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지난해 12월 도내 기업체 470곳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기업지원이 83.7%로 가장 높았으며, 기업애로지원, 투자환경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분야로 여전히 자금지원이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업역시 자금지원 27.2%로 가장 높았고, 인력양성 및 고용촉진(15.9%), 판로․마케팅(15.7%), 수출(11.4%), 정주여건(6.6%) 순으로 꼽았다. 또한, 기업지원시책 분야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지원규모 (수혜기업 수, 지원금액, 지원기간 등) 확대가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내에서 사업 확장 시 우선지원이 필요한 기업정책 분야로는 투자 보조금(28.8%)이 가장 높았으며, 세금 및 자금지원(24.6%), 인력알선(10.5%) 순으로 조사됐다.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주여건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3일 증평군 좌구산숲 명상의 집 회의실에서 충북형 분산에너지 전략,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수소산업육성 및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군 담당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충북도의 에너지분야 36개 사업 전반에 대한 시‧군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지구 온난화로 에너지 소모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도민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자 열렸다. 특히,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2억원, 에너지복지 사업 4억원,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 인프라 구축 지원 9억원, 전선로 지중화 사업 지원에 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솔라밸리조성과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에 7억원, 태양광 보급사업 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4억원을 투입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청광역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15억원,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에 23억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에 2.5억원을 투입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포탈뉴스) 청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전국 롤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 김해시청(대중교통과)은 23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 시는 간담회 형식으로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추진경위, 재정지원방식 등 도입부터 운영방식까지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청주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이어 2022년 11월에는 준공영제 도입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내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12월 9일,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중복된 노선을 통폐합해 운행횟수를 확대하고 신규개발지에 대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차례 다른 자치단체에서 방문하고 있는데, 우리 시의 모델이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준공영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 청주시는 공공기관·민간기관·단체·시설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돌봄 관련 복지서비스를 일제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은 노인 돌봄 관련 복지서비스 추진 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사업 내용도 구체화 돼 있지 않아 자원연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파악해 통합돌봄 연계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조사 내용은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건강지원, 안전지원, 주거편의지원 등 6대 분야의 서비스 내용, 가능 인원, 신청자격, 지원날짜 등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2월 2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간기관·단체·시설 조사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 어르신은 노인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신다”며 “이번 조사로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견고히 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국가인재개발원 교육생 20명은 23일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및 여성폭력 예방 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 여울림센터를 방문했다. 시는 시민파트너단 활동, 안심택배서비스 운영,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보급,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여성권익시설 설치·운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사업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청주시 여울림센터를 둘러보고 양성평등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동우 교육생(법무부 사무관)은 “청주시의 양성평등과 여성안심·안전정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수한 사업과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문화·교육·커뮤니티 거점 기관으로 지난해 6월 2일 개소한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권익향상 및
(포탈뉴스) 청주시는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도 및 낙석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을 총괄로 4개 반을 편성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현재 공사 중인 15개 현장(산업단지 7개소, 도시개발사업 6개소, 산업단지 재생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별 안전관리 계획 확인, 구조물·건설장비 점검, 절·성토 사면 점검 등 빈틈없는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체적으로 해빙기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가 이행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미흡한 부분은 즉시 현장 시정 및 보완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통합 청주시민 모두가 문화로운 청주를 만들어가는 일에 속도를 높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총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안), 감사 연임(안),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 등 총 3건이 상정됐다. 2023년 회계결산(안)을 꼼꼼히 살핀 이사진은 전날 청주문화재단이 ESG경영을 선포하고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이 될 것을 선언한 만큼 올해도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회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원안 의결했다. 또한 오는 4월 30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사진 3인과 관련한 2개 안건에 대해서는 감사를 맡고 있는 임규찬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의 연임(안)을, 이일섭 이사((주)동일 대표이사)와 문상욱 이사(한국사진문화원 대표)의 후임 선정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2인 추천(안)을 모두 원안 의결했다.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내 교육장에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관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당정신건강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자살위험 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발견된 자살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함으로써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단체 및 시민 대상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및 수산물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소비자와 소상공인 불안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소비자가 많이 구매, 섭취하는 고등어, 명태, 갈치 등을 연중 주기적으로 수거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요오드, 세슘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 및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취하고, 생산·판매업소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3일부터 사직대로, 청남로, 상당로 등 주요도로변 70개 노선의 버즘나무 6,112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지치기 사업은 고압전선에 닿은 가지와 간판을 가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가지 및 고사된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3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지치기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대를 출퇴근시간을 피해 조정하는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청주시의 얼굴인 가로수를 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23일 몽골 방송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몽골인들의 한국 방문을 홍보했다. 20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대표단은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K-유학생 사업 및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에 관한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직접 요리하면서 “떡국이 새해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란바토르시 부근의 몽골 최대규모 온실 스마트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황 의장의 떡국과 함께 몽골 전통 음식 ‘허르헉’이 소개됐다. 황 의장은 “한국과 몽골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공통된 문화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오전, 2024학년도 1학기 우선도입 100대 충북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우선 도입되는 100대 늘봄학교 교직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범산 부교육감의 인사말과 재정복지과 학생복지팀장의 늘봄학교 정책 설명, 1학기 추진 사항 안내와 질의 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교원과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 ▲늘봄학교 관련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리를 수 있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현재 기간제 교원은 과도기적 조치로 전담조직 구축과 전담인력 배치를 준비 중이다. 교육현장이 새로운 과제와 도전에 직면한 상황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
(포탈뉴스) 옥천군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12명을 23일 위촉했다. 군은 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한다. 관내 요양원 8곳을 월 1회 방문해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인권 발전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불정새마을금고가 23일 열린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용집 불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재)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은 “괴산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한별배드민턴클럽은 2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병용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