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보령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22,482호)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했으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85% 상승했다. 가격열람은 보령시청 세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부동
(포탈뉴스)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세징수율,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선진 세정의 메카로서 지방세정에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각종 지방세와 제재부과금 등을 성실히 납부해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적극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임응빈)는 철원군 일원으로 자문위원과 지역 탈북민이 함께하는 역량강화 연수를 다녀왔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응빈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탈북민 28명이 참여했으며, 철원군 DMZ(비무장지대) 지역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역, 노동당사, 고석정, 한탄강 등을 방문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에 함께한 자문위원들은 평화전망대에서 북한의 평강고원과 선전마을을 전망하며, 선 하나를 두고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직접 바라보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연수에 함께한 탈북민들은 선전마을의 북한 주민들을 바라보면서 “가슴이 저리고 문득 잊고 있던 고향이 떠오른다”며 “참으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웅빈 회장은 돌아오는 차안에서 ‘달리는 통일수다방’을 열었으며, 연수에 참여한 자문위원과 탈북민의 소감을 함께 나눠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임응빈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탈북민과 소통하고 함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임산부 및 15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든든 이유식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바쁜 부모를 위해 화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임산부 및 초기, 중기 이유식 만들기 1기와 후기, 완료기 이유식 만들기 2기로 구분해 시기별 맞춤형 이유식 식단을 제공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참여자에게 매주 신선한 유기농 요리세트를 배송하고 아이의 개월별 알맞은 이유식 만들기부터 육아 노하우, 영양 정보 등 보건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육아 환경 조성에 보건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4월 26일 예산문화원에서 관내 미용업 운영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예산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미용업 영업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공중위생관리법령의 이해 △신기술 역량 강화 기술교육 등을 통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새로운 전문기술 습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및 전문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손님께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 예산읍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조성은 주교3리 마을 입구에 오래된 벽면을 보수하고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소 주최로 호서대학교 애니메이션 및 산업디자인학과, 주교3리 마을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안을 제작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리기에는 호서대학교 및 예산중학교 학생봉사자 45명, 주교3리 마을주민 및 보건소 직원 등 총 60명이 동참했으며, 주민참여형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실현하는데 기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매 파트너를 상징하는 캐릭터 ‘단비’가 주민들의 그림과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치매안심마을 벽화 조성으로 마을 입구부터 환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협력해 완성한 치매안심마을 벽화가
(포탈뉴스)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부각되는 사회적 문제인 세대 갈등 및 기후 위기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수련관은 최근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심화되는 청소년과 노인 세대 간의 갈등 회복 및 세대통합을 위해 ‘모여봐요, 예산의 맛’ 프로그램과 청소년 카페 ‘아띠’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로 플라스틱’ 에코 캠페인을 추진한다. ‘모여봐요, 예산의 맛’은 청소년 및 어르신 총 20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과거와 현재 간식을 만들고 레시피북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며, 청소년과 노인세대 간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 및 세대 통합 활동을 6회기 동안 진행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카페 봉사 동아리의 제안으로 수련관 이용 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를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재활용컵)로 마시는 캠페인을 추진하며, 텀블러 이용 청소년에 한해 신메뉴인 ‘쿠앤크 스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사회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포탈뉴스) 예산군 여성회관은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월, 목요일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 애플 활용 △영상 제작 △AI(인공지능) 검색 △클라우드(자원공유)와 웹오피스(프로그램) 사용 △시범강의 및 피드백(사후관리)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직업훈련교육은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 스킬(기술) 및 스피치(연설) 교육 등 직무 소양 교육과 취업 지원 특강도 함께 추진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교육이 경력 보유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지원해 취·창업에 도움을 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 중 구직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여성 및 기업체는 취업설계사를 찾아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 예산군은 전국적 관광명소로 유명한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 운영시간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방문객 활동 시간과 동선에 맞춰 변경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등 5차례 운영된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0분간 1회 운영된다. 특히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빔 영상쇼는 빛과 음악, 새롭게 조성된 수변 무대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예당호를 더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예당호 음악분수는 대중음악, 트로트, 동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이면 다음날 휴무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포탈뉴스) 예산군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 및 자립 촉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시 정부매칭 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청년복지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당시 근로중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부터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는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5세 부터 3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원 저축시 근로소득장려금 또한 월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희망자는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하고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결정된다. 기타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2억원, 모바일형 18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971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4월 28일 제51회 윤봉길평화축제 주무대에서 ‘2024년 예산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읍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웃다리풍물, 댄스,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 난타 등 각 읍면에서 추천된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해부터 신설된 응원상 도전을 위해 각 읍면별 현수막 제작 및 각종 응원도구를 준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신암면 ‘스포츠 댄스’팀이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삽교읍 ‘북난타’팀이, 동상은 덕산면 ‘댄스스포츠’팀이 각각 차지했고 특별상인 응원상은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예산읍과 오가면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각 읍면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 이 무대에 서기
(포탈뉴스) 예산군은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2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지난 4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불꽃청년, 1932’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경연, 판매 등으로 꾸며졌으며,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지역문화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경연대회와 불꽃청년 페스티벌(축제)이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멀티버블 퍼포먼스(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 등의 풍요로운 공연이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 중 주요 사건 7가지를 직접 체험하는 ‘나도 윤봉길이다!’ 스템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보드게임, VR(증강현실)·드론 체험, 에어바운스, 매헌 오락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윤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평화 윤봉길 초·중·고 전국 시낭송대회와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 다례 및 기념식 행사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고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을 후손에게 길이 남기기 위한 마음과 뜻을 담아 엄숙히 진행됐다. 다례 행사는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 대표 분향 △내빈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으로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이날 다례 이후에는 도중도 일원에서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윤 의사의 의거를 기념하는 시소리극과 유공자 및 농민 등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최
(포탈뉴스) 아산시가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9일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1,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학술용역사의 최종 보고를 토대로 아산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여러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아산의 비전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아 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후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237억 원을 투입해 권곡동 387-3번지 아산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88㎡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공원, 은행나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