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장, 한복녀 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엄태영 국회의원·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축전, 양성평등 헌장 낭독, 퍼포먼스,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 구호제창, 김문근 군수 특강, 전문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탁 누적액은 1,080만 원이다. 이어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이경택, 안복남 부부, 단양여성의용소방대 오연옥 대장 등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이 직접 지역 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노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장수마을’ △아동·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돌봄마을’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융화 사업을 추진하는 ‘어울림마을’ △청년의 지역사회 기여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마을’ 등 4개 분야의 세부 내용을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읍면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그 결과 장수마을에는 영춘면 사이곡리와 어상천면 방북리, 돌봄마을에는 매포읍 평동8리, 어울림마을에는 적성면 상2리가 선정됐다. 청년마을은 추후 선정할 계획이다. 장수마을로 선정된 영춘면 사이곡리는 80세 이상 인구가 12%에 달하고 면 최고령자(98세)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마을이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상천면 방북리는 80세 이상 인구가 11.8%며 어르신을 위한 식사 행사를 50회 이상 추진한 점이 주
(포탈뉴스통신) 충북아쿠아리움은 어류체험관 원형양식수조 투명창 시공, 생물교란종 전시, 즉석사진 부스추가 설치로 가을 도내 관광지를 찾을 상추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어류 양식·체험관내 원형양식수조의 투명창을 시공하여, 어린이 눈높이 에서 물고기 유영을 감상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도록 수조를 재정비 했으며, 추가 볼거리를 조성을 위해 비단잉어 및 향어를 2개수조에 각 1,500마리씩 총 3,000여 마리를 입식했다. 아쿠아리움 2층에는 도내 서식중인 생태계교란생물 갑각류 1종(미국가재) 파충류 4종(붉은귀거북, 중국줄무늬목거북, 리버쿠터, 플로리다붉은배거북)을 지난 1일 부터 전시중이며, 이는 생물다양성보전협회(대표 공명식)의 생물교란종 양도에 따른 원주환경청의 생태계교란생물 전시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 추진 됐다. 또한 9월 중순 부터는 아쿠아리움내에 즉석사진 부스를 1대 추가, 총 2대 운영예정으로 관람객의 즉석사진 촬영을 위한 대기 시간이 완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충북아쿠아리움 추석연휴 휴관일은 추석당일 17일과 주중 19일 이틀간 갖게 되므로, 추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특별전시 '보이지 않는 우주'를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보이지 않는 우주'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획전시로 운영했던 콘텐츠를 활용․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빛의 종류를 소개하는 코너로 시작해, 암흑물질, 블랙홀, 암흑에너지 등을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하여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루어지며 과학체험관,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자 방문하는 사람들은 예약이나 특별한 제한없이 누구라도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과학체험관 운영시간과 같이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날은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전시를 통하여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관람객들이 천문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24.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前 경신고등학교 김창묵 교사가 대입전형 변화 이해와 진로 수업을 주제로 2028. 대입전형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진로․진학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진로교육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2개 반으로 구성하여 A반은 ▲중학교 진로교육 실천 사례 ▲직업계고 진로교육과 진로상담 실천 사례 ▲중학교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B반은 ▲일반고 진로교육 실천 사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통해 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꿈도 키워갈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담당 교직원의 늘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장터(S2B) 내 기획전 전용몰을 구축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학교장터(S2B) 내에 '충북 늘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환경개선 기획전' 구축을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충북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재․교구, 환경개선 비품, 용역의 정보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한 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학교장터 내 늘봄학교 전용몰 구축 이외에도 늘봄학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늘봄전담인력 배치, 행정지원플랫폼 구축 등 늘봄행정업무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심의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음주운전의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큰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도록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특정 속도로 24시간 단속되고 있어 사람이 다니지 않는 시간대에도 교통체증이 일어난다는 민원이 많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상향에 대해 사업 추진 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제한조건이 수용가능하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자치연수원 이전이 내년 12월 준공 예정되어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장비 및 자재 등을 해당 지역 것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하며 “원활한 준공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으로 검토하고, 마무리까지 심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를 주제로 충북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북대(PRO메이커센터․링크사업단․명예교수회), 충북TP, 충북과기원,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을 비롯해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기후위기 대응? 누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하여,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이 ‘온난화 대응의 전초, 기후위기 예측기술’을 발표하고, 이어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대표가 ‘기후위기 모니터링 어떻게 할까?(메탄관측위성을 통한 기후변화 모니터링)’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송유진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심성보 기상청 기상사무관 ▲문윤섭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4일 충북지역을 방문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 허브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저출생, 충북도민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 미혼 청년, 신혼부부, 임산부와 돌봄 전문가, 기업체 직원 등 22명의 정책수요자가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전했다. 간담회 후에는 괴산군의 인구소멸위험지역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사랑꿈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파격적인 신규사업을 연이어 발굴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했다. 전국 최고수준의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산후조리비와 임신부 교통비 각각 50만원, 전국최초 사업인 난자 냉동 시술비 200만원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다자녀가정 의료비후불제, 결혼․출산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
(포탈뉴스통신) ‘2024 직지문화축제’가 4일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기록문화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팍슨반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담당관, 울프죌터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BnF) 문헌실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직지상은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주도적으로 문헌들을 수집해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접근성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개최됐다. 1천2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직지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공연무대에는 미스터트롯의 박서진, 안성훈, 영기가 올라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올해 직지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으로 총 99지구 국비 86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3억원(2.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확보액이다. 재해예방사업이란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상습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지구 331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4지구 405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5지구 11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3지구 6억원이다. 이번 정부안에서 눈에 띄게 변화된 점은 2019년에 시범사업 이후 추진해 온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확대된 것으로 금년 218억 원 대비 51%가 증액된 331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기존의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부처 통합의 지역단위 종합정비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추석연휴를 맞아 비상진료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의료계의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연휴는 도민뿐 아니라 우리도를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진료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도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 지원을 위해 중수본 및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군의관 2명을 추가 파견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이로써 기 지원된 의사인력 9명(군의관2, 공보의7)외 9.4.(수)일자로 응급의학과 전문의(군의관) 2명을 추가 지원받아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에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응급실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북부권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충주의료원에도 공보의 2명을 9.4.(수)일자로 긴급히 파견했다. 다음주에는 추가로 2명을 더 투입하여 추석연휴기간 주민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응급의료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전후 2주간(9.11.~9.25.)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별도로 설치‧운영하여 22개소 응급실 운영기관에 1대1
(포탈뉴스통신) 전국의 우수한 장애인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주에서 대망의 막을 올렸다.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로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32명의 대표 선수들이 40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유치는 김영환 도지사가 당선 직후 장애인 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기능인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이 실현됐다. 또한, 2006년 지자체 공동주최 이후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대회로, 도내 장애인 기능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회 기간인 9월 4일에는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는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정책 토론회와 시각장애인 예술단 한빛아트의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는 한편, 충북 홍보를 위한 지역맞춤형 문화탐방과 홍보체험 부스도 함께 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지난 3일 ’25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대상지로 제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5년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확대·운영을 위하여 전국 10개소의 신규 지원대상지를 선정했고 여기에 충북 제천시가 포함 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본격적인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 3. 25.) 후 新기후체제의 출범과 2050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全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로 환경부에서 ‘22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 ▲지역 탄소중립 관련 연구조사 및 온실가스 통계정보 작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시민 교육·홍보 추진 등 지자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충북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정확한 구축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22. 8월에 광역 탄소중립 지원센터를(한국교원대학교) 서둘러 개소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탄소중립 사회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저출생 대응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난 8월부터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 쿠폰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대응 차원과 일·가정 양립 및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도에서 앞장서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 양육 직원에 대해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신설한 8세 이하(초 2학년) 자녀 양육 직원 휴가 제도*에 더해 특별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배려의 사회적 문화 조성을 모든 시‧군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까지 전파되도록 솔선한다는 의미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특별휴가가 재충전 기회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및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도가 솔선수범해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