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와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지역 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이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에는 전국에서 10교를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선정하여, 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위해 도내 직업계고와의 협의회 등을 통해 추진 학교를 발굴하고, 관련 지자체 및 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충북은 청주공고, 청주하이텍고, 충북산업과학고 3교가 공모에 도전하며, ▲청주공고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주하이텍고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충북산업과학고는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가공 분야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소속 기초지자체, 기업 유관기관 및 RISE사업단 등과의 협력체제를
(포탈뉴스)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21~23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53건으로, 3명의 부상자와 3억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6건(49%)로 가장 높았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 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 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행사 및 각 지역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요원 및 소방펌프차량을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로 띄우는 풍등
(포탈뉴스) 22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린 충북 괴산군이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눈이 쌓이면서 도심의 가로수는 물론, 도로에도 눈이 쌓이며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은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 황금빛 은행나무길로 널리 알려진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눈꽃 터널을 이뤘다. 최근 이른 봄 날씨로 해빙된 문광저수지와 새하얀 눈이 쌓인 인근 산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도로의 표지판과 시설물에도 소복이 눈이 쌓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날 괴산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청산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한켐의 500억 원대 규모 증설 투자로, 옥천군 및 청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주)한켐은 2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한켐 이상조 대표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한켐은 청산산업단지에 2013년 입주한 업체로,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특화된 고순도 전자재료 생산기술 및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해 전자재료(OLED) 소재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전자재료 OLED 소재 및 석유화학촉매 매출 증가에 따라 생산설비를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17,600.4㎡의 부지에 6,279.46㎡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500억 원대 규모로 증설해 58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켐은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 매출 증대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규철 군수는
(포탈뉴스) 영동군 구강보건센터는 22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및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임플란트·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어르신 구강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및 틀니용품 제공했다. 구강보건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에 방문하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근면 우식증과 시린니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영동군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곳이 하나둘씩 생기며 빵지순례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와인 △곶감 △호두 △사과 등을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빵을 맛볼 수 있다. 심천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제빵소는 와인소금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와인소금빵은 레드와인소금빵, 화이트와인소금빵 두 종류가 있다. 영동읍 소재 카페온에서도 오크통 모양의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호두가 들어 있는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와인을 반죽에 첨가해 빵을 만들었으나 와인의 알콜 성분은 증발해 없어지고 와인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두 곳 모두 영동군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은 곳이다. 영동읍 소재 컬러즈와 양강면 소재 카페해영은 MZ세대의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컬러즈는 젊은 카페 사장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열정이 녹아든 △영동사과파이△곶감카라멜스콘 △영동호두빨미까레 등 다양
(포탈뉴스) 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 일원의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고령자,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으로,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경우 2개동, 최고 15층, 200세대로 오는 6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총 98세대로 지난해 미달된 신혼부부 물량 68세대와 계약 미체결 물량 30세대이며, 소득요건 및 기간 요건을 완화해 모집한다. 추가모집 계층으로는 청년 17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2세대, 고령자(주거약자) 1세대, 고령자(주거약자 外) 2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76세대이다. 청약 접수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App명칭 : LH청약플러스)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한하여 3월 6일 하루, 10시~16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 구비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 옥천읍 삼양로 38-2로 방문하면 가능하다. &nbs
(포탈뉴스) 옥천군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2023. 7. 1. 시행)으로 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규모가 기존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구역을 발굴 및 조사하기 위해 본 용역을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유형은 △20만㎡ 이상의 국책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20호 이상의 집단취락지구 △도로, 철도, 하천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소규모 단절 토지 △1천㎡ 이하의 경계선 관통 대지다. 본 용역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지구단위계획수립 등 해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로써 활용될 예정이며, 군은 조사 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유형 중 군서면 동평리 및 상지리 일원에 군 계획도로와 지방하천으로 단절된 1만㎡를 초과하는 대상지 총 5개소를 조사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옥천군의 경우 2005년, 2014년 2차례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내 해제 가능 유형의 대부분을 해제했다. &nb
(포탈뉴스) 옥천군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7주간 286건의 사업에 대해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수량 산출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농로·세천·광장 정비 등 8,707백만 원 규모로,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했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공사를 시행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 편익을 증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은“오는 24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토요일에 산책가자!'의 첫 스타트를 끊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에 이어 진행되는 '그림책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2월 주제‘신년(新年)’에 맞춰‘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중석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그림책작가 및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아빠가 보고싶어』, 『열매가 툭!』, 산문집『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등이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토요일에 산책가자!'가 올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이 22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연농악대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식전공연 후 괴산군 4개 단체(노인회,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55개팀이 군민화합 윷놀이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민속공연, 투호, 윷점 등 다양한 민속체험활동을 통해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금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군민화합에 중점을 두고 각 읍면 주요단체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대회로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민속 체험활동을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기억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군민화합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로 결속해 괴산군 발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괴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로 추진되는 2024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서류검토,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요인의 수용자세가 높고 새기술보급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선정했다.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인력육성분야 6개(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농촌자원분야 8개(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 시범 등) △농기계지원분야(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식량축산분야 8개(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등) △소득작목분야 12개(이상기상 대응 및 신수형 사과 과원 조성 시범 등)로 총 35개 사업에 사업비 35억4600만원을 투입한다. 류지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종합소득금액이 확정되는 6월 말 이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 상당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가능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 시,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인은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후 지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4%를 달성하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7.0%이던 유수율을 89.4%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괴산군의 노후화된 관로 및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함에 따라 상수관로에서 연간 94만 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수율 목표 달성은 괴산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돗물 누수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 “신규 직원들의 정착을 도울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면 어떨까요?”, “다른 지역의 곱창거리처럼 청년에게 창업 기회도 제공하고 빈 상가도 활용할 수 있는 청년 지원책은 어떨까요?”, “관광자원 간 이동 거리가 있는데 집약화할 방안을 찾으면 생활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괴산군 각 실과의 7급 공무원 20여 명이 사무실이 아닌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머리를 맞대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두 시간 정도 이어진 이 자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도 참여해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개선책 등에 귀를 기울였다. 괴산군이 이른바 상명하복식 공직사회의 소통방식을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군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방식을 도입하고 그 결과물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송인헌 군수가 처음이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만 바라봤던 공직사회도 실제 정책화 과정이 진행되는 것에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