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9월 1일자 서부 관내 신임 교장 부임 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현장 중심 동행리더십 실현,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의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 2회, 학기별로 신임 교장 부임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 맞춤형 지원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9월 1일자 승진·전직 교장 부임 학교인 초 4교, 중 4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주요 추진 사업과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교직원을 격려한다. 특히 학교에서 사전 요청한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학교와 지원청이 함께 학교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교 경영 전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실태를 파악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서부교육이 행복 교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3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7교에서 선발된 30명의 3학년 학생들이 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5개 분야에서 12월 1일(일)까지 10주간 참여하게 되며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한다. 학생들은 5월부터 3개월간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 및 직무교육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으며,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안전(소양) 캠프에 9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1박 2일간 참여했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은 물론 호주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호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012년부터 호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3년까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지역경제성장을 위해 ‘2024년 제3회 김제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4일 오전 7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여봉 전북특자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을 초청해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윤 원장은 글로벌시대의 현재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성장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신 경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김제시 경제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관내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시에 맞는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인 포럼을 통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한 성과들로 앞으로 김제시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매 분기 말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하여 김제상공회의소 분할
(포탈뉴스통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리더들에게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다. 도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등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뉴욕 글래스하우스에서 열린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 참석,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번 토론은 부문별 메탄 배출량 감축 논의와 글로벌 메탄 서약 진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클라이밋그룹이 뉴욕기후주간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한국 지방정부 최초로 메탄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2030년까지 10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해 35% 감축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충남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84%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충남은 소 50만 마리, 돼지 230만 마리, 닭 3200만 마리 등을 키우는 대한민국 축산 1번지”라며 “문제는 대부분 축산농가들이 영세하고 흩어져 있어 악취와 질병,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는 23일, 김해시 청년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정책의 개선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2024년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유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여 김해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박해성 김해청년센터장 등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민재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교수, 김병주 김해시인구청년정책관의 발제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민재 교수는 ‘정부청년 정책 현황 및 우수 사례’를 주제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각 분야별 주요 내용과 함께 국내외 청년정책 우수 사례, 김해시 청년정책 구상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민재 교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복지,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부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전국 고립·은둔 청년은 51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28일~29일(오전 10시~오후 8시) 수릉원에서 2024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및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유익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7년 제1회 행사 이후 1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22년 부터는 대한민국 책의 수도 위상을 드높이는 김해독서대전 본 행사와 공동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책읽는 재미를 함께 주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독서대전은‘읽어봄, 느껴봄, 뽐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연, 공연, 체험을 알차게 준비해 △코미디언 고명환 작가 강연 △뮤지션 요조 낭독x에티카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첫날인 28일 개막식에는 △풍선아트 매직쇼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MBTI 키링 만들기 △구지가빵 만들기 등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와 △메타버스 3D △코딩드론 등 과학 체험부스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둘째날인 29일 메인 무대에서는 26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치러질 김해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이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국제공인 Class-1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육상연맹은 지난 20일 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 대해 최고 등급인 Class-1 공인인증서를 김해시로 보내왔다. Class-1 인증을 받으면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샌드위치 우레탄 타입의 탄성포장재 육상트랙을 설치, 지난 8월 3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1종 육상경기장 공인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경남지역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시도 대항 육상경기와 모든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계육상연맹 Class-1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트랙과 필드에 대한 측정 결과보고서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발전사별 지원사업 파악 및 재원 활용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을 비롯한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차 모임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3사의 지역사회 협력 분야 담당자가 참석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출연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발전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중 해양 관련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예산 중 해양수산 관련 비중은 1~3% 미만에 그쳤다”며 “어업환경 및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예산이 사용되어야 하고 어업부문 지원에 사업예산이 일정 부분 이상 반영되도록 조례,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편삼범 의원은 “발전사별 지원사업 지역위원회는 사업의 계획 및 결산에 대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내포, 논산, 천안 세 곳에서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대응”이란 대주제로 하반기 찾아가는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한다.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는 올 상반기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 ‘평가를 바꾸자’ 등을 주제로 교육의 근본적 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론을 주도했다. 이번에는 교육 개혁 30년을 돌아보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주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여러 변화를 객관적 수치와 자료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며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현장 교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원들이 참석하기 편한 지역을 찾아가며 교육정책마당을 펼치고 횟수도 대폭 늘렸다. 상반기에 찾아가는 교육정책마당에 호응과 참여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했다. 10월 15일 내포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충남교육정책마당에서는 ‘교육개혁 30년, 한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가 ‘통계로 본 2024년 한국 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울가족플라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급경사·급커브 도로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서울시내 도로 98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주행방향 혼동 가능성이 높은 일방통행 도로는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평상시 인파가 집중되거나 열린 공간 등에는 차량 진입을 1차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형 석재화분과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이후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안전 시설 보강 및 교체부터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도로와 보도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보도상 교통사고에 대한 세부적 관리 방안이 미흡한 국내 교통환경에 서울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시청역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지점에 이전보다 강화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하고 역주행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마쳤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Smarte
(포탈뉴스통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대에 그치는 등 불투명한 경제전망 속에서 서울시가 투자 위축, 고용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 차세대 대표산업인 ‘창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창조타운 개발 과정에 발생한 공공기여 수익을 과감하게 재투자, 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등 신성장 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은평구 통일로 684일대)에 XR, 웹툰, 미디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인 창조산업 분야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서울시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강북 전성시대' 발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서북권에 창조산업 기반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창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XR), 영상, 미디어, 웹툰, 게임·e스포츠 산업’을 5대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콘텐츠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결합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미처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나선다. 내년 8월 열릴 기념행사에 해외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는 한편 시민 100명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여 줄 기념사업 준비에도 들어간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준비 시민위원회’에 참여할 시민(대학생 70명·홍보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11일 18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광복 80주년은 어느 때보다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이자 미래세대에 오래도록 기억될 만한 의미 있는 기념사업으로 꾸리기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참여·선호도가 높을 만한 행사를 구상, 많은 시민이 활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위원회와 전문가그룹은 각각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념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는 전문 분야 검증, 시민위원회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선별하게 된다. 선별된 아이디어는 광복 80주
(포탈뉴스통신) 한강 위 군함에서,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시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 핫플레이스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페스티벌 가을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2017년 11월 20일 개장하여,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지난 상반기 봄 축제에서는 어린이 미술대회와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로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독도는 우리땅’ 단체 플래시몹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부터 함상 족구, 견시(見視) 체험, 적도 통과제 등 독특한 해군 문화체험, K-POP 문화 콘서트 공연 등 한강공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댄스로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