책 꾸미기’ 등 어린이들의 발표력 향상과 문해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질문과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포탈뉴스통신)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28일 교육문화관 1층에서 독서동아리와 독서회 회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예나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남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청소년 추천 도서인 ‘경성브라운’의 고예나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의 탄생’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마이 짝퉁 라이프’로 2008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고예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현재 울산에서 소설가로 다수의 독서 모임과 책 주제 강의(북 토크)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경성브라운’, ‘클릭 미’, ‘우리 제발 헤어질래’, ‘마이 짝퉁 라이프’ 등이 있다. ‘경성브라운’은 1919년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을 중심으로 정의를 택한 청년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소설이다. 이번 강연에서 고 작가는 소설 ‘경성브라운’의 탄생 배경과 고종과 커피에 얽힌 이야기, 소설 속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등장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형근 관장은 “작가와의 소통으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초까지 울산 지역 작은 학교의 운동장 관리에 나선다. 규모가 작은 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 뒤 지원이 시급한 학교 16교(강북 8교, 강남 8교)를 선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강북교육지원청은 하반기, 강남교육지원청은 상·하반기에 지원한다. 학교지원센터는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를 활용한 운동장 평탄화와 잔돌·잡초 제거를 일괄(원스톱) 작업해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지난해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교직원 만족도가 97.14% 이상으로 높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동장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학교와 기관 264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상담(컨설팅)과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위험성 평가 상담은 학교(기관) 행정실과 급식실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조리, 시설, 경비, 청소, 통학 등 5개 직종)가 대상이다. 특성화고, 특목고 등 학교 18개교는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세워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험성 평가는 사전 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평가의 공유,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실행, 기록·보존 단계로 진행된다. 평가 모든 단계마다 직종별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장에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위험성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위험성 감소 대책을 세워 결과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위험성 평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와 이행 상태 등을 확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2024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고교 연계 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고등학생들의 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해 학교 방문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고, 울산여고, 울산과학고, 신선여고, 화봉고 등 5개 고등학교의 환경·과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4차시에 걸쳐 ‘지구온난화 과정(프로세스), 바다 산성화 인공지능 융합실험’을 진행하며,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험 실습 중심 수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인 고등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기르고, 사회적인 책임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센터가 위치한 간절곶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개발해 학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올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예정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산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축제 참여객과 갓바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산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대형 쇼핑몰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9월 28일에는 오전 9시 관봉 정상에서 갓바위 부처님께 다례(茶禮)를 봉행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한국무용, 농악단 공연, 어린이 케이팝 페스티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김연자, 김다현, 김초이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갓바위 소원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9월 29일에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갓바위 아트 페스티벌과 경산 특산품 즉석 경매,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지며,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풍금, 몸빼걸스가 출연하는 힐링 음악회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소원지 뽑기 게임, 타로 체험, 와촌 자두청·샌드위치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의 현황 분석과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경산시 신청사의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안이 제시되었다. 기본 구상안은 현 청사 일원에 연면적 46,098㎡의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 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 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 편의시설 조성 방안과 경산시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진행하고, 추후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노후하고 협소하며 분산 배치된 청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미래 100년 경산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